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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미소	(작성일 : 2011-08-23 13:11:40, 조회 : 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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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의 향기

가을의 향기 / 헤르만 헷세

여름은 또 우리를 떠나
마지막 뇌우 속에 사라져갔다.
부슬비는 내리고
젖은 숲 속엔 불안과 괴로움의 내음이 깔린다.

파리하게 굳어진 폴 속의 샤프란,
버섯만이 풍성하게 떼지어 자란다.
어제도 그지없이 넓고 화사하던 우리들의 계곡,
이제는 안개에 묻혀 답답해진다.

빛을 빼앗긴 이 세상이
답답하고 불안하고 괴로움에 쌓이나니,
인생의 여름의 꿈을 깨치고
마지막 뇌우에 대비하여라

~~~~~~~~~~~~~~~~~~~

가을이  눈 앞에 급정거로 올 것 같은 소리가 자박자박 들리는 듯 합니다.

내 한 영혼이 기뻐하면
그 기쁨이 다른 영혼에게 전달되어서
덩달아 행복한 에너지를 갖게 되는 것이래요
지금  좌절과 절망으로 우울하여  얼굴 찡그린 모습이 내 모습인가요
쉿!~잠시만 내 마음밭 창문을 넓혀보아요
내가 가진것 하나 둘 손가락으로 헤어려 보실래요
내가 소유하고 가진  것 얼마나 되나요
있으나 마나 하다구요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것이 훨씬 좋은 걸요

아직도 우울하다구요
삶에서 좀 더 너그럽고 여유로워질려면요
"내가 좀 손해보고 살자" 이런 생각을 먹게 되면요
치졸하리 만큼 작은 내 마음 밭이요
세상 가운데  땅 한평도 없던 것이요
엄청난 크기로 내 마음 밭이 생겨날 것이랍니다.
지경이 넓어진 내 마음밭에
자아 가을을 초대해 보세요
그리고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귀를 쫑긋 세워 보실래요.

무슨 소리 들리세요!!!

손 들지 마셔요
그것은 비밀로 남겨 두세요
가을이 한창 어우려질 때
우리 그 비밀 나누기로 하여요

들꽃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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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는 사람의 특징은 늘 부정적이래요.

첫째

부정적인 사람은요 매사가 삐딱해서요 친한 벗에게도
그 영향을 미쳐서 좋지못한 영혼샘으로 인도를 하게되어
덩달아 우울한 사람이게 만들대요.

부정적인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요
열등감.수치감,패배감 등으로 가득차 있대요.

둘째

부정적인 사람은 옷을 못입는대요.

옷을 비싸고 화려한 옷을 입으라는 것이 아니라
깨끗하고 단정하여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좋은 인상을 주어야 한대요.
그런데 부정적인 사람은 마음밭이 우울하니 옷입는 것도 대충 입게되고요
색상감각에도 뒤쳐져서 코디하는 자체도 않된다구 그러네요.
마음이 항상 정돈된 사람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상도
단정하고 세련된 코디를 하고 다닌다고 그러지요.

사람이 정신이 이상하여지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옷을 이상하게 입고 다닌다고 그러지요.

셋째

부정적인 사람은 친구관계가 소홀하다고 그러지요.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내 사람으로 만드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어도 친구하자고
다가오는 사람)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사람들이래요.
그런데 부정적인 사람은 자기만의 틀에다 시선을 고정시켜 놓고서
사람의 만남을 아주 쉽게 생각한다는 것이지요..그래서 좋은 인연도 놓지고 마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것이지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인연이란 아주 미미하고 별것 아닌 관계가
나에게 아주 중요하고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연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지요.
부정적인 사람은 늘 의심을 먼저 하기 때문에 좋은 관계가 형성되기 힘들고
외로움과 소외됨을 많이 맛보고 살아간대요.

넷째

부정적인 사람은 우선 순위가 뭔지를 모른대요.

부정적인 사람은요
제일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을 방치하고서
부수적인 일로 우왕좌왕 한다는 것이래요.
그래서 늘 마음에 정돈된 평안이 아닌
불안함이 지배를 하여서 사리분별력을 잃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추진하던 일이 잘 풀리지 않음이 당연한 결과물로 온대요.

벗님들!!

말이란 그 사람 마음의 알갱이라고 하지요.
좋은생각 좋은 행동을 유발하는 긍정적인 언어로
우리네 영혼
우리네 삶
우리네 가정
우리네 일터가 복의 복을 받는
말!말! 말의 축복을 귀하게 받는 우리 되어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 영혼샘 풍요로워
아름다운 축복 가득히
주님이 주신 이 가을이 오는 길목에
아름다운 당신을 초대합니다.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