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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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늙지 않는다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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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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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하늘도 울고 나도 우는 아침이 되어버렷네요.. 어떠캐.....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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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잘 모셔야쥬..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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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지기님 앞날 모습 같아서리....... 내 모습은 절대 아녀라......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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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후레자식
고향집 에서 더는 홀로 살지 못하게 된 여든셋 치매 앓는 노모를 집 가까운 요양원으로 보낸다. 시설도 좋고 친구들도 많고 거기가 외려 어머니 치료 에도 도움이 돼요. 에비야, 집에 가서 같이 살면 안 되니 ? 어머니, 이곳 이 집 보다 더 좋은 곳 이에요. 나는 껍질도 안 깐 거짓말 을 어머니 에게 생으로 먹이고는 언젠가 나까지 내다 버릴지 모를 두려운 가족의 품 속으로 허겁 지겁 돌아온다. 고려장이 별 거냐 ? 제 자식 지척에 두고 늙고 병든 것 끼리 쓸리어 못 죽고 사는 내 신세가 고려장 이지 !. 어머니의 정신 맑은 몇 가닥 말씀에 폐부에 찔린 나는 병든 개처럼 허정 거리며... 21세기 막된 고려인의 집으로 돌아온다. 천하에 몹쓸 놈,. 후레자식 이 되어 !... 퉤퉤, 돼 먹지 못한 개살구 가 되어 !...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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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공주님
정답이여유... 부모님도 지대루 모시지 못했응께 인과응보겠지유 ㅎㅎㅎ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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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님
여기 그못된 개살구 한알 추가여유..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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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상은 너무 예뻐서 앞으로 죽 올릴거야요 너무 귀옆죠 아이고 예뻐라.... 그런디 지기님 글읽고 슬프기도 하구 또 열받고요 그러게 늙을수록 자신에게 돈이 있어야해요 돈이없으면 이 할머니 처럼 당해요 애구 남의 일이 아니어유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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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캐.....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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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님
돈이 어디 갔을까요? 자식들 공부시키느라 다 썼겠지요 ㅎㅎㅎㅎㅎㅎㅎ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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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1000님
너무 염려 마셔요 행보기님은 저런일 없을 거여유 ㅎㅎㅎㅎㅎㅎㅎ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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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님
좋은 이야기지요? 그럴 줄 알았어요........ㅎㅎㅎㅎ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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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릿님 메밀꽃(산을) 님도 오셨습니다 저분은 의리파 입니다
무서버 무서버 지기님.. 옛날에 양초온 왔답니다 외롭지 않으셨지라? 아따! 참말로..................!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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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살강님
요즘은 홀로된 부모님 재혼도 시켜준다는디.... 지둘려 보셔요 좋은 이야기가 있을겁니당 ㅋㅋㅋ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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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옵빠야^^ 꼰님이를 울리고 그래유ㅜㅜㅜ 모처럼 가족이 모였네요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꼰님이는 지금 아주 많이 행복합니당 히잇~~~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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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님아
가족이 모인다는건 행복한것이여 근디.,,만두가게에서 모이는건 아니제? ㅎㅎㅎ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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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촌년10만원 이란 글을 읽은적이생각납니다.
그때두 며눌이 그랬쥬. 이번엔 아들놈까지 후레 자식이 후랴들 년을 델쿠 사는구나.츳츳~~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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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님 !
가을이 문턱에 다다른것 같고 오모낫 ~ 최헌의 가을비 우산속 늙지도 젊지도 않은 만년소녀 아줌씨 울립니다요 저도 구순의 노모가 계신데 늦은밤 전화 벨소리에는 가슴이 쿵 한답니다 부모는 열자식 거두는데 자식은 한부모 싫다하니 서글픈 현실을 어찌 한답니까 ? 항상 , 한쪽 가슴이 싸아한 불효녀 오늘도 하염없이 운답니다 어머니 !!!! 용서하세요 흑흑흑 ~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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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아파트님
촌년10만원은 잘못을 깨달고 용서나 빌었지유 만두가게의 직녀할머니는 은하수 건너 가버렸으니 후회해도 늦었어유 ㅠㅠ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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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님
긍게 그넘의 던 그만벌고 가을비 포장마차속에 술한잔 사봐요 ㅎㅎㅎ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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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님~까꿍~!!
잘계시쥬 ㅎㅎ 항상 건강하세용~!! |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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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또케요 ~지기님
제 주변에도 한국의 e대 나오고 대쪽같이 곧고 반듯한 분이신데. 알츠하이머병 판정 받으시고는 본인 손으로 주변정리 다하고 나눠줄것 다 나눠주고.. 아이들한테 알리지도 않고 본인손으로 수속해서 양로병원에 들어가서 자식들한테 알리고. 병원에 들어간신지 3개월만에 사람도 못 알아보는 퀭한 눈으로 마주하는 할머니 많은걸 생각나게 했습니다 돈도 있고 자식들도 내노라 하게 잘되고 그래도..... 몸이 늙어간다는건 쪼매 슬프지요. * * * * 그래도 사랑은 늙지 않으니 오늘은 그분이주신 복된 날입니다 힘내세요~~ 모두들!!! 사랑합니다~ㅇ |
2012-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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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미소님
세월은 신의 뜻에 따라 가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지요 고운마음 오래 오래 간직하세요^^* |
2012-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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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슬픈고
기가 막이네요 |
2012-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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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포1님
그렇츄? 고약한 자식넘들이 늙은 부모는 밥만 먹으면 되는줄 알아요 아마 이글을 읽는 45세미만은 부모님께 잘 할거여요 ㅎㅎㅎ |
2012-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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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이런글 읽으믄 아마 저희 엄니 하늘에서 내려보구 계실것 같아 전 쥐구멍 찾구먼요ㅜㅜ 지기님 제가 부모님께 몬했으니 울 얘들께 바랄게없네요 ㅜㅜㅜ 아침부터 으막까정 왜 이리 슬푸데요 |
2012-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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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마마님
겸손의 말씀을... 자제분들이 잘 모실꺼니께 염려 마시고 마음에 안차면 만두가게 보다는 윰방으로 오시면 되유 ㅎㅎㅎㅎㅎ |
2012-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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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시방 마무리 하라고 그랬어 아직 아니야
양초온이 있어 그란디 미스킴은 만나야 되요 ㅎㅎ |
2012-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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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님은
만두가게 보다는 용다방에서 만나세유.. 미스킴이 슈가냉차 무료로 드릴거여유 ㅎㅎㅎㅎㅎㅎ |
2012-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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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현실이 거울에 비취듯이 그림으로 남네요
너무나 애처러워요 |
2012-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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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 | 2012-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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