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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카피스(작성일 : 2012-03-27 12:45:18, 조회 : 2882) 
홈페이지  
  http://blog.daum.net/park68888
제목  
  어느 한적한 마을에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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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적한 마을에 식당이
하나 있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없어 장사가 시원치 않았다



그래서 주인은 궁리 끝에
영리한 앵무새 한 마리를 사서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라고
훈련시켰더니

  

잘 따라 해서 손님이
계속 늘어만 갔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는 손님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듣고

"에~이 맛 없어!!"

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화가난  주인은 한번만
더 그러면 주둥아리를 꿔매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앵무새는 아랑곳 하지 않고 손님이들어
올때 마다 계속 "맛없어!!"
라고 목에 힘을 주고 까발렸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주인은 바늘로 입을 꿰매버릴려니
새의 부리가 워낙 딱딱해서
바늘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새의
똥꼬를 꿰매버렸더니

똥을 누고
싶어도 볼일을 못보니까
배가 남산 처럼 불러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식당에 임신 9개월쯤 된 임산부가 들어오자
앵무새가 빙긋이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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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똥꼬 꿰맸냐??,,,,!!"


카피스
수정  삭제
2012-03-27


DARCY
수정  삭제
카피스님 !
현철이 옵빠야 너래가
흥겹게 들리는 오후네요
똥꼬는 아무나 꿔매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 오후 되세요 ^*^

2012-03-27


폴라~
수정  삭제
ㅎㅎㅎㅎㅎㅎㅎㅎ어떠캐...
2012-03-27


산장지기
수정  삭제

입을 묶어버려유..ㅎㅎㅎㅎㅎㅎ		 2012-03-27


최고의남자
수정  삭제

ㅋㅋㅋ
흠흠 나두 조심해야지~~
말안듣는다구 꼬메버리면 ㅋㅋㅋ
안되지라 ㅍㅎㅎㅎㅎ		 2012-03-27


이뻐공주
수정  삭제
그러니까
이뻐보구 어쩌라구~~
2012-03-27


함박꽃+
수정  삭제
헉!!!
나쁜주인 ...
입이 문젠디 거시기를 꿰매다니 ㅎㅎㅎ

카피스 니임~~ 고운밤 되셔요^^*
2012-03-27


꼴통공주
수정  삭제
여자 친구 하나 옆에 놔주면 해결되는디..... 2012-03-27


늘 그자리
수정  삭제
꿰매면 볼일못고고도
살수있다는거짓말 믿어두
되는가요?????		 2012-03-27


고운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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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앵무새가 필요한 음식점인가 부죠?
카피스님!
ㅎㅎㅎ		 2012-03-28


다음넷(김문수)
수정  삭제
오모나
똥꼬를 꿰매면
무척 아프고
대변을 보는디도
힘들텐데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3-28


늘 푸른 마음
수정  삭제
똥꼬는 아무나 꽤매나~!
ㅋㅋㅋㅋㅋ
다시님 넘 욱겨욤~!

똥꼬는 아무나 꽤매나~!♪
긍께로 쉽게 쉽게
확실한 도장만 찍고
이름표를 부쳐 주랑께~!♬
ㅎㅎ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카피스님~!
2012-03-28


늘 푸른 마음
수정  삭제
어쩌라꼬~!
마케다 시료이~!
다시님 읍 버젼?
ㅎㅎㅎㅎㅎ		 2012-03-28


미소..
수정  삭제
ㅎㅎㅎㅎㅎ 음식 좀 맛있게 하지, ㅋㅋㅋ 2012-03-28


숙영
수정  삭제
정직한 앵무새를 벌 주다니요...... 201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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