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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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기참새찌꾸(작성일 : 2012-03-28 08:36:42, 조회 : 2628) 
제목  
  // 수녀원 앵무새 //       [게시물 소스보기]



// 수녀원 앵무새 //














한 수녀원에서 젊은 수녀가 앵무새를 기르고 있었다.

그런데 이 수녀원에는 잔소리 심한 노수녀가 앓아 누워 있었다.



젊은 수녀는 노수녀의 방에만 갔다 나오면 문을 쾅~ 닫고는 작은 소리로,"

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음 좋겠다!! 하고 중얼거리곤 했다.


그런데 방 밖의 앵무새가 이 말을 배워서 문을 쾅 닫기만 하면 큰 소리로, "

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음 좋겠다!!" 하고 외치는 것이었다.



고민 끝에 젊은 수녀는 신부님을 찾아갔다.


자초지종을 들은 신부님은, "제가 사제관에서 기르는 앵무새가 한 마리 있는데 함께 길러 보세요.

짝이 생기면 그 말을 잊을지 혹시 압니까?" 그래서 새장 하나에 두 마리 새를 넣고 길렀다.




젊은 수녀가 노수녀의 방에서 나오며 문을 쾅하고 닫는 순간,

얄미운 앵무새가 잊지도 않고, "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음 좋겠다!!"라고 했다.

그러자 신부에게서 받아온 앵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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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
메밀꽃 (산을)
수정  삭제



드디어 일등이당
어머나 지어낸 말이죠
세상에 수녀님은 그렇게 말 안하시는되요
그냥 유머니깐 웃을께요.

2012-01-07
 2012-03-28


미소..
수정  삭제
ㅋㅋㅋㅋㅋ
가짜 수녀님이었던가 봅니다, ㅋㅋㅋㅋ		 2012-03-28


폴라~
수정  삭제
ㅎㅎㅎㅎㅎㅎㅎㅎ찌꾸님 유머에 한번 웃고..
산을님 영상에 또한번 웃고...
오늘은 보약을 두번 먹고 일상을 시작합니다.
감사의 보답으로 맛난 커피 올립니다.
2012-03-28


늘 푸른 마음
수정  삭제
긍께로~
앵무새는 앵무새편~
근디 입을 막아야 되는데
몇날 몇일 굶겨봐요?!
말도 잘 못하게~!
ㅋㅋㅋㅋㅋ

찌꾸님~! 잘 봅니다
고운하루 보내세요..^^*		 2012-03-28


메밀꽃 (산을)
수정  삭제
네 ..폴라님 올만입니다
고마워요
사실 이음악은 전번에 올렸드렸던 음악이라서 '
다른음악으로 바꿀려고 했으나

지금너무 바빠요
외출할려고하구요

지금도 침맞고 왔어요
아직도 이렇게 병원신세를 져야하니
너무 슬퍼요
구 (지혜경님 요즈음 )
너무 열심히 댓글다시는모습 보기 좋아요
저녁에 뵐께요.		 2012-03-28


산장지기
수정  삭제
저넘 똥꼬 안꿰멨나유? 2012-03-28


최고의남자
수정  삭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엉넝이요 ㅋㅋㅋㅋ		 2012-03-28


이뻐공주
수정  삭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프리즈~~~ㅎ		 2012-03-28


꼴통공주
수정  삭제
그래서 산교육이 필요한거유.....

음악 죽이네요^^*		 2012-03-28


숙영
수정  삭제
앵무새는 머리가 나뻐서
들은거 밖에는 말 못하나봐요^^*		 2012-03-28


늘 그자리
수정  삭제
앵무새는 죄다 떵꼬 꿰매면
조만간에 씨가 마르겠네요.ㅎㅎㅎㅎ		 2012-03-28


DARCY
수정  삭제
들은대로 하는데
어쩌것슈 ㅋㅋㅋ
그랑께 평소에 이쁘게 말하기..
찌꾸님 ! 맞죠잉 ~		 2012-03-28


다음넷(김문수)
수정  삭제
오모나
수녀원의 앵무새
재미있는 유머
잘 보앗어요
앵무새도 유머 한 귀절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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