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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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카피스(작성일 : 2014-01-27 01:07:15, 조회 : 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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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daum.net/park68888
제목  
  어느날, 한 청년이 선을 봤는데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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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한 청년이 선을 봤는데

소개받은 처녀에게 한눈에 반했다.

울렁거리는 마음으로 어렵게 얘기를

끌다가 저녁 식사로 호텔 정식을 시켰다.

그때 스피커에서는 비발디의 "사계"가 흘러 나왔다.

청년은 울렁거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조용이 물었다.

"이 곡이 무슨 곡인지 아세요?"

그러자 처녀가 음식을 천천히 씹고

음미 하면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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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기 무슨 고기냐고요? 맛을 보니까 돼지고기네요."~.”


산장지기
수정  삭제
카피스님 야그지유?
그 정도면 애교로 보시고 기냥 결혼 하셔요 ㅎㅎㅎㅎㅎ		 2014-01-27


싱글밤
수정  삭제
얼굴 이쁘죠!!!!

유우머 멋지고

총각님 오늘 기분한번 내슈 ㅎㅎㅎ		 2014-01-27


카피스
수정  삭제
그래야겠어요 지기님
눈딱감고 결혼해야겠어요
저정도면 애교로 봐줄정도는
되지요...쿄쿄쿄		 2014-01-27


카피스
수정  삭제
싱글밤님
그 좋각 오늘밤
기분내면 장가갈수있겠죠..ㅋㅋ		 2014-01-27


DARCY
수정  삭제
흐미나 ~
센스도 없이
그냥 아무말 하지않고
미소만 짓지 ~ㅋㅋㅋ		 2014-01-28


꼴통공주
수정  삭제
카피스님 야그구낭
아서요~~
평생 답답해서 어찌 살아요~~~
이야기가 통해야 살징~~~ㅋ		 20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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