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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곱게 물든 가을날 하루 스케치..화천 평화의댐을 찾은 여인들!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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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빛님
평화의땜 풍경이 감회롭습니다, 오래전에 본 모습보다도 더 아름답습니다, 험한 길 돌아 돌아가야만 하는 산길 즐거운 여행이셨지요 ? 언제나 행복하신 모습에 늘 감동되어 저도 행복을 만들고싶습니다, 하늘에는 만복주머니가 땅에는 행복주머니가 늘 찬란한빛님 곁에 머물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목 노래도 잘듣고요, |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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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미소님!
가을풍경속에 고이 앉아 있는 평화의댐은 고요와 평화 그 자체였습니다. 황혼의 여인들에게 특히나 잘 어울리는 휴식처인 듯했습니다. 잊혀져 살던 지나간 아픈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며 내내 숙연함으로.. 그러면서도 안온히 감싸듯한 그 분위기로 평화와 행복을 맛보기도 한 나들이 길이었습니다. 만복과 행복을 기원해주시는 님이 계시니 행복은 배가 됩니다. 고마움으로 고개 숙입니다. 복받으세요. |
2011-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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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신 빛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
2011-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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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사랑님!
평화의댐에서 발걸음을 맞추게 되었군요. 아픈 역사의 현장을 바라보는 동일한 시선에서 더욱 친근감이 감돕니다. 산야가 곱게 물든 가을날의 아름다운 풍경속을 다시 함께 거니는 눈동행의 기쁨을 맛봅니다. 고운정 내려주심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201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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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중반 세까맣게 그을린 한청년 눈망울만 반짝 반짝
Car M2 소총에 계급장은 보이질 않으니 사병인지 장교인지 분간키 어려우나 백암산과 김일성고지의 사이를 흐르는 북한강 자락에 손발 닦으며 북녁의 대남방송 귓전에 엉엉 울린던날 삼인조 나 그리고 둘 소금끼 어린 땀방울 씻어 내리던 북한강자락 B1 B2 흔들다리에 메달려 밤을 지세던일 온세상은 밀림속에 잠들고 물안개 피어오르던 그 새벽녁 왜 우리는 그자리에 그렇게 부릅뜬 눈으로 그 강가에 있었던가 ~~ 그들도 김가요 이가요 박가가 아닌가 .. 이순간은 적이 되어서 @@ 세월이 흐른후 지금에 도리켜 보면 먼 먼 추억의 실타래 지금도 풀리지 않고 비목의 서글픈 노래만 눈물겹도록 서글프게 들려오는구나 |
201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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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깊게 보았답니다.
직업이 관광뻐스 기사라서 많은곳을 다닙니다마는 손님들과갇이 구석구석 구경은못하지요. 써내려오신 글에는 가슴뭉클함두 있네요. 앞으로두 네분모두건강하시여 더많은곳을 여러분들께 보여주세요.^^* 감사히 즐기구 갑니다. |
201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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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9笠.님!
먼 먼 추억의 실타래 지금도 풀리지 않고 비목의 서글픈 노래만 눈물겹도록 서글프게 들려오는구나 구구절절 내려 놓으신 사연을 읽으며 그 서글픈 마음을 함께 하게 됩니다. 찾아 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
2011-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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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돋이1님!
여행전문가님을 만나게 되었군요. 조선팔도 안 가 보신데가 없겠습니다. 조선땅이 세계지도에서 보면 호랑이 한마리에 불과 해 보이지만 발디디며 다니다 보면 끝을 찾기 힘들정도로 넓음을 느낍니다. 실은 20대초반부터 여름방학만 되면 본격적으로 2년연배인 친언니와(그땐 싱글)배낭 하나 메고 지도한장들고 다니게 된 것이 지금까지입니다만, 이렇게 여행기를 남긴것은 6년전부터입니다. 그 이전에 다녔던 곳은 기억이 희미하지만 기록을 남긴 여행긴 그 기록물을 볼때마다 다시 그날로 다시 되돌아가는 그날의 감흥을 고수란히 다시 받게 되는 뭉클함이 인답니다. 실은 나 다니지 못할 때의 노후를 풍성히 보낼 생각으로 시작한 포토 여행기 제작물인데 어느날 심혈을 기울이며 공들여 제작한 여행기를 함께 나눔이 좋겠단 생각에 공개하게 된 것이 이젠 자리잡고 올리게 되었습니다. 보관용과 오픈용 별도제작이 쉽지않아 하나로 올리다보니 모습이 많이 나옵니다. 여러분들께 좀 미안하고 그러합니다만......모두 어여삐 봐 주셔서 여간 고맙지 않답니다. 묻지도 않은 말을 주절주절을요.ㅎ 귀한 말씀을 앞세워 찾아주심은 여간 고맙지 않습니다. 늘 안전운전으로 건강한 삶을 사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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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 다녀 오셨네요 찬란한 빛님.
비목노래 들어면서 함께 여행 잘했습니다 늘 건강하시어요~! |
2011-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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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아이님!
바쁜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해요. 주왕산 화려한 단풍구경겸 출사길에 함께 하질 몬해 아쉬움입니다. 단풍숲에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게시물로 또 선보이면 좋을 텐데요.. 출사행사 잘 마치시고 잘 다녀 오세요. |
2011-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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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댐과 비목공원을 다녀오셨군요
이곳에서 매년 "비목'의 작시자이신 한명희 교수님을 모시고 현장에 6.25행사를 진행하곤 했었죠 금년에도 두번이나 다녀왔었는데 그때마다 새로운 추억으로 떠오르곤 합니다. 잘 다녀오셨습니다 |
2011-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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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김택근회장님께서..
귀하신 걸음으로 오셔서 마니 놀랬습니다. 여기 꽃방석을 내어 드리며 반깁니다. 그리 가깝다고도 볼 수 없는 이곳이 회장님의 화려한 활동무대였나 봅니다. 그 행사 중심에서 품위 있으신 화려한 모습과 화려한 목소리로 진행을 보셨을 당시의 근사하신 모습이 살짝 상상되기도 합니다. 뵐때마다 평온하신 분위기에 매료된답니다. 함께 자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011-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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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빛/김영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