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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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호(작성일 : 2012-03-25 09:07:32, 조회 :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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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버지와 아들       [게시물 소스보기]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가 유치원생 아들과 함께 목욕탕에 갔다.

    열탕 속에 들어간 아버지가 시원하다고 하면서 아들에게
    “너도 들어오라”고 했다.

    아들은 시키는 대로 열탕 속에 풍덩 들어갔다.

    순간 어찌나 뜨겁던지 얼른 나오면서
    “세상에 믿을 놈 없어”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아버지가 화가 나서 아들을 두들겨 팼다.

    아들이 앙앙거리면서 말했다.

    “때려 죽여라. 니 새끼 죽지 내 새끼 죽냐?”

    목욕이 끝나고 빵집에 가서 아버지는 5개, 아들은 3개의
    빵을 먹고 나서 아버지가 물었다.

    “배 부르지?”

    아들 왈, “3개 먹은 놈이 배 부르면 5개 먹은 놈은 배 터지겠다.”

    아들은 또 한 번 얻어 터졌다.

    집에 와서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일러바치자 아들이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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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세상에, 마누라 없는 놈 서러워서 살겠나!”


폴라~
수정  삭제
일떵입니다.
영상이 너무 예뻐서 한참 넋을 뺏겻다가 정신차리고
게시물 읽다가 웃느라 또 정신 홀랑 다 뺏겼어요..

2012-03-25


소이사랑
수정  삭제
ㅋㅋㅋ 2012-03-25


함소화
수정  삭제
ㅎㅎㅎㅎ 잘봤습니다 2012-03-25


비오는날의수채화
수정  삭제
쌍팔년도 유머였는데도, 오랫만에 읽으니 역시 ㅋ ㅋ.. 2012-03-25


주당천하
수정  삭제

날이 풀려야 낚시도 갈텐데~ 봄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하십시요.		 2012-03-25


다음넷(김문수)
수정  삭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재미 있네유 그런 유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버지와 아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네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3-25


DARCY
수정  삭제
김용호님 !
어서오세요

2012-03-25


김용호
수정  삭제
다녀 가신님들 무제한으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좋지 못한 주말
오늘을 보내고 나면 더 즐거운 새 날이 오고
사람을 만나면 따스함을 느끼고 봄꽃처럼
언제나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행복한 날이
이여 지시길 빕니다.		 2012-03-25


꼴통공주
수정  삭제
인생은 다 그러느니라...
2012-03-25


늘 푸른 마음
수정  삭제
아들이 아버지 같네요..!!
이집은 자전 부전인가?ㅎㅎ
잘 보고 갑니다..고운밤 되세요..^^*		 2012-03-25


태태공
수정  삭제
재미있는 유머글 잘봤읍니다~~
감사 합니다~~		 2012-06-17


솔빠울
수정  삭제
배가 터지려합니다.
모셔가서 두고두고 웃어야겠습니다.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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