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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내 걷기도로를 산책하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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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국립묘지 이름도 바뀌었네요 ~~~~고등학교시절에 국립묘지
현충일되기전에 꽃을 꽂아주던때가 생각납니다 그뒤 대학시절한번 ~~마니 변해진 모습 35년만에 사진으로 구경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
2011-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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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님! 댕겨 가셨군요.감사해요. | 2011-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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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님 참 오랫만입니다,,
통영놈 체인지 입니다 좋은곳을 두루살피시고 오셨네요 가끔 인사도 드려야 하는데 넘 늦게 인사드려요 촬영하신다고 애 많이쓰시고 편집역시 수고하셨습니다 빛님덕분에 좋은구경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
2011-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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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님!
오랫만에 반갑게 뵙습니다. 잊지않고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따뜻한 봄이 오나 싶더니 저만치 달음박질로 뛰어가던 겨울이 뭔 생각에 다시 되돌아 오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2011-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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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두어번 예전에 다녀왔답니다
그래도 생소해 보이는군요 늘 좋은곳 다니시며 이렇게 정성들여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201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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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수님!
전국 방방곡곡 어느곳 빼지않고 발자취를 남기시는군요. 하여 제게시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생소하지 않으실 것 같은데.. 그런데 생소해 보이신다니 그럼 도움은 되실것 같습니다.ㅎ 카수님처럼 열심히 보아주시는 님이 계시기에 더욱 정성들이며 오픈하게 됩니다. 이번에 남도 꽃잔치에 다녀온 흔적을 현재 제작중에 있는데 에너지가 빠져 좀 늦어지는군요. 증말 꽃피는 아름다운 산골마을..볼만합니다. 그 산수유와 매화꽃마을에서 다시 뵙길 희망합니다. 곱게 봐주셔서 늘 감사랍니다. 건안하세요. |
2011-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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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님 매화마을 산수유마을 올해는 두번씩이나 다녀왔답니다
전 게을러서 못올리고 있구요 ㅎㅎㅎㅎ 기대가 되는군요 전 꽃피려는 시점에 가서 너무 아쉬워서 꽃이 만개할즈음 또 다녀왔답니다 인제 벗꽃보러 또 가려고 합니다만 ㅎㅎㅎ 쌍계사 벗꽃터널보러 가려합니다 다녀오면 인사 드리겠읍니다 |
2011-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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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수님!
남겨두신 말씀을 뒤 늦게 뵙습니다. 이젠 꽃진 자리에 푸릇푸릇한 잎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다가올 땀나는 여름을 이번엔 시원하게 해 주겠지요. 뒤늦게 고마움을 전해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2011-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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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내 걷기도로를 산책하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2011.3.3.목요일오후
"따르릉~" 전화벨이 울린다.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살고 있는 동갑 이웃친구다.
홈에서 지하철로 바로 연결되는 몇 정거장 안되는
동작역에 위치한 현충원에 들려 걷기 운동을 하잔다.
사진도 찍으며 오후시간을 건강단련차 같이 보내자고 한다.
9호선 지하철이 생기기 전에 몇번 다녀온 곳이다.
지하철이 생긴이후로 언제 한번 사진도 담을겸 가 봐야지 하던차
느닷없는 연락에 다녀 오게 되었다.
바깥날씨가 매우 추워 옷을 두툼히 입고 나선다.
9호선을 타고 동작역에 내려 8번 출구로 나오니
몇발짝 안가서 현충원 정문에 닿는다.
옷을 두툼히 입어도 춥다.
그래선지 참배객은 물론 산책객도 눈에 별로 띄지 않는다.
사람이 보이지 않는 드넓은 입구엔 찬바람만이 기세등등 신났다.
국립묘지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모신 성역입니다.
단정한 복장과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시기 바랍니다.
안내문을 들여다 보며 경건한 마음을 다시금 들어 앉힌다.
입구에 걸린 걷기행사 안내를 크게 클로즈업
지난 행사지만 내년에도 같은 걷기 행사를 가지겠지요.
여기가 충성분수대입니다. 동갑인 이웃친구의 친절한 안내입니다.
삼일절 기념
독립운동 관련 사진전이 길따라 쭈욱 펼쳐져 있었다.
그 중에서 4점만을 담는다.
좌측으로 길따라 올라간다.
구름 한 점 없는 쾌청한 코발트빛 하늘이다.
햇빛도 따스하게 비치련만 왜 이리도 추운지..추워서 사람들이 뜸한 가 보다.
길 따라 쭉쭉 오르면서 여기저기 살핀다.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이 잠든 곳을 바라보니 숙연해 진다.
이웃친구의 꼿꼿한 아름다운 모습을 담으며...
저기 저 벤취에서 잠깐 쉬고 계신 분들도 이 아아취 터널로 나올테지...
둘이 계속 오르다가 대숲 앞에서 잠시 쉬어간다.
우리가 머문동안 바람이 들려 주질 않아 대숲소리가 싸아~ 들리진 않았다.
그러나 꼭 들려 올 것만 같은 분위기다.
둘이서 사진놀이로 포즈도 취하며 즐거움을 낚는다.
또 워킹..내리막이다.
발만 떼면 힘들이지 않고도 저절로 내려 가지는 내리막길이다.
경찰 충혼탑 앞도 지나가며...
우측에 護國地藏寺 사찰로 오르는 길이 있어 사찰도 둘러 볼겸 그리로 오른다.
국립현충원 안에 있는 지장사는 대웅전ㆍ극락전ㆍ삼성각 등
몇 개의 작은 전각이 있는 아담한 규모의 절이다.
지장사는 통일신라 말에 풍수지리설에 밝았던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절로 처음에는 갈궁사(葛宮寺)라 부르다가 고려 공민왕 2년(1352)에
보인(寶印)이 중창한 후 화장암(華藏庵)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뒤 조선 선조 10년(1577)에 선조의 생조모인 창빈 안씨의 묘소를
이곳으로 모시게 되자 화장사(華藏寺)로 바꾸었다가 1983년에 이르러
절 이름을 호국지장사로 고치게 되었다.
현재 대웅전에 봉안된 지장보살도(地藏菩薩圖)을 비롯하여 신중도(神衆圖)
ㆍ현왕도(現王圖)ㆍ감로왕도(甘露王圖) 등은 모두 조선 고종 30년(1983)에
제작된 것이며 칠성도(七星圖)는 1906년에 그려진 것이다.
내려오고 올라가고...사람을 만난다.
지장사는 국립현충원 정문을 지나서 오른쪽 산 중턱으로 올라오는
도로를 따라서 1.3Km 정도 올라 와야 한다. 1.2Km 정도 오르다 보면 오른쪽으로
호국지장사라는 이정표가 있다. 언덕을 100 여미터 정도 오르면 지장사가 보인다.
지장사 입구에는 약수터가 있어서 약수 받아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지장사 오르는길에 만난 주사 맞는 보호수다.
수종은 느티나무
수령은 315년
수고는 15m
나무둘레는 450m
크게 담는다.
사찰 입구에 닿는다.
지난 가을날 붉게 물든 잎들이 바싹 마른잎으로
겨우내 세찬 바람과 눈에도 차마 떨어지지 못하고
겨울이 다 지난 지금에도 마른나무가지에 매달려 있다.
무슨 이유로 질기게도 저리 매달려 있을까?
지장사 경내 정면에는 큰 부처를 중앙에 두고 주위에 작은 부처들을 빙 둘러
놓았는데, 어림잡아 작은 부처가 3천개는 되 보인다.
좌측에는 부도가 있으며 그 옆으로 능인보전, 범종각, 극락전이 있다.
오른쪽에는 대웅전이 있으며, 대웅전 앞에는 석등과 석탑이 서 있고,
대웅전 뒤에는 삼성각이, 오른쪽에는 요사채가 있다.
지장사의 능인보전(能仁寶殿)에는 철불좌상이 안치되어 있는데
현재 철불 위에 금을 입혀서 전혀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철불은 통일신라 후기부터 고려 초기에 걸쳐서 유행했던 것으로
지장사 철불 역시 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좌측:능인보전 우측:범종각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5호
지장사철불좌상(地藏寺鐵佛坐像)
서울 동작구 사당동 지장사에 있는
철로 만든 약사불로 전체 높이 98㎝, 폭 70㎝의 불상이다.
얼굴은 둥글면서도 수척한 모습이고, 상체는 비교적 당당하지만
양 어깨를 강조하여 움추린 모습이다. 왼쪽 어깨만 감싸고 있는 옷은
주름표현이 선명하고, 왼손에는 약그릇을 잡은 것처럼 표현하여
약사불의 손모양을 하고 있다.
고려 초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철불좌상이며
당시에는 보기 드문 약사불로 신앙사 연구 등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출처:문화재청
철불좌상은 좌우에 관음보살(觀音菩薩)과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이 배치된
삼존불상으로 되어 있으나 협시보살상은 근래에 만들어진 것으로
원래부터 한 짝이 아니었던 것 같다. 몸에 비해 비교적 큰 연화대좌 위에
결가부좌하고 있는 이 불상은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당당하게 앉아 있는
자세로 넓은 어깨와 가는 허리선이 강조되어 있다. 특히 가슴과 허리선을
따라가다 보면, 유난히 가슴이 강조되어 있으며 작은 체구이지만 육중함을
나타내기 위해 두 다리 또한 양감있게 처리하였다.
이러한 신체 표현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불상양식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을 따르고 있으나 몸에 비해 좁은 턱선에 여린 인상을 주는
작고 둥근 얼굴은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지 못한 편이다.
나발(螺髮)로 표현된 머리 위에는 큼직한 육계(肉?)가 얹혀 있으나
그 경계선이 뚜렷하지 않다. 얼굴은 둥글면서 갸름하며 가늘고 긴 눈과
작은 코, 입 등이 표현되어 있어 고려시대 불상의 특징이 나타나 있다.
법의는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우견편단(右肩偏袒)으로 옷자락은
왼쪽 어깨 위에 느슨하게 넘겨져 있으며 왼쪽 팔에는 형식적인 주름이
모여 있다. 오른손은 무릎에 두고 아래쪽으로 향하게 한 반면에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한 채 결가부좌한 다리 중앙에 두고 있는
항마촉지(降魔觸地)의 손 형태를 하고 있으나 왼손 위에 약합(藥盒)을
쥐고 있어 약사여래(藥師如來)로 여겨진다.
약사여래는 모든 중생의 병을 고쳐주고 수명을 연장시켜 주는 부처로
현세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일반 서민들로부터 많은 신앙을
받았던 것이다. 아울러 명칭도 지장사 철조약사여래좌상으로
표기하는 것이 타당할 것 같다. *출처:다음지식에서
위 본문의 "항마촉지(降魔觸地)"손 형태를 해설하면
왼손은 손바닥을 펴거나 엄지와 중지를 맞닿게 하여 결가부좌한
오른쪽 발위와 배꼽 앞부분에 놓고 오른손은 땅으로 드리우면서
손바닥을 안으로 향하여 다섯 손가락을 펴는 결인이다.
이 수인은 부처님이 보리수 아래서 성도하실 때 마군을 항복시키고
지신( 地神 )으로 하여금 증명하게 한데서 유래한다.
약수터에서 약숫물 받느라 물통을 놓고 기다리는 부부모습이 보인다.
산책길 옆에 게시된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를 추모하며...모윤숙의 글을 감상한다.
걷다가 작은 연못도 만난다. 연못의 물이 얼어 있다.
겨울 분위기다. 내 몸에도 겨울이 찰싹 달라붙어 떨어지질 않는다.
춥다 추워!
우측에 박정희대통령 묘소를 만나 참배하기 위해 계단으로 오른다.
아래로 내려온 햇빛이 눈처럼 하얗다.
하늘에서 일곱빛깔 무지개가 무덤가로 내리고 있다.
자연의 오묘한 아주 신비스런 장면이다.
박정희 대통령 영전에..
태산이 무너진듯 강물이 갈라진듯
이 충격이 비통 어디다 비기리까
이 가을 어인광풍 낙엽지듯 가시어도
가지마다 황금열매 주렁주렁 열렸소이다
오천년 이 겨레의 찌든가난 몰아내고
조상의 얼과 진통 찾아서 되살리고
세계의 한국으로 큰 발자국 내디뎠기
민족의 영도자외다 역사의 중흥주외다
자유와 평화통일 그게 님의 이상과 소원
착한국민 되라시고 억센나라 만들다가
십자가 지신 오늘 붉은피 흘리셔도
피의 값 헛되지 않아 보람 더욱 찾으리다
육십년 한평생 국민의 동반자였고
오직 한길 나라사랑 그길에 바친이여
굳센의지 끈질긴 실천 그 누구도 못지을 업적
민족사의 금자탑이라 두고두고 우리 보리라
우리는 슬기론 겨례 어떤 고난 닥쳐와도
끼치신 뜻을 이어 어김없이 가오리다
몸 부터 편히 쉬시고 이나라 수호신되어
못다한일 이루도록 큰 힘되어 주소서
뒤돌아 내려다 본 풍경..
클로즈업..
겨울끝자락, 응달에 하얗게 남은 잔설을 만나기도 한다.
참배를 마치고 계단을 내려온다.
계단아래 넓은 삼거리 공터에 설치한 커피자판기에서
기호대로 쑥차와 커피를 삼백냥과 맞바꾼다.
이웃친구는 커피. 난 쑥차..
모락모락 가늘게 피어 오르는 희뿌연 김과 쑥향에
추위도 한발 물러난다.
으음~ 그 맛! 가슴이 따뜻해져온다.
잠시 차로 호흡을 고르며 휴식을 취하다 다시 반대편 계단으로 오른다.
한바퀴 삥 돌며 걸으면 좋으련만
힘이 딸려 여기서 접고 반대편 계단으로 가로지른다.
앙증맞은 자그마한 솔숲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포토존으로도 멋진 곳이었다.
미소짓는 이웃친구 먼저 찰칵!
그리고 내포즈를 담는다.
나를 바라보며 옷을 여미는 이웃친구의 포즈를 다시 찰칵!
중년여인의 당당하면서도 아릿다운 모습이 연출되는 순간이다.
친구여! 멋진 동갑친구여!
이렇듯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도록 동행인으로 함께 하길 바라누나!
또다시 워킹..박정희 대통령 영구차 보존관 앞에 닿는다.
그때 그 날의 슬픔이 마음안에 조용히 인다.
그 옆 쉼터에 헝클어진 등나무 가지들..
새봄이면 이 가지에도 새파란 싹이 돋을테지!
여름이면 무성한 그늘도 되어 주고 연보랏빛 꽃도 틔워 줄테지!
그때 다시 찾아와서 친구와 등나무 꽃그늘아래 벤취에서 쉬어 가야지!
오늘은 그냥 지나친다.
서구풍같은 현충원의 멋진 풍경도 만나고..
입구로 내려오니 태극기가 찬 마지막 세찬 겨울바람에 마구 휘날린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걷기로 하고 다음에 못다 돈 코스를 돌기로 한다.
오후1시에 만나서 출발한 현충원에 오후 4시 넘도록 다녔다.
현충문을 찰칵!
현충문 안쪽으로 현충탑이 보인다.
조각상 밑에 쓰여진 현충탑글을 확대해서 옮기며...
현충문 앞에서 잠시 이리저리 둘러보니
서구풍의 그림같은 건물이 시야에 들어 온다. 쉬어가는 매점이란다.
잘 가꿔진 드넓은 잔디밭 광장옆을 지나는 것 만도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리듯 한다.
쌉싸란 현충원 겨울공기를 두고 떠나기가 못내 아쉬워 들렸다 쉬어간다.
넓은 공간에 원탁이 알맞게 배치되어 차를 마시며 쉬어가기에 좋았다.
별 부담없이 원하는 것을 사서 들며 담소를 나누기에 참 좋은 휴식공간이었다.
깜빡해서 그림으로 보여질 그 좋은 공간을 디카에 담지 못함이 아쉬움이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 친구의 청으로 하모니카도 작은 소리로 몇곡 불렀다.
옆사람들 귀에 들렸나 보다. 옆 원탁에서 담소를 나누던 몇분이 이야기를
중단하고 열심히 경청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
이웃 동갑친구와 단둘이..!
현충원에서 건강걷기로 보낸 춘삼월 초삼일날 오후의 동선을 스케치하면서
아름다운 하루를 보냄이 정녕 꿈이련가!
건강하게 살아 있음에 감사함이다.
感射합니다
사진촬영및제작
찬란한 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