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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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혜우(작성일 : 2007-05-06 20:03:07, 조회 : 1226) 
제목  
  그리움 달래며      




그리움 달래며/이  혜  우

어쩌면 이리도 안타깝게 생각이 날까요?
이른봄 꽃은 지고 푸른 잎 서둘러 커지면서
가슴 시려지고 한숨이 나옵니다.

그리움은 그리움으로 저 한 편에 두고
보고 품도 아쉬움도 구석에 보관해 두어
지금은 생각 하는것으로 마음 달래겠어요

언젠가 그대 함박웃음 먹음고 오실때에
다정히 만나서 더 깊은 회포를 풀어요.
지금 한때의 외로움은 다음에 더 큰 행복 이잖아요.

큰 소리로 운다고 그곳까지 들리지도
않을 것이고 눈물 흘린다고 그대 계신곳에
뿌려 지는 것도 아닐것입니다. 이마음

푸른 하늘에 떠있는 흰구름 한 조각에 실어
전해주고 십으며 목놓아 불러보고 싶어요
한없이 그리운 내 사랑 이라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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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여름속으로 걸어가고 있다

사라지는 것들의 아름다움에 쓸슬함


사랑은 곁에 있어도 그리운것 같아요`

이혜우님 싱그런 오월 되세요~		 2007-05-07


하얀미소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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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그리워 하십시요.그리워할 사람이 있다는 것도 행복입니다. 2007-05-07


아리수정
수정  삭제
그리움은 아픔이지요 200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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