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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피스(작성일 : 2013-04-19 22:50:38, 조회 : 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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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약       [게시물 소스보기]











♥독약



실연당한 맹구가 약국에서 소화제를 달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는 독한 마음을 먹고 갑자기

소화제 대신 독약을 달라고 했다

무심코 독약을 내 준 약사가 잠시 후

맹구를 따라 나오며 소리실렀다.

"손님 안 돼요.

그 약을 가져가시면……"

순간 맹구는 약사에게서 따뜻한 정을 느꼈다.

"아,나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다니!"

맹구는 삶의 의욕을 되찾으려는 순간 약사가 말했다

"그 약은 천 원 더 내셔야 돼요!"


DA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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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스님 !
안녕 하세요
실연 당했다고
무신 독약씩이나 ~
세월이 약인데
뭐하러 약사러 갔데요 ㅋㅋㅋ		 2013-04-19


DARCY
수정  삭제
카피스님 ^^*

2013-04-19


카피스
수정  삭제
다시님 방가여..ㅋㅋㅋ
그러게요 실연 당했다고
무신 독약씩이나..ㅋㅋㅋ
죽을려구 약사러 갔겠죠..ㅋ

맹구 지금쯤 독약 먹었을까요.?..ㅋㅋ
부주금이나 준비 해야 겠다..ㅋㅋ
2013-04-19


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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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님 어디 다녀 오셨어요.?
바빠도 가끔이라도 안부라도
전해 주세요..ㅋㅋㅋㅋㅋㅋ		 2013-04-19


DA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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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4는 시료이 ~ 2013-04-19


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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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는 시료이 ~ 2013-04-19


들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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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했군
잘 혔어,.. 얼씨 구 ?... ㅎㅎㅎ

2013-04-19


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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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님 축제네요..ㅋㅋㅋ
잔치해야겠다..ㅋㅋㅋ		 2013-04-19


고운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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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천원 더 내야지 ㅋㅋㅋ 2013-04-20


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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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고운미소님
피같은 돈 천원 줘야죠..ㅋㅋㅋㅋ		 2013-04-20


♥바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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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뒷골 땡겨 돌아가시지는 않았을지...ㅋ		 2013-04-20


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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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ㅋㅋ던 천원에
차큰 맹구는 다시 살았따		 2013-04-20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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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유..
맹구가 더러버서 그 약 안먹었데유 ㅎㅎㅎ		 2013-04-20


함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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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

그때 맹구한테는 천원밖에 없었는기라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아즉까정 살고 있다눈 ㅎㅎㅎㅎㅎㅎㅎ		 2013-04-20


꼴통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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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맹구
세월이 약이라는걸 몰랐다니.....

다시님에게 한표 ㅋㅋ		 2013-04-20


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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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기님 혈압 조심하셔요
클나요..ㅋㅋㅋㅋㅋ		 2013-04-20


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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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님 맹구 더러버서
그약 않먹었을것 같아요..ㅋㅋㅋ		 2013-04-20


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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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님 그래요
나도 절대 먹지
말아야제..ㅋㅋㅋ		 2013-04-20


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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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니미님말씀이
맞아요..ㅋㅋㅋㅋ		 2013-04-20


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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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공주님 맹구가 불쌍하기보다는
행운아겠죠..ㅋㅋㅋ		 2013-04-20


지금도피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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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두번 죽이는구먼^&^ 2013-04-20


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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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피는꽃님 그러게 두번죽이네요..ㅋㅋㅋ		 2013-04-21


나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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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현실주의 약사님 이네요
ㅎㅎㅎ
멋진날 하세요~		 2013-04-21


꽃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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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지막으로
깍아 주면....안되나....ㅎㅎㅎㅎ		 2013-04-22


DA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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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는 시료이 ~ 2013-04-23


태태공
수정  삭제
재미있는 유머글 잘봤읍니다~~
감사 합니다~~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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