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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참새찌꾸(작성일 : 2011-07-09 11:14:07, 조회 : 7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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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 좀 붙여줘       [게시물 소스보기]



파스 좀 붙여줘













어느 날 부인의 성화에 못 이겨 혼자 이불 빨래를 하게 된 남편. 빨래를 마치자 허리가 끊어질 듯한 고통을 느꼈다. 그날 밤 잠자리에 든 남편은 부인에게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말했다.

“허리에 파스 좀 붙여 줘.”

그러나 매정한 아내. “좀 참고 그냥 자.”

할 수 없이 남편은 어두운 방안을 더듬거리며 겨우 파스를 찾아 허리에 붙이고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남편은 허리에 붙은 파스를 보고 기절을 했다. 그의 허리에 붙은 것은 다음과 같다.

‘중화요리. 만리장성반점으로 시켜 주세요. 전 지역 5분 내 배달.’


최고의남자
수정  삭제
아무꺼나 붙으면 되는거여~~~ 2011-07-09


물곰
수정  삭제
그래도 먹는 상표니 좀 다행이라는 생각이 ㅎㅎㅎ 2011-07-09


이만주
수정  삭제
마눌한테 얼마나 잘 못보였길레... 2011-07-09


DARCY
수정  삭제
세탁기 있는데
남편 시킬건 뭐람요
ㅋㅋㅋ		 2011-07-10


삶의꿈
수정  삭제
여기 까지 5분안에 도착 하나요????
짜장면 한그릇 후딱 보내 주세요....ㅎㅎ.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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