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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참새찌꾸(작성일 : 2012-08-27 12:01:16, 조회 : 3508) 
제목  
  배꼽 잡는 유머모음       [게시물 소스보기]



{유머로 풀어보는 속담풀이}







1. 못 올라갈 나무는 사다리 놓고 올라가라.

2. 작은 고추는 맵지만 수입 고추는 더 맵다.

3. 버스 지나간 뒤 손 들면 백미러로 보고 서더라.

4. 젊어서 고생 늙어서 신경통이다.

5. 예술은 지루하고 인생은 아쉽다.

6. 불과 물이 동시에 작용하는 것은? 촛불.

7. 육군은 산에서 죽고 해군은 바다에서 죽고 공군은 하늘에서 죽는다. 하지만 방위는 쪽 팔려 죽는다.

8.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죽지만 않으면 산다.

9. 윗물이 맑으면 세수하기 좋다.

10. 고생 끝에 병이 든다.

11. 아는 길은 곧장 가라.

12. 서당개 삼년이면 보신탕감이다.

13. 길고 짧은 것은 대봐도 모르겠더라

















{암탉의 사정}







도시 생활에 싫증을 느낀 두 노처녀가 돈을 모아 양계장을 차리기로 했다.

한적한 시골로 닭을 사러 갔다.

“암탉 300마리와 수탉 300마리 주세요.”

닭 장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이렇게 물었다.

“암탉 300마리는 필요하겠지만 수탉은 몇 마리면 될 텐데요.”

그러자 노처녀들은 정색하며 동시에 말했다.

“우리는 짝 없이 산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지 알고 있거든요.”

















{주방장의 고백}








미국의 최고 명문이라고 할 수 있는 하버드 대학 식당엔 한국인 주방장이 있었다.

그 주방장은 단지 유색 인종이란 이유로 학생들에게 멸시와 모욕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날 이러한 인종차별에 대해 하버드 학생들 사이에서도 반성의 움직임이 일었고,

마지막엔 회장이 구내 식당으로 찾아가 주방장에게 찾아갔다.

"저…그동안 저희가 당신을 단지 피부색이 다르단 이유로 모욕한 것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주방장이 모자를 벗어 회장에게 인사하며 말했다.

"그럼…저도 더 이상 학생들 수프에 비듬을 털지 않겠습니다."

















{지하철 안}








지하철안에서 어느 여인옆에 앉아있던 할아버지가 자꾸 그 여인옆으로 고개를 숙이며 기대시는게 아닌가...

여인 "할아버지 왜이러세요"

할아버지 "가만있어바~~"

여인 "할아버지 자꾸 이러지 마세요"

할아버지 "가만있어보래두~~"

여인 "아우~할아버지...이러지 마시라니깐요"

할아버지 "아가씨한테 좋은겨~~가만있어바"

여인 "할아버지 자꾸이러심 소리지를거에요"

할아버지 "그려??그럼 할수없지..."

하시더니 반대쪽으로 고개를 기대시는게 아닌가...

그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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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우우웅~~~~~!!"

















{취한 아들}






매일 친구와 어울리며 술만 마시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호통을 쳤다.

"너같이 술만 마시는 아들에게 이 집을 물려줄 수 없다."

아버지 말에 간신히 정신을 차린 아들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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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빙빙 돌기만 하는 집은 필요 없어요."

















{지갑 찾기}








밤중에 술에 잔뜩 취한 어떤 사람이 광장에 엎드려 열심히 뭔가를 찾고 있는 것을 보고 순찰 중이던 경찰이 다가와서 물었다.

경찰 : 거기서 뭘 하고 있습니까?

주정뱅이 : 잃어버린 지갑을 찾고 있는데요.

경찰 : 어디쯤에서 잃어버렸는데요?

주정뱅이 : 저 건너 수풀 속에서 잃어버렸습니다.

경찰 : 아니, 그런데 왜 이곳에서 찾고 있는 겁니까?

주정뱅이 : 여기가 환해서 찾기가 더 쉽잖소!


꼴통공주
수정  삭제
빙빙 돌기만 하는 집이라도...... 2012-08-27


행복이-1000
수정  삭제

2012-08-27


DARCY
수정  삭제
찌꾸님 !
ㅎㅎㅎ
웃고갑니다		 2012-08-27


고운미소^^
수정  삭제
ㅎㅎㅎㅎ 2012-08-28


미소..
수정  삭제
우웩~~~{주방장의 고백}에 어떤 파장이 있었을까요, ㅋㅋㅋㅋㅋ
그 회장, 사과 철수했을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 할아버지 참, ㅋㅋㅋㅋㅋㅋ


에휴~~ 그 아들 참, ㅋㅋㅋㅋ
어디가서 빙빙 도는 집을 구해줄수도 없구, ㅋㅋㅋ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마지막 지갑 찾기 읽다가 배꼽잡고 쓰러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8-28


조용한요셉
수정  삭제
하하하 웃고감니다 2012-08-28


천사행복이
수정  삭제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구
오늘도 많이 행복해 지시는 시간이길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2012-08-28


3플러스1
수정  삭제
호호호...웃고갑니다. 2012-08-29


태태공
수정  삭제
재미있는 유머 잘봤네요~~
감사 합니다~~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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