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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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숙영(작성일 : 2013-01-12 09:52:24, 조회 : 3157) 
제목  
  남편의 넋두리       [게시물 소스보기]







1어나서

2여자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 한 지가

3년이 지났다.






4귀기만 했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결혼해서

5랫동안 같이 살게 될 줄이야....

6신이 고달퍼도 할 수없지...







7거지약이 있어 조선시대처럼 내쫓을 수도 없고.....

8팔한 마누라 덩치를 보면 작아지기만 하는 내 모습//

9천을 헤매는 귀신은 이런 사람 안잡아 가는지..






10년 감수 할 일은 매일 생겨 몸을 사리면서 살아온 지도 어언 삼년

11조를 바치고 기도 해도 이여자는 나를 가만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12걸고 밥상 차려 오라 하구..때리구..........





13일의 금요일 같은 공포의 날이 1년이면 365일이다.

14리 이여자에게 도전장을 내밀 수 도 없고,

15야 밝은 둥근달을 보며 한탄만 하는 이신세...








16일 동안 내공을 쌓고 이여자에게 이길 수 있을까?

17리를 도망 갔다 붙잡혀온 불쌍한 넘이 바로 나로구나..

18 이내 신세는 왜이리도 처량한지 오늘도 이렇게 눈물만 흘러 내린다.


♥바두기♥
수정  삭제
넋두리 한번 늘어지네요~ ㅎㅎ
불쌍한 남편님들...ㅜㅜ		 2013-01-12


다연.
수정  삭제
ㅎㅎㅋㅋㅋ 숙영님
간큰 울 옆지기 땜시 에효~~		 2013-01-12


숙영
수정  삭제
바두기님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
우쨋거나 불쌍한 우리 남편들
잘 안아 주자구요^^*
감사합니다.		 2013-01-12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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흨흨흨... 2013-01-12


숙영
수정  삭제
다연님
이거이 남자 신세인디??
ㅋㅋㅋ		 2013-01-13


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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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지기님
헐 !!
이거이 지기님 야그구낭 !!		 2013-01-13


꽃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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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됐네.!...그래서 한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 한다나....뭐라나...ㅋㅋ		 2013-01-13


저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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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에구 ~~
오죽 하믄 그리 살끄나 ㅋㅋㅋ
근게로 츰부터 잘 할것이징 ...ㅎㅎ		 2013-01-13


저별은☆
수정  삭제
아매도 ~~
크게 흠 잽힐 짖거리를 햇을 거구먼유 ...ㅎㅎ
안그요 ~~~~~~ㅋㅋ		 2013-01-13


숙영
수정  삭제
꽃살강님
님은 선택을 잘하셔서
행복하게 사시나유??
혹 눈치 밥은 안잡숫구유??
글도 간식 달란 말은 마셔유
얻어 터진다나 어쩐다나 ...ㅋㅋ		 2013-01-13


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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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별은님
글쵸이~~~
츰부터 잘허믄
왜 넋두리 하게 만드냐고요~~~~~		 2013-01-13


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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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별은님
크게 흠잽힐 일이라면....???
혹시 바람이라도.....?????		 2013-01-13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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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기장 훔쳐 보는 버릇
언능 고치세요..		 2013-01-13


DA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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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안당한거만 해도
다행인줄 알고 무조건
마눌한테 잘하고 살아야지요
에궁 ~
젊을때 잘했으면 대우 받을텐데요
숙영님 ! 오래만이예요 반갑습니다		 2013-01-15


DA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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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는 시료이 ~ 2013-01-15


멋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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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길가다 들렸어요 백영이 참으로 좋은네요
감동깊게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2013-01-18


태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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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글 잘봤읍니다~~
감사 합니다~~		 2013-02-16


숙영
수정  삭제
지기님
그 버릇..
고치기 어려워유~~~~		 2013-02-26


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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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님
남푠 꽉 잡고 사시나요^^*		 2013-02-26


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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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님
감사 해요
자주 오세요^^*		 2013-02-26


숙영
수정  삭제
태태공님
잼 있지요
자주 오셔요^^*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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