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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피스(작성일 : 2013-09-20 20:26:06, 조회 : 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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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약       [게시물 소스보기]











♥독약





실연당한 맹구가 약국에서

소화제를 달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는 독한 마음을 먹고 갑자기

소화제 대신 독약을 달라고 했다

무심코 독약을 내 준 약사가 잠시 후

맹구를 따라 나오며 소리실렀다.

"손님 안 돼요.

그 약을 가져가시면……"

순간 맹구는 약사에게서 따뜻한 정을 느꼈다.

"아,나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다니!"

맹구는 삶의 의욕을 되찾으려는 순간 약사가 말했다

"그 약은 천 원 더 내셔야 돼요!"


다연.
수정  삭제
ㅎㅎㅋㅋㅋ분명 맹구는 그 천원이 없어서
몬 죽을껄~~그쵸 카피스님~~		 2013-09-20


카피스
수정  삭제
다연님 맞아요
맹구는 천원이 없어서
몬 죽을꺼예요..ㅋㅋㅋ		 2013-09-20


꽃살강
수정  삭제
천원도 사실 아깝지요...
많이 생각을 할탠데...ㅎㅎㅎㅎ
결과을.....?		 2013-09-20


카피스
수정  삭제
꽃살강님 그러니께
맹구죠..ㅋㅋㅋㅋ		 2013-09-21


용담호
수정  삭제
그 놈의 천원
생각하면 보통 아깝지요
아. 알았어요
천원을 더 내야 하는 것은
혹시 독약이라서 천원 더 내는 거죠
맞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09-21


승기리
수정  삭제
내목숨이라고 내 맘대로 끊을순 없죠? 천원이든 백원이든 잠깐 생각할때 맹구의 생각이 바꼈으면 좋겠는데...ㅎㅎ 2013-09-21


DARCY
수정  삭제
맹구야 ~이넘
실연이 인생의 전부는 아닌데
사나이가 그깟일로
독약까지 ~혼난당 ~ㅋㅋ

2013-09-22


카피스
수정  삭제
용담호님
맹구 천원땜시
몬죽어요..ㅋㅋㅋㅋ		 2013-09-22


카피스
수정  삭제
승기리님 오랫만예요..ㅋㅋ
글쵸 내목숨이라도
내마음대로 끊을수는 없죠..ㅋㅋ		 2013-09-22


카피스
수정  삭제
다시님 맹구 혼좀 내주세요
아무리 실연했더라도 죽으면 안되지요..ㅋㅋ		 20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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