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릭 (Click, 2006)
다른제목 : 내 인생 내 맘대로
감 독 : 프랭크 코라치
주 연 : 아담 샌들러
조 연 : 케이트 베킨세일, 크리스토퍼 월켄, 헨리 윙클러, 졸리 카브너, 숀 애스틴 등
장 르 :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줄거리
건축가 마이클(아담샌들러)은 어여쁜 아내와 두아이를 둔 가장으로 끊임없이 밀려드는
일과 가정 돌보기 까지 두마리 토끼 잡기에 정신없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집에서 TV를
틀려다 수많은 리모컨에 헷갈려 하던 마이클은 여러 기기를 하나의 리모컨으로 조정하는
만능 리모컨을 얻어온다. 그날 밤, 서재에서 작업 중이던 마이클은 시끄럽게 짖는 강아지
에게 홧김에 조용히 하라며 리모컨의 소리줄임 버튼을 누른다 그런데 이게 왠일.
진짜로 짖는 소리가 줄어드는 게 아닌가 !
만능 리모컨의 깜짝 놀랄 기능은 이제부터 시작. 길거리에 쭉쭉 빵빵 그녀가 지나가면 슬로
모션으로 몸매 감상, 꽉 막힌 교통체중에 시달리는 출근시간은 빨리 감기로 순식간에 회사
도착, 첫키스때 흐르던 음악을 기억 못한다고 토라지는 아내에겐 되감기로 그녀의 옷차림까지
기억해내 사랑스러운 남편되기. 무슨 일이든 맘대로 조정할 수 있는 만능 리모컨 덕에 유쾌한
인생개조를 시작한 마이클은 룰루랄라 즐겁기만 한데 시간이 갈수록 뭔가 이상하다
아내와의 둘만의 시간이나 출근길등 귀차니즘은 빨리감기를 되풀이 하니 자동기억장치로 인해
귀찮아 했던 일들은 그냥 지나쳐 버린다 어느새 마이클은 부인과 이혼한 상태이고
빨리감기로 인한 중간중간의 기억이 없는 것이다. 마이클은 리모컨을 반납할려 하지만
반납은 되지않는다 어느순간 이모든게 꿈이였고 이제 사소한 것 하나까지 행복해 하며
살아야 겠다는듯 반성을 하며 미소를 띠는데 택배가 온다 만능리모컨이 온것이다
섬뜩 놀라며 조그만 편지를 꺼내 읽는다 다시한번 기회를 준다는 내용이였던것 같네요
포토
- 마이클이 집안의 수많은 리모컨중 티비를 틀려고 들었는데 장난감 비행기가 조정된다
- 참지못한 마이클은 상점에가서 만능리모컨을 달라고 한다
- 만능리모컨을 써보는 마이클 후후 좋군
- 아내가 잔소리를 하거나 듣기싫은말을 하면 정지나 빨리감기 ㅋ
- 빨리감기로 승진을 한후 아이들에게 줄 자전거를 사온 마이클
- 마이클의 아들과 앞집사는 꼬마 빌리(?)가 공을 주고받는데 마이클아들이
공을 잘 못받고 놀림을 당하자 마이클이 빌리가 공받을 차례쯤 정지버튼을 누르고
빌리손을 스윽 내린후 재생을 눌렀다 그러자 빌리는 공을 이마에 맞고 넘어진다
아빠가 복수를 해주는거죠
- 늙어서 이혼한 부인과 부르스를 추는장면. 딸 결혼식이다
- 부인과 첫키스한날로 되감기 한 마이클 자신의 젊은시절을 보고있다
- 패스트푸드를 너무 좋아한 마이클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살이 쪄있다
- 자신의 인생을 돌려 보고 있는 마이클
교훈
평소 시시콜콜한 일상과 귀차니즘들도 감사히 여기며 살아야 겠습니다
바쁜것도 좋은거예요 살아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니까요
열심히 살아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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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