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 비밀일기장
♨ 태그연습장 ♨ 맞춤법검사 ♨ 표준어규정 ♨ 통합사전
▷새로운 시인을 기다리며 ▷삶을 위한 에세이 ▷시의 길을 가는 젊은이에게


로그인 

 
이름  
  전수빈(작성일 : 2003-12-14 23:40:41, 조회 : 1025) 
제목  
  남을 먼저 생각한 노먼 베쑨 / 이민지      



남을 먼저 생각한 노먼 베쑨

- '의사 노먼 베쑨'을 읽고 -  ( 3-9 이민지 )

남을 먼저 생각한 노먼 베쑨 아저씨께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사는 민지에요.
아저씨에 대해 많은 걸 이야기를 통해 알았어요.
저도 꿈이 의사에요.저도 아저씨처럼 훌륭한 의사가 될게요.
만약 못 되더라도 아저씨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아저씨, 어떻게 용기가 생겨나요?
아저씨가 전쟁터에 나가서 치료해 줄 때,
그 용기가 어디서 나나 궁금했어요.
제 생각은 아저씨가 전쟁터에 나간 사람들이 죽고있는 것을
보았을 때,아저씨의 마음속에서 용기가 생겨난 것 같아요.
아저씨 치료할 때, 제일 힘든 치료가 뭐예요?
책을 읽다보니 아저씨가 전쟁터에 나가 병사를 치료할 때
아저씨가 힘들어 보였어요.
왜냐하면 병사가 괴로워하고, 그때 일본군이 쳐들어와서
위급한 상황이었기 때문이에요. 만약 저라면 위급한 상황인
병사를 안전한 곳에 데려가 다시 치료할 거에요.
아저씨도 그러면 그 병사도 살리고 아저씨도 살수
있었을지도 몰라요.

아저씨는 무엇을 하면 기분이 좋나요?
책을 읽으면서 아저씨가 사람들을 치료할때가 제일 기분이
좋을 것 같았어요.
왜냐하면 아저씨의 꿈이 의사가 되는 것이었기 때문이에요.
꿈을 이룬다는 것은 기쁜 것 아닐까요? 아저씨도 그렇죠?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남을 먼저 생각하는 민지가 될거라고 결심했어요.
아저씨가 병사들을 치료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다짐했어요.
저에게 이런 생각을 갖게 해준 노먼 베쑨 아저씨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제목이 멋지다고 칭찬 받았음)


설화
수정 삭제
아우님 민지 글이군요
부럽네요 아우님...
민지가 아마도
남을 배려하는 고운 심성이
엄마의
모습을 그대로 빼 닮았나보군요
전해주십시오
설화아줌마가 민지 글 읽고 감동받았다고요
자주 이곳 저곳 살펴봐야 될 것 같네요
아름다운 글...
감동받을 수 있는 글들이 참 많이 올라오는군요
그럼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아우님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003-12-15


전수빈
수정 삭제
설화언니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외출하고 지금 돌아와서~
민지에게 읽어 주었지요.지금 옆에 있답니다
감사하다고 써달라고 하네요...후후~

아이들의 성장을 글을 통해서 확인하곤 합니다
무엇보다 바르게 맑은 마음으로 성장하는구나 생각할때
가장 행복한 마음이 들지요..

좋은인연에 감사하는 12월입니다^^*
설화언니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세요....
다녀가시는 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서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2003-12-15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110   이렇게 첫눈이 내리는 날엔....  [5]     코스모스 2003/12/08 2028
111   너 그럴수 있니?       모세 2003/12/08 1631
112   눈송이 위에 마음 놓던 날  [5]     전수빈 2003/12/08 1696
113   나의 분신, 나의 사랑에게/아내의 생일에 부치며       김동욱 2003/12/09 1698
114   첫눈 오는 날 약속은 지키셨나요?  [2]     조성진 2003/12/09 1773
116   12월에 내리는 비       고운비鮮雨 2003/12/10 1687
117   별아, 네가 있는 것을 알기에 나는 행복에 겨워 울고 있다.       어린왕자 2003/12/11 1487
118   천사...       모세 2003/12/11 1299
122   너를 느끼고 싶다. 깊이.............       하늘과 바다 2003/12/11 3601
125   사랑 만들기       이계옥 2003/12/11 2049
126   밤이 깊었습니다.       조성진 2003/12/12 2495
128   내 가슴에 별하나 떨어져 내렸다       코스모스 2003/12/12 2149
129   답답한 얘기..       cocolee 2003/12/12 1502
130   당신은 내게 무엇이었습니까..       레디아 2003/12/12 2096
132   그리운 이에게       꼬마인형 2003/12/13 3429
133   난 날마다 편지를 합니다       코스모스 2003/12/13 2226
135   마지못해 살지는 않을것이다.       WHO A U 2003/12/14 1655
136   당신께 돌아가고 싶어요  [4]     코스모스 2003/12/14 1939
  남을 먼저 생각한 노먼 베쑨 / 이민지  [2]     전수빈 2003/12/14 1025
138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동안에....       코스모스 2003/12/16 3768
139   민지야 생일 축하해~  [2]     전수빈 2003/12/16 1791
140   사랑하고 싶은 님 !  [1]     님의애인 2003/12/16 3066
141   보고 싶다고...너무 보고 싶다고 해도       코스모스 2003/12/17 4221
142   위대한 도시 (앙코르 와트)  [1]     먼산골 2003/12/19 1026
147   그대에게....       김범환 2003/12/19 2179
151   그녀의 <길>에 대한 스케치       고운비鮮雨 2003/12/20 1300
152   The pain       고운비鮮雨 2003/12/21 1374
153   사랑하는 순간에게       고운비鮮雨 2003/12/21 2157
154   당신을 사랑해요 영원히...영원히...       코스모스 2003/12/22 4387
155   아가       ^^young 2003/12/22 987
156   흔 적       고운비鮮雨 2003/12/23 2814
157   보고싶은 어머니       김 수지 2003/12/23 1241
161   사랑하고 싶은 님 !/두번째  [4]     님의애인 2003/12/23 2236
168   친구에게       인동초 2003/12/26 2054
176   파도와 행인       고운비鮮雨 2003/12/27 1263
179   사랑하고 싶은 님! /세번 째       님의애인 2003/12/27 2184
182   포물선의 의미       조성진 2003/12/28 1174
183   미완(未完)의 노래       知希 2003/12/28 1432
184   잊으라면 잊지요       코스모스 2003/12/28 2094
186   ㅋㅋㅋㅋㅋㅋㅋㅋ       1212122 2003/12/28 2
189   카드       산까치 2003/12/29 1294
196   새해 인사       큰~어언니^^* 2003/12/30 1317
198   어머니...       인동초 2003/12/30 1074
199   이렇게 널 보내구.......       태양 2003/12/30 1970
201   당신 많이 보고 싶다       그리운이 2003/12/30 3829
202   수취인불명...  [3]     WHO A U 2003/12/30 1556
206   나에게 하고싶은 말 ..  [1]     WHO A U 2003/12/31 1923
212   일상속의 나에게  [1]     빛과소금 2003/12/31 1818
213   사랑하는그대여*_*       미라 2004/01/01 2721
214   어머님께       히야신스 2004/01/01 1327
218   감사 합니다  [3]     산까치 2004/01/02 1334
222   사랑하고 싶은 님! /네번 째       님의애인 2004/01/03 2082
228   하늘로 쓰는편지 - 1       메아리 2004/01/04 1292
229   사랑하는 당신에게  [1]     박상준 2004/01/04 3686
231   보고 싶은 친구야...^.~  [2]     민토 2004/01/05 2143
236   당신이 없어도       태양 2004/01/05 1325
238   당신은 나의 전부인데....  [2]     숲에 2004/01/05 2514
239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어느 중년의 사랑 이야기  [1]     박신애 2004/01/05 1924
243   겨울사랑       고운비鮮雨 2004/01/05 1580
247   사랑에는 거리가 없던데...       숲에 2004/01/06 1540
249   친구에게       박신애 2004/01/06 1674
256   누가 진짜일까요?  [6]     태양 2004/01/07 1269
263   하나가 될수없는 우리..  [1]     바람부는날 2004/01/07 1742
264   그대에게.       김미영 2004/01/07 1443
266   하늘로 쓰는편지 - 2       메아리 2004/01/07 1154
268   그대의 향기..  [1]     그대의향기 2004/01/08 2036
276   편지  [1]     바보 2004/01/08 1589
279   그대에게       꼬마인형 2004/01/09 2276
280   기쁨이 슬픔에게  [1]     조성진 2004/01/09 1500
281   사람만이 희망이다.  [1]     조성진 2004/01/09 1235

[1] 2 [3][4][5][6][7][8][9][10]..[129]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Oldies

Copyright ⓒ 2001-2012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