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캐고 두부 만들고'
정겨운 시골마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가리왕산 체험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산골 첨단 정보화 마을인 가리왕산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겨울체험여행 상품은 현재 주말마다 40~50명의 도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이들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1박2일 일정으로 머물며 메주 두부 등 토속음식만들기 윷놀이 화로불에 고구마 구워먹기 연날리기 얼음썰매타기 가리왕산 숲 탐방로 산책 등을 하며 정겨운 농촌 풍경을 체험하고 있다.
가리왕산 마을은 정선읍 용탄리와 회동리가 인접해 있는 풍광이 뛰어난 마을로 정선읍에서 42번 국도를 따라 서쪽으로 12km에 위치해 있다.
이에따라 주민들은 농촌체험 상품에 눈을 돌려 봄 여름 가을 농촌체험 관광 상품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봄에는 감자캐기 찰옥수수 따기 감자부치기를, 여름은 가족동반 래프팅 민물고기 잡기 반딧불 별보기 감자옹심이 만들기를, 가을에는 청국장 만들기 김장담그기 콧등치기 국수 만들기 가리왕산 가을산책 쥐눈이콩 타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가리왕산 겨울즐기기 상품은 성인 개인은 2만9,000원 어린이 1만4,000원, 단체는 성인 2만5,000원, 어린이 1만4,000원이다. 예약은 (033)562-0090로 하면된다. <旌善=金光熙기자· heekim@kwnews.co.kr >
등록일 : 2005-01-26 ● 출처 : 강원일보
|
|
여행지안내 (운영자 : 약초 농부)
[게시물 소스보기]
[이전 10개] [1]..[11][12][13][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