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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幸村 강요훈(작성일 : 2009-03-10 07:49:58, 조회 : 1647) 
제목  
  희망사항      


희망 사항 / 幸村 강요훈

깊게 들이마시고 길게 내뱉는 한숨에 모두를 담아 꺼내어 본다
가끔은 모두를 지워버리고 다시금 새로움으로 채워 넣어 보고싶기에
처음 빛이라는 존재를 바라 보기 전
어미의 자궁속의 어둠처럼 순백의 무지처럼 공(空)이고 싶다
그 어느날 처럼

숙명처럼 벗어나지 못해 동에서 뜨고 서녘으로 저무는
짧지만 결코 부족하지 않는 시간속에서
어제라는 미련보다는 내일이라는 빛을 붙잡고 싶다,

늘 후회뿐인 오늘이기에.


들꽃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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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늘 후회의 연속선상이지요
그래도 후회를 놓는다는 것은
결국 자신을 되돌아본다는 의미이지요
반성하는 순간이 희망을 가져보는 때이기도 하답니다.
그래도 내일의 태양은 뜬다~~~~

산자의 오늘이라지요!~~~
세상 살이는 오십보 백보
~~~~강요훈님!~홧팅^^		 200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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