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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幸村 강요훈(작성일 : 2009-02-25 07:38:39, 조회 : 1650) 
제목  
  그대에게      



그대에게 / 幸村 강요훈

어느덧
아무도 없을 것 같은 밤은
늘 외로운 시간 속에 젖은 나를 찾아와
달콤한 속삭임으로 유혹하고 있다
결코 벗어날 수 없는 법칙의 틀처럼

그 환각 속에는
잊을 수 없는 그대가 산다
지워 버릴 수 없는 추억이 수 천번을 재생되고 있다
늘 만나고 싶다는 기도의 불꽃이 활활 타고 있다
누구라도 쉽게 꺼트릴 수 없는,

아시는 가
이렇게도 두터운 아픔을
첩첩이 쌓여둔 그리운 마음을
알알이 맺힌 슬픈 흔적의 자욱을
늘 보고 싶어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단, 한번만 말해주오
이런 헛가슴까지도 뜨겁게 껴안아 줄 수 있다고
지금까지의 심한 가슴앓이
눈물 한 방울에 사라질 수 있도록.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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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늘 가슴아리가 따르는가봅니다.
속히 아픔없는 사랑 지킴이로 행복찾으세요.^_^*		 2009-02-25


들꽃미소
수정  삭제



.

추천영상시방에 님의 시어 작품이 있길래
가져다 놓고 갑니다.

늘 강녕 행복하시오소서^^		 2009-02-28


들꽃미소
수정  삭제
헉!~~ 게시물 싸이즈기 너무 컸나 봅니다.

님의 영상시 잘 감상하시어요^^		 20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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