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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얌쾡이(작성일 : 2009-12-03 07:18:30, 조회 : 2886) 
제목  
  특이한이름       [게시물 소스보기]







  첫번째...★엄마~~ 우리 이름은 왜이래??






아들 셋을 낳은 엄마가 있었다.

그집 아이들의 이름은,

'늑대와 춤을'의 영화처럼 특이했다.

가족들의 저녁식사 준비로 바쁜 엄마에게

어느날 막내가 물었다.

'엄마! 큰형 이름이 왜  파도소리야?'

엄마는 귀찮다는 듯이 대답했다.

'엄마가 아빠랑 제주도 신혼여행 갔을 때

파도소리를 들으며 형을 임신해서 그래.

이제 됐지? 엄마 바쁘니 어서 방에 가서 공부해.'

막내가 또 다시 물었다.

'그럼 작은 형 이름은 왜  달리는 기차야?'

엄마는 더 귀찮아 짜증내는 말투로 대답했다.

'참나, 그건 시골갈 때 침대열차에서 형을 임신했기 때문이야.

자~ 이제 그만 귀찮게 하고 저리가, 찢어진 콘돔아!'





  두번째...★  특이한 이름


쌤님.. 니네 이름이 뭐니?
부르셨쎄여??? ~~




한 농부가 있었다.

그는 자식이름을 특별하게 지어주고싶었다.

그래서 농부는 아이들의 이름을 농장과 관련 있는 것으로 지었다.

새학기 첫날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차례로 한명씩 이름을 물어보았다.

드디어 농부의 아이 차례가 되었다.

선생님 : 넌 이름이 뭐니?

아이 : 말똥구리요.

선생님 : 얘야,진짜 이름을 말해 줘야지.

아이 : 말똥구리라니까요, 선생님 진짜예요!

선생님 : (화가나서)알았다. 선생님을 놀리다니..

지금 당장 복도에 나가 손들고있어!

그러자 아이는 일어나며 옆에 있던 쌍둥이 동생에게 말했다.

아이 : 가자! 닭똥! 네 이름도 안 믿으시겠다.--;;




얌쾡이印




맨위로!!


주당천하
수정  삭제
네 이름이 뭐야??
안득기요!!
뭐?? 안듣겨??
네이름이 뭐냐니까??
안득기요,,,
,
,
,
떵~~ (뒤통수 불 나는 소리)

갑자기 안득기 유머가 생각이 나네요~

암쾡이님~~ 하루 즐겁게 보내십시요,,		 2009-12-03


산새 들새
수정  삭제
그냥 보통이면 어떠냐? 튀어 나려니까! 뒤통수를 얻어맞지! 2009-12-03


풍년거지
수정  삭제
달리는 기차만 나쿠
바로 콘톰 이별을 했써야지...ㅎㅎㅎㅎ		 2009-12-03


HIRO
수정  삭제
ㅎㅎㅎ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2009-12-03


허황도인
수정  삭제
찢어진 콘돔이 자기도 동생을
갖고 싶었다. 그래서 모종의
쓱쓱을 했다.

열달 후에 찢어진 콘돔의 동생이
태어났다. 찢어진 콘돔은
엄마가 아이의 이름을 어떻게
짓나 보았다.

아이의 이름은
'안 듣는 피임약'		 2009-12-04


DARCY
수정  삭제
한참 웃다 가네요.억지로라도 웃으면
행복해 진답니다.		 2009-12-04


카피스
수정  삭제
그래요
억지로라도 웃으면
행복해 집니다
행복해서 웃는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것입니다.		 200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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