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지안내 (운영자 : 약초 농부) | ||
| ▒ 동영상과 여행을! ▒ 여행신문 ▒ 전국도로지도 ▒ 한국관광공사 & 추천 ▒ 여행정보 ▒ 축제장터 ▒ ▒ 詩와 함께 가는 산행/여행 ▒ ▶제1게시판 ▒ HOT 게시물 ▒ 코멘트 모니터링 ▒ 엔터를 br로← ▒ |
| 여행지안내 (운영자 : 약초 농부) | ||
| ▒ 동영상과 여행을! ▒ 여행신문 ▒ 전국도로지도 ▒ 한국관광공사 & 추천 ▒ 여행정보 ▒ 축제장터 ▒ ▒ 詩와 함께 가는 산행/여행 ▒ ▶제1게시판 ▒ HOT 게시물 ▒ 코멘트 모니터링 ▒ 엔터를 br로← ▒ |
 |
|
|
|
 | ||||
|
|
|||
| ||||
|
더위를 피해 운동차 인천국제공항으로 스케치 떠난 날
[게시물 소스보기]
|
|||
| ||||
|
|
|
|
|
폴작 건너왔더니
역시 볼거리가 많으네요 공항가는길 시골정취가 멋스럽고 공항 내부는 세계1위라고 자부 할만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 덕분에 좋은곳 구경 잘합니다 늘 건강하셔요 |
2013-08-20 |
|
|
|
|
물가에 아이님!
멋진 풍경속의 멋진 포즈를 이곳에 모시며 반갑게 뵙습니다. 
폴짝뜀으로 오시니 어떠셨던가요? 이마에 땀이 더 흐르진 않던가요? 이마에 흐르는 땀을 솔이 그려진 부채로 시원한 솔바람을 전하며 부쳐 드립니다. 잘 보아 주셔서 감사하답니다. 물 한가운데 조 외나무 다리에 저렇게 앉아 있어도 땀방울은 흐르지 않을 것 같군요. 멋진 사진도 이곳으로 모시며 감사드립니다. |
2013-08-22 |
|
|
|
|
찌는듯한 더위를~~시원한 공항대합실 멋진사진으로
즐감하면서~~~날려보냅니다 덕분에~ㅎㅎ 공항팻션과함께~인찬 신도시의Apt가 시원하고 바닷냄새가~ 방콕까지 옵니다~~언제나 멋진곳으로 안내해주는 찬란한빛님의~글에 마음담아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9월의풍경을 기다려 봅니다~~파이팅♡ |
2013-08-24 |
|
|
|
|
아름다운Life님!
머지않아 9월의 풍경이 또 우리곁으로 와서 계절의 새로움과 신비를 느끼게 해 주겠죠. 9월을 일주일 앞두고 이젠 제법 선들 바람이 불어 오네요. 아침저녁에만 불어 주는데도 숨통입니다. 참 힘겨운 여름을 보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9월을 맞으면서 그 행복을 같이 노나 가져요, 
여기 가을여인을 모셨습니다. 낯익은 분이지시요? 오늘도 홧팅! 감사합니다. |
2013-08-25 |
|
|
|
|
아름다운님!
아름다운 모습이어서 이곳에 모셨는데 실수로 너무 크게 나왔습니다. 물가에 아아님 사이즈로 한다는 것이 순간적으로 그만..수정이 감춰져서 수정도 안되고요. 그러나 멋진 모습이 큰사이즈로 보니 더 멋져 보이고 풍경도 시원합니다.ㅎ |
2013-08-25 |
|
|
|
|
찬란한빛님
공항길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꼭 영화의 한편을 더듭는것 같기도ㅘ고요, 건강하시지요 ? 이제 아주 조금은 가을 내음이 보이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화이팅,,, |
2013-08-30 |
|
|
|
|
찬란한빛님!~
오랜만에 뵙습니다~~더위에 쫓겨다니느라 저도 정신없이 7-8월을 보냈는데 바닷가로 오시지 않고 피서를 공항으로 다녀오셨군요~~ㅎㅎ 건강한 모습뵈어 안심입니다~~^&^ |
2013-08-31 |
|
|
|
|
함박미소님!
공항길이 실젠 더 아름답습니다. 비오는날 비오는 공항길은 사색의 길이 될것 같습니다. 하여 비오는 날 공항길의 스케치도 생각해 본 풍경입니다. 가을을 코 앞으로 두고 찾아 주신 함박미소님의 성급한 가을미소를 봅니다. 가을이 머지않음을 님의 모습에서 읽게 되네요. 회이팅을 주셔서 힘이 더욱 납니다.ㅎ 감사하구요..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
2013-09-01 |
|
|
|
|
하모솔향님!
참 오랫만에 반갑게 뵙습니다. 무더위로 쫓겨다니신 걸 보믄 강릉솔밭에도 무더위가 무섭게 내려 앉았군요. 지난날에 지나던 그 바닷가가 생각이 납니다. 네~ 건강합니다. 건강해서 학습에도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하고자 하는일을 성취하게 되어 매우 기뻐합니다. 하모를 참 잘 불어서 그리고 고맙게 해 주셔서 생각난다며 무더운 여름을 어찌 지내시는지 울 남편도 이따금 얘기합니다. 언제 휴식겸 시간내셔서 오시면 광화문앞대박안내를 상세히 재밌게 해드릴께요. 행운이 늘 함께 하길 빕니다. |
2013-09-01 |
|
|
|
|
나는 누구인가? 8 / 손계 차영섭
나는 남자라고 하지만 실은 남자가 아니다 나는 차씨라고 하지만 실은 차씨가 아니다 우성이 열성보다 많아서 남자 행세를 하고 차씨 행세를 할 뿐, 나는 강물과 같아서 강줄기를 붙잡고 위로위로 오르면 자그마한 웅덩이 하나뿐, 나머지는 잡종이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2013-09-11 |
|
|
|
|
차영섭시인님!
가을날에 오랫만에 뵙습니다. 반가움에 여기 지난날의 모습을 모셨습니다. 
뒤편 하영순시인님과 그리고 오른쪽 유영훈시인님과 함께 포즈를 취한 정겨운 모습을요. 이번 9월중 봉평수도권 문학기행 행사에서 뵙게 되겠군요. 올려 주신 귀한 시한편 즐감하면서 저의 정체성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 즐겁게 맞으시길 바라면서 찾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2013-09-12 |
|
|
|
|
|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Oldies |
● 전재되는 내용에 대하여 저작권자께서 이의를 제기하시면 즉시 수정 또는 삭제하겠습니다. ● |
Copyright ⓒ 2001-2012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All rights reserved. 
|
더위를 피해 운동차 인천국제공항으로 스케치 떠난 날
파란 하늘에 구름이 뭉실 떠 있는 뜨거운 여름날 더위를 피해서
디카와 책 한권 옆구리 끼고 다녀 온 인천공항이다.
예전 외국여행길에 오르면서 몇 차례 다녀 온 곳이지만
그땐 이곳저곳 살펴 볼 경황이 없어 그 정경들이
기억속에 별로 남아 있질 않았다.
마침 하루가 비어 있기에 피서겸 워킹운동겸해서 여유로운 스케치를 즐기게 되었다.
집안일을 대충 마치고 11시에 집을 나섰다.
집 앞에서 지하철 9호선을 타고 김포공항까지 가서
내리면서 바로 평면환승으로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했다.
여름은 열차내엔 감히 접근을 못하고 저 바깥에서만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사진에서 보 듯, 평온함과 쾌적함으로 일일 지하철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흰구름 둥실 떠 있는 푸른 하늘과 드넓게 펼쳐진
푸른들녘을 바라 보노라니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러 오르면서 하늘로 떠 간다.
그 푸른 풍경을 놓칠세라
빠른 지하철내에서 손빠르게 찰칵찰칵 그 풍경들을 담아낸다.
지하철 열차는 계속 달리고, 디카를 잡은 내손은 더 빨라지고..
인천공항으로 열차는 계속 달린다.
여기서 잠시 인천공항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 본다.
인천 국제 공항 [仁川國際空港]
21세기 수도권 항공 운송의 수요를 분담하고
동북 아시아의 허브(hub)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인천의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의 간석지를 매립하여 건설한 국제 공항을 말한다.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다.
인천국제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 다음역으로 시종착역이다.
2007년 3월 23일 개업했다.
역명은 인근에 인천국제공항이 있어 붙여졌다.
역 주변에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인천국제공항 주차장 등이 있다.
코레일공항철도 소속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1(운서동 2851)에 있다.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제공항으로 대한민국 대부분의 국제선이 이곳을 통해 운항된다.
인천국제공항이 지어지기 전까지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있는 김포국제공항이 대한민국의 관문 공항의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김포국제공항과 달리 공항신도시가 공항과 다소 떨어져 있어서
24시간 운항이 가능하다.
공항철도 운행은
모든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와 서울역 - 인천국제공항역을 무정차로 잇는
직통 열차로 나뉘어 운행된다.
직통열차는 모든 역을 무정차 통과하면서 서울역 - 인천국제공항만을 운행하고,
일반열차는 검암 - 서울역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와 서울역 - 인천국제공항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로 나뉘어 운행한다.
일반열차는
수도권 전철의 일부로, 일반적인 전철 형태의 통근형 전동차로 운행되며,
서울 - 인천국제공항간의 소요 시간은 약 53분이다.
직통열차는
별도 운임제로 운영되어 2*2열 크로스 시트를 설치한 우등형 전동차로 운행되며,
서울 - 인천국제공항간의 운행 소요 시간은 약 43분이다.
배차 간격은 직통열차가 30분이며,
일반열차는 검암 - 서울역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와
서울역 - 인천국제공항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가 각각 12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는 김포공항정거장에서 평면환승방식으로 동일한 홈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직통열차 운임 할인 (1만4천300→8천원)은 금년말까지라 한다.
2007년 3월 23일에 AREX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공항 - 김포공항 구간이,
2010년 12월 29일에 김포공항 - 서울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인천공항 교통센터 지하 1층 승강장에서 서울역행 직통, 일반열차 탑승이 가능하다.
홈에서 1시간소요로 인천공항에 도착되었다.
여행봇짐을 어디론가 끌고 가는 사람들도 만나고
여객터미널로 사람을 이동시켜주는 실내 간이자동차도 만난다.
화려함으로 장식된 드넓은 실내에서 온통 볼거리로 눈이 휘둥그레진다.
시계탑의 시계는 오후1시41분을 가리킨다. 속이 출출해 온다.
바로 아래 무빙워크를 이용해 걸어가서 식당들이 모여 있는 어느 대형식당에서
전주식 비빔밥으로 중식을 맛있게 냠했다.
무빙 사이드워크(moving sidewalks)
이곳엔 여행자 및 상주직원의 편의를 위해 음식점, 약국, 여행사,
그리고 종류가 다양한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하기에 좋았다.
넓은 광장옆 마트에서 후식으로 팝콘과 커피를 준비해서
광장 쉼터의자에 자리잡고 앉았다.
공기가 맑고 쾌적했다. 어쩜 심신이 이리도 평온해 올까?
무덥던 여름은 저 밖에서 행인들을 괴롭혔지 이곳엔 얼씬도 안했다.
여름이란 계절이 뇌리에서 사라지게 한 곳이다.
앞이 확트인 의자에 자리잡고 앉았으니 이젠 독서 삼매경에 빠져들 일이다.
사진을 담을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저것 보세요?"
저렇게 움직이는 사람의 몸線이 바닥에 저리도 아름답게 그려졌다간 사라지고..
어찌 그냥 보고만 있으랴!
나의 육성으로 최소형 녹음기에 녹음해 온 힉습자료를 이어폰을 통해 들으면서
본격적인 사진담기에 몰두한다. 공부와 사진담기를 동시에 즐기는 행복감에 취한다.
한참을 바닥에 그려진 새 까만 반영까지 즐기며 사진 담느라 혼줄이 나가 있었다.
"저어기" 검지로 가리키는 쪽을 보다가 찰칵!
생생한 아름다운 그림하나 건졌다.
"아~ 거기에 뭐가 있었군! 뭔지 모르지만......"
바닥만 보니 거꾸로 가는 사람만 보였다.
이렇게 거꾸로 곧게 서서 직립으로 가는 사람도 있었다.
집을 떠나 찾아 온 이곳에서
거꾸로 서서 가는 사람도 만나며 긴 꿈을 꾸는 동안 시간은 잘도 흘렀다.
한참을 앉아 있었으니 몸을 펴 주어야 하기에 일어서면서 시계를 보니
오후 네시가 넘었다. 이곳이 시원해서 이곳을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그러나 더워도 나의 스위트홈으로 가야한다.
내 모든 것이 있는 내 둥지를 향해 가야한다.
덥지 않은 쾌적한 곳에서 맘껏 워킹도 즐기며 보낸 나의 일일 낙원을
뒤로 남기고 홈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 지하로 내려온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 대열에 끼어 내려왔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내 앞 유리창에 나타난 나의 검은 모습을 만난다.
찰칵!
서울역까지 가는 인천공항발 일반지하철이 들어온다.
내리고 타는 사람들 모습을 담으며 김포공항역까지 가기위해 나도 탑승이다.
집으로 향하는 지하철도 붐비지 않아
쾌적한 분위기로 창밖풍경을 즐길 수가 있었다.
달리는 열차내에서 또 그 풍경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 찰칵! 찰칵!찰칵!
같이 감상하며 더위를 식힐까요?
지하철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니 정말 더웠다.
오후 6시가 되어 가는데도 찜통더위는 여전히 숨막히게 했다.
그러나 흰구름 두둥실한 하늘은 푸르고 시원해 보였다.
구름 위 푸른하늘에서 가을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무더위가 썩 물러나야 아침저녁만이라도 가을이 내려 올 길이 날텐데
더위야 이제 좀 물러섯거라.
아침저녁만이라도 좀 떠나주면 안되겠니?
시원한 가을을 기다리며......
푹푹찌는 더운날의 하루를 이번엔
인천공항에서 즐기며 스케치하며 꿈같은 하루를 보냈다.
여름을 잊은 날이였다. 쾌적한 곳에서 알차게 보낸 하루였다.
*인천공항에서 을왕리, 영종선착장 방면으로 가려면
버스승차장 & 매표소 : 2, 4, 9, 13번 출구
지방행 정류장 교통안내카운터에서 승차권 구입가능 2A, 2B, 9A, 9B
인천행 (111. 222. 223, 302, 303, 306, 308)
-을왕리, 영종선착장 방면은 3층 (출발층) 3, 9번 정류장에서 탑승
인천공항역에서 무의도로도 갈 수 있다 한다.
사진편집및제작
찬란한 빛/김영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