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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앙새1(작성일 : 2012-07-11 10:00:03, 조회 : 2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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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버얼써 끝났다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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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버얼써 끝났다




        한 부부가 있었다.

        이 부부에게는 6살, 3살 된 아들이 있었다.

        어느 날 대낮에 부부사랑(?)을 하고 싶은데 방이

        하나뿐이라 애들이 있어 고민하던 중



        작은 아이는 그래도 아직 어리니깐 괜찮은데,

        큰아이는 아무래도 알 것 같아,

        옆 동네 사는 이모 집으로 심부름을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큰 아이에게 떡 한 접시를 주며,

        이모 집에 갔다 오라고 심부름을 보내고 드디어 일(?)을 벌였다.

        몇 분이 지났을까




        일을 끝내고 옷을 입자마자 큰 아이가 떡을 그냥 들고 돌아 왔다.

        어머니는 놀라서

        "왜 떡을 다시 가져왔니?"

        하고 묻자,





        큰 아이가 하는 말

        "에이 씨...

        가니깐 하고 있더라."

        그 때 누워 있던 작은 아이 하는 말



        "우린 버얼써 끝났다!!"^-^


진흙속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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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비가 와서 기분이 꿀꿀했는데..
웃고 가네요..ㅎ
좋은날 되세요^^		 2012-07-11


피앙새1
수정  삭제
비가와서 꿀꿀하면 할수록..ㅎㅎㅎ 잼난거올리고 신나는 곡올려야죠..꿀꿀하다고 축늘어진음악틀어놓으면...더 쳐져용,. 2012-07-11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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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민망한 현실이네요, ㅠㅠ,;;ㅎㅎ 2012-07-11


피앙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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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미소님 오셧네영.ㅎㅎㅎ 즐감하세염. 2012-07-11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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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일기장에 쓰셔유..ㅋㅋㅋㅋ 2012-07-11


피앙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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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아닌디유. ㅠㅠ 2012-07-11


안개꽃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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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2012-07-11


DA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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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앙새1님

단칸방의 비애군요

다 알고 자는체하는

애늙은이 ~ㅋㅋㅋㅋㅋ		 2012-07-11


피앙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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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네에.안녕하셔용..^^* 2012-07-12


메밀꽃 (산을)
수정  삭제
어머나 지금은 자녀들을 다른방에서 잠재우고있어
다행이지만 우리 어릴때에도 한이불 덥고 잠자면 부모님 색스하는것
다알고 있어요
그러나 잠자는척 모르는척요.		 2012-07-12


피앙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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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난 몰랏는디....그런거어케다알음? 한이불덥고 자지만.그게먼지도 모름.... 2012-07-12


메밀꽃 (산을)
수정  삭제
피앙새님 음악도 동영상도 안돼요 2012-07-12


피앙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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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돼는디요???? 2012-07-13


태태공
수정  삭제
재미있는 유머 잘봤네요~~
감사 합니다~~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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