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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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피스(작성일 : 2014-01-23 21:59:11, 조회 :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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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아누나 그렇게 살면 좋아.?      


누나 어디서 무얼하는지 모르겠지만
잘살고 있어.?
나를 속이고 거짓말로 내돈을 모조리
사기쳐 가더니 내돈으로 잘살고있는지
영아누나 사람이 그렇게 살면 안돼
꼭 후회할꺼야
누나를 욕을 하거나 저주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누나가 미울때가 있어
왜 나를 속이고 돈을 가지고 사라졌는지
그렇게 할려구 나한테 잘해준것인지
나를 이렇게 폐인을 만들어 놓고
잘살수는 없을꺼야
정말이지 축복의 말은 안나온다
자꾸만 억울해지는 마음 어찌할수는 없지만
정말 누나가 너무 밉다
꼭 언젠가는 나를 이용해서 돈가져간것
후회할꺼야
제발이지 다른사람에게는 나한테 한짓
그런 더러운짓은 하지마
나같은 폐인이 또 생기니까
영아누나 돈이 있어 잠시는 행복할지 모르겠지만
그 행복이 얼마나 갈까 잠시일꺼야
절대로 행복하게 살지는 못할꺼야
명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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