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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별은☆(작성일 : 2015-02-15 21:52:28, 조회 :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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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얀 그길에 서면~      






살아온 날을 돌아보려니
많은 것을 채우려 애를 태웠었지
하늘까지 채우려 애를 썻는데
결코 채워 지지도 않은 채로
세월에 떠밀려 여기까지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니
남들이 가는 고개를 지나치지도
벗어나지도 못하는 차라리
중간의 보통의 길을 애원 했어야 했던

세상은 채우는 것이 아니야
있는 대로 어우러지는 거지
하얀 그 길에 서서 뒤를 돌아보니
허무만이 가득히 돌아 갈수 없는 그 길 이었지.


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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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별님 사진 어떻게 만드셨는지
대단히 멋집니다
글도 짱입니다
쵝오..!!!
명절 잘 보내세요 별님 ^^		 2015-02-16


저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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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님 사진입니다
동대문 운동장이 헐리고 그자리에
세련된 서구적인 문화의 명소가 생겻습이다
실내로 오르는 말하자면 건물속의 둘레길 이랍니다
한번 가보세요 계단도 아주 예쁘게 찍는답니다
카페 진사님 들의 작품보고 어재 동대문 볼일있어
혼자서 찻아갓었지요 지연님 설날 힘드시겟어요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ㅡㅡ		 2015-02-16


찬란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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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님 멋진 게시물 잘 보고 갑니다.
구정명절 잘 보내세요.		 2015-02-16


저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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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님 ~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건강은 좋으시지요 ㅎ
벌써 설입니다 올해는 건강하시고
그 어느해 보다 행복 넘치시는 해 되세요 ~		 2015-02-16


물가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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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 하신 별은님
덕분에 환상의 작품믈 봅니다
그만하면 잘 살아오신거랍니다
욕심의 끝은 어디인지
주위에 욕심 때문에 망가지는 사람들 보면
욕심을 일찍 손 놓은것이 차라리 잘 되었다 싶기도 하답니다
설 명절 준비로 바뻐시고 힘드시겠네요
그것 또한 행복한 비명...ㅎ
건강 잘 챙기시고 맛난것 많이 준비하시어요~		 2015-02-16


마음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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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주는 사색과 예술 작품으로 승화된 사진, 그리고
여백이 많은 노래...
한편의 종합 예술을 본 느낌입니다.
공유하는 기쁨이 아주 큽니다.		 2015-02-16


저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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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님 ~
외그리 사는것이 복잡한지요
명절 밑에 와 있으니 더한 마음이 가라앉네요 ㅎ
물가에님 이제 모두를 비우는 연습을 하려 합니다
물가에님 설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 하시길요 ~		 2015-02-16


저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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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님 ~
무엇에나 편안하고 마음님 글처럼 둥글 둥글
순수한 동심으로 살려 하지만 사람 사는 일이
뜻대로 안되는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설명절 행복 건강하세요 ~		 2015-02-16


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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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담으셨네요~~~
다른 사진도 보여 주셔요~~~~		 2015-02-16


저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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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영님 저곳에 가면 누구라도
저리 담아질겁니다 옛 동대문 운동장
헐고 다시지은 ddp 라고 하던데요
일이 있어 갓다가 청게천 찍으려
카메라 갖고 갓던것입니다ㅡ		 2015-02-16


산그리고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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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자주 보이고 여러곳 다니시고
참 보기좋습니다
건강하십시요		 2015-02-17


저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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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산그리고 강님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건강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		 201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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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6   立春大吉 [입춘대길]  [24]     저별은☆ 2015/02/04 534
19094   통영의 어시장에는   [12]     저별은☆ 2015/02/03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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