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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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용호(작성일 : 2012-06-05 22:23:42, 조회 : 2398) 
홈페이지  
  http://www.gudosesang.com
제목  
  예비신랑과 주례사       [게시물 소스보기]







      예비신랑과 주례사

      어느 날 예비신랑이 결혼주례 전문가에게 찾아와 말했다.
      '주례 좀 서 주십시요.
      사례비는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얼마면 될까요?'
      물끄러미 보고있던 주례사가 대답했다.
      '그러지요.
      주례비는 신부가 예쁜만큼만 주십시요.'
      그러자 신랑이 주례의 손에 100원을 쥐어주고 갔다.
      주례는 너무 적은 돈을 받고 어이가 없었으나
      이왕 약속을 했으니 주례를 서기로 했다.
      결혼식이 끝나고 주례는 100원밖에 안 된다는
      신부의 얼굴이 궁금해서 신부에게 살짝 다가가
      면사포를 들춰봤다.
      그러고는 신랑에게 조용히 다가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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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거슬러 줄까?'


DARCY
수정  삭제
김용호님 !
어서오세요

신부가 얼마나 못생겼으면
거스름돈 준데요 것두 100원을~ㅋㅋㅋ		 2012-06-05


숙영
수정  삭제
하하
웃음이 터졌어요^^		 2012-06-05


고운미소^^
수정  삭제
ㅎㅎㅎ
세상에 안예쁜 신부가 워딨어요

그날은 다 이뽀^^*		 2012-06-06


산장지기
수정  삭제
대단한 신랑이군요.. 2012-06-06


보람공주
수정  삭제
고운미소님 그쵸?

제눈에 안경이라고 허더만

어지간히 살다가

두고봐라



봤지? 봤지??

나!! 이런 뇨자야!!!		 2012-06-06


보람공주
수정  삭제
김횽호 님

지송혀요

공포 분위기 즐대 아닙니더 ㅋㅋㅋㅋ		 2012-06-06


함박꽃+
수정  삭제
김용호님^^
반갑습니다...

가는 방망이에 오는 홍두깨 ㅎㅎㅎ
신랑이 시작을 잘못혔네요 ㅋㅋㅋ		 2012-06-06


미소..
수정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랑 절망했겠다, 나뽄 주례사님이야, ㅋㅋㅋㅋㅋ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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