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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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지하철 속 온갖 군상들! ㅡ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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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오니 아이, 숨차라
꽃별사랑 5살때의 모습하고 어쩜 그리도 똑같은지... 지도 놀랬다 아닙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지하철 타면서 죠~우에 나오는 장면들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동월님눈엔 특별나게 요상한 장면들만 뵈는가봐요... 역쉬나 작가의 근성은 엄청 다르군요. 예리한 관찰력을 가지셨기에 이런 작품이 탄생.... ㅎㅎ 대부분의 남자분들은 과일을 싫어하시는데... 그래도 드시길... 춘곤증에서 해방되려면요...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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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개인지 황사인지..분간이 안가는 아침 정말 사진처럼 저러고 사는 사람이 있나요? 동월님 좋은아침입니다 행복한 하루 여시길 바라믄서요..^^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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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별사랑님 안녕하십니까?
구름이 낀 하늘 약하게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들었습니다. 위에 졸고 있는 애들의 사진 기억엔 없으나 누구나 경험이 있었을 것이고 자식을 키우면서도 몇 번은 봤을 겁니다. 얼마나 잠이 왔으면 입에 넣고 잠을 자겠는지요. ㅎㅎㅎㅎ 그리고 사진의 실제 경우야 드물겠지만 술 취한 군상의 모습은 가끔 대할 수가 있을 것이고 술에 취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팬티를 노출시킨다거나 남들에게 추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겠지요. 특히 여성분들이 남성보다 조심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래도 남성들 보다 노출이 심하기에 말입니다. ㅎㅎㅎ 흐린 날이지만 밝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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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님 안개인지 황사인지 분간도 안가는 아침이라고요.
저는... 안개인지 황사인지 구름인지 분간도 안가는 아침이네요. 그리고 어젠 일찍 주무신 모양이지요, 잠깐 기다렸었는데..ㅎㅎㅎㅎ 그리미님도 지하철의 속의 저런 모습을 의심하시는군요. 다행입니다, 그다지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기에 믿진 마십시오. 그리고 당연히 의심할 수밖에 없었을 거라 생각을 하는데... 그 촌구석에 지하철 다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서울보다 일본 동경지리에 더 밝은데요. 언제나 지하철을 이용했었는데.. 오래전의 일이랍니다. 그리고 한 달쯤 되었나? 20년 만에 서울에 갔었는데요. 촌놈 서울지리도 잘 모르고 지하철도 탈 줄 모르고해서 어찌나 겁이 나던지 친구에게 서울역에 마중을 나오라 해서는 ㅎㅎㅎ 혹시 놓칠까봐, 뒤에 바짝 붙어서 쫄쫄 따라다녔지요. ㅎㅎㅎㅎ 듣기로는 서울 사람들 걸음도 엄청 빨리 걷는다 하기에 그런가? 살펴봤더니만 뭐, 별로 빠르진 않더군요. ㅎㅎㅎ 오늘은 비가 온답니다. 봄비라 생각하면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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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힛~요즘은 컴이 자꾸만 멀어집니다
일찍자고 일어나야 착한 사람이죠^^ 촌구석..당근 지하철 엄찌롱~~아직 타보지도 ㅋㅋㅋ 서울은 먼 이웃나라 이야기입니다 그저 촌구석에서 자라고 살고 영원히 이곳에서.. 고향을 떠날일이 없어서 그것도 행복입니다 생활은 서울문화권 입니다 ㅎㅎㅎㅎ 복잡한 도시는 왠지 싫으네요 대구는 비가오나봐요 이곳은 아직...안개때문인지 강물이 도로로 보여요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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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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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최선다해 꾸며진 내용 ..........
동월님 잘보았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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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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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모닝^^** 오늘 아침부터 너무도 좋은 음악을 대하니 그야말로 기분 짱...ㅋㅋㅋ 이 많은 분량의 글과 그림을 올려 주시느라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 하셨을까... 너무도 수고 하신 동월님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계속 수고 해주시리라 믿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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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하니 정말 봄이네요... 봄햇살만큼이나 우리맘도 화사하고 따사로운 日日이길....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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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구름낀 하늘이 웬지 무서워요 여긴 비오면 안대는데 제발 참았다가 저녁에 내렸으면좋겟어요 지하철에서 일어난 일들이 참 가지각색으로 별스런 모습들이많네요 근데 저런 사람들은 한번도 못봤다는게 왜 일까.......ㅋ .......저눔의 오리새키 잡아다 뽁까불까...ㅋ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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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오면 나무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좋은데... 근데, 동월님 짖꿎은 분... 전철속에서의 망가진 모습도 부족해서 뇨자의 불루진을 또 뜯어 놓다니.... 아니, 뇨자허구 먼 웬쑤가 졌다고.... ㅎㅎㅋㅋ 근데 그 많은 자료를 보관하는 창고는 얼마나 클까요? 동월님 창고는 무궁무진, 마르고 닳도록 올려도 화수분처럼 자꾸만 생기는 곳... 여기도 비가 이렇게 왔으면....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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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사부님... 역시 사부님이십니다.. 언제 저는 그 경지 까지 오를 수 있겠습니까??? 동월 사부왈: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아래 뫼이리다" "오르고 또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은, "사람이 제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니라." ㅋㅋㅋ 야~~..!! 열심히 할께라유~~...!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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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성안나님 .
나오셨네..... 오리 잡아 불고기와 훈제 했어요 안나님과 동월님. 하고 많이..잡..............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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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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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님...
이삼일 사이에 장족의 발전을 하셨네요. 패래이꽃이 나오니 안나오니... 나물이 있느니 없느니 한게 이삼일 전이었는데... 나물캐러 멀리머리 가신 줄 알았더니 곰방 캐서 조물조물 맛있게 무쳐서 동월싸부님께 올려드리고... 또 화사한 꽃다발도 요모양 조모양으로 갖다 바치시고... 이렇게 번개같은 발전인데,,, 곰새 동월 싸부님의 경지까지 도달하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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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하면 잊지 못할 추억이 있다. 군대를 제대하고 청운의 꿈을 안고 일본으로 갔을 때의 일이다. 일본 나리따 공항에 도착하여 마중 나올 사람을 한 시간 가량 기다렸으나 나오질 않았는데 전화를 하니 지하철을 타고 동경까지 오라는 것이었다. 지하철을 한 번도 타 본적이 없는 나! 더구나 떠날 때 외운 일본말이라곤 고작 평범한 몇 가지! [감사합니다.] [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나는 일본말을 할 줄 모릅니다.] 이 정도 밖에 알지 못하는 나에겐 너무나 큰 과제였다. 가는 곳이 지하철 타는 곳인지도 모른 체 무작정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쪽으로 따라 갔으나 혹시 지하철 타는 곳이 아닐 경우에 돌아올 수도 없다는 생각에 멈춰 섰는데 맞은편에서 한 아가씨가 걸어오고 있었다. 일본 사람들이 인사성이 밝고 친절하다는 얘기를 들은 나! 난생 처음으로 일본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들린 듯 말듯 한 소리로...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 사람입니다. 저는 일본 말 할 줄 모릅니다.] 발음을 옳게 했는지도 모른 체 아는 일본어를 한꺼번에 다 말해 버렸다. 내 말은 들은 아가씨가 웃으며 무슨 말을 하는데 몇 마디 이해가 가는 단어도 있었지만 전체 뜻을 파악할 수가 없었던 나! 그냥 말없이 아가씨의 얼굴만 바라보고 있자. 아가씨도 답답했던지 내 얼굴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순간 내가 갈 곳을 알려 주어야겠다는 생각에 수첩을 꺼내어 주소와 전화번호가 적혀있는 면을 펴 보였더니만 다시 웃음을 지었던 아가씨! 잠시 후 그 아가씨가 나를 데리고 간곳은 공중전화 박스였다.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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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마시께따~ . . . . . 꼴깍 ^^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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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
혼자 지하철 경험담 한번 적어 보는 동안에 여러 임들이 다녀가셨네요. 
그리고 그리미님 말씀 재밌게 하시는데 [안개때문인지 강물이 도로로 보여요] ㅎㅎㅎ 그만큼 안개가 짙게 끼었나요? 강물이 도로로 보이면 큰일 나지요. 혹시 차 몰아요? 오늘 절대로 운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강물이 강물로 보일 때 까지.. ㅎㅎㅎ 오늘 그리미님 불안한데..ㅎㅎ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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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차 몰아요?) ㅎㅎㅎ 아고 우스워라~
요즘 차 안모는 사람은 없지예 ^^ 동월님 일본 여행기 재미있네요 또 나갑니다 위에 음식들 쳐다보니 ...군침이 훔쳐먹을수도 엄꿍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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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님 안녕하세요. 우리 경상도 사투리 재미있지요. 정말이지 그냥 나오는 대로 말하면 서울 사람들 잘 못 알아들을걸요. 옛날에 어떤 일이 있었냐 하면요. 군 휴가 때였을거라 생각을 하는데 전화를 하려는데 동전이 없어서 서울 어느 구멍가게에 들러서 뭐랬냐 하면요. [아지매, 돈 쫌 깨주이소] 이랬거든요. 봄이님은 이게 무슨 말인지 알아요? ㅎㅎ 그랬더니만 아지매가 멍하니 쳐다보면서 [돈을 깨달라고요?] 이러기에 다시 [예, 전화할라카는데 쫌 깨주이소] 이랬더니만 [전화하는데 돈을 왜 깨는데요?] ㅎㅎㅎㅎㅎ 비가 올 것 같지요. 대지를 촉촉이 젖혀 파릇한 새싹들이 돋아나면 좋겠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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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수고 만당^^*
지하철에 빠지면 안되는 야그 추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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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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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미님 운전할 줄 아시는구나..
그런데 그리미님? 제 주변엔 운전 못하는 여성 많아요. 여기 시마을에 운전할 줄 아는 여성 몇 분 아는데 저는 그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요. 우리 마누라는 자전거도 못 타요. ㅎㅎㅎ 결혼 후에 제가 뒤에서 밀며 그렇게 가르쳤는데도 도저히 안 되더라고요.ㅎㅎㅎ 우리 마누라 자전거타면 이렇게 될 것 같음 ㅎㅎㅎ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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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거보다 운전하는게 무지무지 쉽찌롱...
자전거는 두바쿠잉께 중심을 잡아야하고, 자동차는 네바쿠잉께 중심두 필요 없찌롱....ㅎㅎㅋㅋ 긍께... 부인헌티 자전거 갈치지 마시고 자동차 운전 갈치세요.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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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 이거 안나님 때문에 사람 하나 죽게 생겼는데요. 이토록 찾는데 어쩌야 되겠는지요? ㅎㅎ 그리고 벵어돔님아... 성안나마 어떻고, 성내마 어떤데요. ㅎㅎ 저는 머리가 나빠 포기를 했어요. 그냥 지금의 안나님만 생각하기로..ㅋㅋ 칭찬을 해 주셔서 고맙긴 한데 문제는 [오리 튀김] 당할까 걱정이네요.ㅎㅎㅎ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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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님 동작빠르시다... 꽥꽥거린 오리가 벌써 철판속에 앉아있다니 침 꼭까닥 넘어가는데 아......ㅋ 동월님 그러게 사람이 포기란것도 알아야는데 벵에돔님은 고무줄이네요. 벵에돔님.....제 이미지에 글 안나가 묻고싶어요. ㅎ 안나의 호기심도 만만찮거든요. 왜 자꾸 쪼차댕김서 부르고 근대요?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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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 오리구이 당할라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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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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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안 깨고는 공중전화 사용 불가함이요...ㅎㅎ 돈을 깨야 전화를 할 수 있지요~ 경상도 태생인데..당연히 알지요~ 무슨말이냐 하면요~?? 아니.. 유머방님들 궁금하시게 그냥 남겨둡니당~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되시어요~~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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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시지요..?
요즘 쬐금 바쁘네요.. 봄꽃이 피면 쬠 한가해 질텐데..ㅋㅋㅋㅋ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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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외출했다가 오는데
어떤 아저씨의 특유의 이상한 바톤의 말쏘리가 들리길래 귀가 쫑긋....... 왜냐믄요 그분의 억양이 경상도 말씨였거든요. 남자분들이 경상도 말 하는거 들음 재밌기도하고 웃기기도하고........ 근데요 정말 경상도말 못알아듣겟어요. 동월님의 사투리가 상상만해도 웃게하는데.....ㅋ 돈을 깨다니.........푸핫!!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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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백조님 반갑습니다. 음악 좋지요? 그러고 보면 우리가 예술 예능 계통의 사람들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시, 그리고 음악 사진 그림 이런 것들이 얼마나 우리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정서를 맑게 해 줍니까. 그리고 맞습니다. 자랑이 아니라 일을 하면서 틈틈이 이미지를 모아서 만든다는 게 정말 힘이 듭니다. 하나의 게시물에 20 ~ 30개의 이미지가 들어간다면 모우는 이미지는 적어도 100여개는 되어야 하고 그 100을 모으려면 접속하는 이미지는 수백은 기본이지요. 그리고 어제 하나의 이미지 때문에 정말 많은 시간을 소비했는데요. 어딘가에서 봤었고 블로그 어딘가에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리 헤매도 없더라고요. ㅎㅎㅎ 이것이 없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못 찾으면 며칠을 미루더라도 분명히 찾겠다는 심정으로 찾았었는데 다행히 찾게 되었답니다. 아래 이 이미지인데 별 것 아니지만 저한텐 아주 중요한 것이었지요.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화려한백조님.^^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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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 사부님... 사부님은 고생하셔서 찾았는데...
이제자는 홀라당 퍼봄니다...
넘 귀여워요....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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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스님 방금 점심을 먹었더니만 잠이 쏟아지네요. 봄 햇살만큼이나 우리들의 가슴에도 따스한 햇살! 좋은 말이네요. 봄, 꽃 이런 말을 하니깐 어떤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어떤 눈먼 사람이 꽃피는 봄날에 구걸을 하고 있었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도와주지를 않았나. 본데 어떤 사람이 이렇게 얘기를 했답니다. 그렇게 그냥 [도와주세요.]라고 하지 마시고 [봄은 왔지만 저는 꽃을 볼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하라고 했었는데 그 사람이 그렇게 얘길하고 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그를 도와주었다는 얘기지요. 봄! 참 좋은 계절이지요. 발스님에게 따사하고 화사한 봄빛이 비치기를 바랍니다. 저는 봄볕이 비칠지 여름 땡볕이 비칠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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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님!! 이걸 어떻게 만드셨는지요. 이것이 알고 싶은데요...ㅋㅋㅋ 제가 가지고 올때의 그림보다 더 예쁘게 하셨네요. 그대의 매직손이 부럽습니다. 전 언제나 저렇게 ...ㅋㅋㅋ 죄송해요 초면에 ...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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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님. 위 사진이 대구인데요. 저는 안나님의 말투만으로 이쪽 사람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이쪽이 아니시군요. 그래도 비슷한 사투리를 쓰는 것 같던데요. 오늘만 해도 [저눔의 오리새키 잡아다 뽁까불까] ㅎㅎ [뽁까뿔까] 이말 서울 또는 위쪽 사람도 하나요? ㅎㅎ 그리고 저는 안나님의 옛 이름을 찾지 않고 그냥 새로 들어오신 성안나님이란 사람으로 생각하렵니다. 모르시겠지만 저도 몇 번이고 휴식을 가진 적이 있었는데 그런 생각은 해 봤답니다. 다른 이름으로 해 볼까 하고요. 그런데 무뚝뚝한 남자에게 좋은 이름 필요 있나요? ㅎㅎㅎ 누가 그러던데요, 동월이란 이름 부르기도 좋고 정감이 간다고 ㅎㅎㅎ 예를 들어볼까요. 제 이름의 뒤는 월입니다. 누가 저를 오빠로 부를 때 "월이 오빠!" 하면 부드럽지요? 그렇다면 뒤에 천자가 붙어 있을 경우에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거 실지로 있었던 실화인데 한번 불러 보세요. "천이 오빠!" 좀 이상하지 않나요. ㅎㅎ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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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는 모습 넘귀여운대 ㅋㅋ 쪼위에 요자분덜 조는 모습이나 자는모습 넘 민방 하다 못해 낫 뜨겁네요 ㅋ 동월님 알라븅 힛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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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별사랑님
여성의 불루진 다 뜯어 났다고요. ㅎㅎ 임께서 말씀을 하셨듯이 제 창고 엄청 커요, 그리고 임께서 뇨자들 옷 뜯어 놓았다 하셨지요. 제 창고에서 여성분들 못 뜯어 놓은 이미지 여기 다 올려 볼까요? 누구라도 봤을 대표적인 이미지 하나 올립니다. 또 뭐랄라.ㅎㅎㅎ 
꽃별사랑님! 아무것이나 저에게 부탁해 보세요. 1분 안에 바로 올려드릴게요, 진짜입니다. ㅎㅎㅎ 이 세상 모든 만물을 부탁만 하면 바로 공급할 자신이 있습니다. 물고기도 좋고, 산도 좋고, 도시도 좋고, 뭐든지 ㅎㅎㅎ 재미있게 올려 주셔서 감사하다는 임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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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차 드시면서 답글 달으셔야죠...^*^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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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벚꽃 나무 아래서의 나의 꿈님 ㅎㅎ) 나의 꿈님 안녕하세요. 이제 정말 잘 하시네요. 그리고 임의 말씀이 맞습니다. [동월 사부왈: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아래 뫼이리다" "오르고 또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은, "사람이 제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니라." ] 이 또한 동월학교의 교훈이지요. ㅎㅎ 첨부터 잘 하는 사람 있나요. 누구나 초보를 그친 다음 능숙한 운전가가 되는데 운전이 능숙하다고 초보자의 뒤에서 "빵빵" 거려서는 안 되겠고 상대에게 배울 자세가 되어 있을 땐 당연히 아는 것은 가르쳐 줘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초보나 마찬가지인데 이 정도라도 할 수 있게 된 것은 여기 선배님들의 덕분이랍니다. 누구 한 사람 저를 도와주지 않은 사람이 없고 지금도 게시물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알려 주곤 한답니다. 하나하나 급하지 않게 배워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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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안나에 옛이름이 별로 알려지지않아서 말해줘도 기억이 나실려나 모르겟네요. 별로 활동하지도 않았기에 말할필요 없다싶어 벵에돔님 약좀 올릴려고 일부러 말 안했어요.ㅎ 자꾸 물어보면 더 말하기 그차나요. 별로 기억해주지도 않을 이름인데.....ㅋ 동월님에게만 살자기 말해줄게요. 저.........센서예요. 힛!! 것바........기억이 가물거리죠? ㅋ 이럴줄 알고 말 안한건데..... 다른 님들이 저로인해 오해받는게 죄송해서 이실직고 하는거예요 글고 제가 그쪽 말투가 튀어나온거는 제가 홈에서 만난 언니가 울산에 살았어요 그래서 언니말에 익숙해져서 저도 모르게 그만.......ㅋ 동월님 이름 부르기에 편안하고 좋아요. 전 이곳에서 안나라고 불러지는게 좀 어색하지만요.ㅎ 사실은 바두기 언니집에 단골인데 언니집에 놀러갔다가 거기서 성안나라는 여자의 케릭터를 발견했어요 동영상으로 본건데 실수많고 재밌는 아가씨더군요 그래서 아........이거다......그리고 ......... 센서에서 성안나로 바로 검색해본결과 아무도 그이름을 사용하지 않길래 재미로 바꿔봤어요 저 역시 성격관 달리 이곳에서의 제 모습은 안나처럼 실수가 많을거예여/ 모든 분들에게 성안나의 닉으로 정겨운 이름이지 싶어 새 이름을 사용했더니 벵에돔님과 몇분에게 궁금증을 드렸네요.ㅎ 그래도 그분들로 인해 안나는 즐거웠어요. 모든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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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쿠.... 못말리는 동월님... 아니 저 뇨자는 워떠키 으뜸 가리개도 안입었디야... 근데, 혹시 이태백하고 뭔 사연이? 號 가 너무 멋지셔서요... 동월님께서 학상들 공부 갈치실 때 저도 옆에서 같이 공부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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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백조님.....!!
이런그림은 포토샾에서 만든게 아닙니다.. 모두들 포샾에서 만든줄 압니다만.. Paint Shop Pro 7.0 페인트샾 프로 란게 있습니다.. 포토샾 보다 빨리 나온것인데...지금은 포샾보다 기능이 많이 떨어진 프로그램입니다.. 페인트샾 프로 강좌 를 검색해보니.. 강좌 하는사이트가 있더라구요.. 이건 오랜 경험으로 혼자 터득 핸 것으로.. 혹시 이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설명해드릴 수는있어요..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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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놀리고 웃기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네요. ㅎㅎ
지기님 위에 만화 오늘 두 번에 걸쳐서 올리셨지요? 저는 맨 첨에 올린 상단부만 읽어 보고는 숨이 탁 막혔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내용인지? 무슨 심오한 뜻이라도 있나 싶어서 다른 임들의 답글을 붙이고 내려오면서 읽고 또 읽고 그래도 도저히 뜻을 이해 못하겠기에 [지기님 차례가 오면 뭐라 댓글을 달까?] 하면서 얼마나 답답했는지 아십니까? ㅎㅎㅎㅎㅎㅎ 뭔 만화를 연재물도 아닌데 상단부만 올려놓고는 후반부를..그것도 한참을 있다가 올려서 사람 피를 말리는지요. ㅎㅎㅎㅎㅎ 정말이지...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이해가 되질 않더라고요, ㅋㅋㅋ 밑에 붙여 놀게요. 지기님은 아래만 읽고 뭔 말인지 이해가 가시는지요. ㅎㅎㅎ 정말이지 얼마나 황당했던지ㅎㅎㅎㅎ
* 여기서 끝났었는데 도대체 무슨 내용입니까? ㅎㅎㅎㅎ 아니면.. [그럼 여기서 끝이나느냐? 아닙니다.] 이런 심오한 뜻입니까? ㅋㅋㅋㅋ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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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볼링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미안하단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핑계로 들리실 진 모르시겠지만 저는 독수리 타법이라 정말 속도가 느리답니다. ㅎㅎ 그래서 사랑하는 임들에게 댓글도 만족하게 달지 못하고 있고 게시물을 만들려고 시작하면 거기에만 집착하는 성격이라 더욱더 그러한 것 같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라고요. 봄꽃이 피면 볼링장이 약간 한가하다 하셨는데 그 이유가 고객들이 봄나들이를 간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렇다면 유명한 벚나무 밑에 한 라인씩 설치하면 어떨까요? ㅎㅎㅎ 언제나 볼링장이 손님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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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아씨님 어서오세요.
제가 졸고 있는 귀여운 요눔을 찾느라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르시지요. ㅎㅎ
분명히 어디서 보긴 봤었는데요, 제 블로그에 검색을 하면서.. [졸고][조는 듯한] [꾸벅꾸벅][졸음][피곤] ㅎㅎ 이런 식으로 아무리 검색을 해도 도무지 나오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 많은 이미지를 일일이 읽어나가니깐. 엣날에 올렸던 게시물에 그냥 [하하하..]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맞습니다. 민망하시지요? 실제 지하철에서 저런 경우야 드물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올렸지요. 국적을 굳이 밝히진 않았지만 한국, 중국, 일본의 것들이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오늘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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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저도 엊그제 지하철에서 딱 저런 모습의 여자를 봤지모에요 재밌겠다 싶어서 사진찍을까 하다가 용기도 없고 해서 그만뒀던 기억이 나요 ㅎ 지하철에서 절대 안졸아야 할텐데...하구 다짐만 했답니다 동월님,음악이 너무 좋아요 몇번씩 듣고 또 듣고........또 듣고 멋진곡 선곡해주신점,감사합니다 황사에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신님들두요~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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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쏟아지는 [동월산장]을 떠나지 못하는 두 마리 까치! 가냘픈 부리로 피를 흘리며 유리창을 두드리는 까치는 사랑하는 예쁜풍경이고 감시를 하는 듯 뒷짐을 지고 있는 까치는 성안나 까치다. 골 깊은 골짜기 청솔의 가지위에 폭우도 비껴가는 그대의 보금자리가 있지만 그대 예쁜풍경 왜 이 산장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가? 술잔을 들이키며 그대의 몸짓을 바라보는 오빠! 망치로 유리창을 부수고 그대를 맞이하고 싶지만 그대 친구 성안나가 왜이리. 부담스러울까? 떨치고 뿌리칠 순 없었는가? 내 사랑 예쁜풍경! 겉으론 친구인척 하면서 견제하는 성안나! 아직도 그대는 그를 친구로 생각을 하는가? 예쁜풍경! 질투가 나팔꽃 줄기같이 달린 친구 성안나를 뿌리치고 홀로 나에게 다가올 수는 없겠는가? 사랑하는 예쁜풍경! 퍼붓는 이 비는 언제 그칠 것이며 그칠 때까지 창밖을 바라만 보아야 하는 이 오빠의 쓰라림도 비와 함께 하란 말인가? 왜? 너와 내가 성안나 때문에 이 고통을 겪어야 한단 말인가? 비 내리는 산장을 떠나지 못하는 예쁜풍경! 그대의 애절한 몸짓이 무엇을 말하는지도 오빠는 알아 문제? 문제는? 왜 친구 성안나와 함께 왔느냔 말이지... 너의 몸짓을 바라보는 오빠, 정말 눈물이 난다. 창문을 열어 비에 젖은 너의 차가운 육체를 녹여 주고 싶지만.. 문제? 문제는 질투의 화신 성안나 때문에 ㅜㅜㅜ 현명한 판단을 빨리 내려라, 예쁜풍경! 친구냐? 사랑이냐? 양자택일을... 이 오빠 또 술 사려간다. 진짜다 바보야..ㅜㅜ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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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나님 센스님이셨군요.
알지요, 저의 대선배님이시고 말 그대로 센스가 있으시고 재치가 있으신 분이라는 것! 그런 선배님과 대화를 하게 되고 친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센스님! 저는 언제나 선배님들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겉으로 표현을 하고 있진 않지만 맘속에는 언제나 깍듯이 존경하고 대접을 하고픈 맘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규범이나 틀이 아니라 저 스스로 우러난 맘으로.. 선배님을 만나니 참으로 하고픈 말이 많네요. 뭐, 그런 것은 접어 두고요,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신 해우소님과도 나눈 얘긴데.. 아... 이런 말도 하지 맙시다. 착잡합니다. 한마디만 한다면.. 뭐랄까???............... 이 유머방의 터전을 마련해 주신 선배님들에게 죄송하다는 생각만이...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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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별사랑님! 아니.. 이럴수가? 저를 이태백에 비유하면서 동월이란 이름을 [號]로 까지 불러주시다니요. 사실 여부를 떠나서 정말 영광이네요, 꽃별사랑님! 정말이지 이런 댓글 처음인데.. 임의 글을 읽는 순간 깜짝 놀랐답니다. 제 이름 동월은 그냥 [차가운 겨울밤의 달]이 되고픈 마음일 뿐이지요. 그런데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정말 그렇게 되어 버렸는데 어쩌지요? ㅎㅎ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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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지하철... 참으로 구경거리 많지요. 언젠가 비오는날 우산을 든 아주머니와 아저씨 한분이 더듬었네 아니네 하면서 싸움이 벌어졌는데 아주머니가 우산을 이리저리 흔들며 쌍시옷을 막 쏟아내자 결국엔 아저씨가 얼른 내려버리더라구요. 동월친구님 재미있게 즐감했습니다.^^* 근디~~우째서 야시시한 장면들이 더 기억에 남을꼬? ㅋㅋㅋ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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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은서님!
말씀대로 음악 괜찮지요? 그리고 은서님, 큰일 날 소리를.. 비록 그런 현장을 봤더라도 사진 찍으면 안 돼요. ㅎㅎ 
만약에 찍다 들키면 어떡할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좋은 말씀이고 새길 말씀이네요. [지하철에서 졸지 말아야 하겠다.]는 말씀! 그런데 은서님, 정말 중요한 것은요. 술에 취해서는 안 된다는 얘깁니다. 은서님 술 한 잔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화이트칼라도 예비군복 입혀 놓으면 개판치는 식으로.. ㅎㅎㅎ 술 취하면 누구나 실수하게 마련이거든요. 친구들 앞에서의 실수야 다들 이해를 하지만 만약에 은서님이 지하철에서 팬티를 보였다 해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앞으로 동월이 얼굴 들고 다니겠어요.ㅎㅎㅎ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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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멱산 친구님..
지금 여기 약간의 비가 내리는데요. 저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를 언제부턴가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남자인데.. 당연히 야시시한 장면에 눈길이가지요. ㅎㅎㅎ 아니..? 우리 나이에 그런 관심마저 없다면 인생 끝장 아닙니까? ㅎㅎ 심지어 애들까지도 이러는데..ㅋㅋㅋ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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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 님 또 한작품 남기셨네요 봄비가 내렸어요 화이트데이~~ 사탕 가지고 왔어요ㅎㅎㅎ 건강하시지요? 그럼 평안한 밤 되세요 (*^&^*)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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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冬月님, 어쩌지요? 님의 이름인줄 모르고 ［號］인줄 알았습니다...ㅎㅎㅎ 오모나,,, 운치있고 멋진 * 號 * 를 쓰시는구나 하면서요... 이게 失禮인지, 缺禮인지, 아님 오히려 禮意인지 모르겠네요. 근데,,, 이름보다는 號로 쓰심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님의 대단한 글솜씨 말입니다, 杜甫, 李太白 양대 詩人이 여기 시마을에 오셨다가는 님의 글을 보고 두손 맞잡고 울고 가겠습니다.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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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 뇨자는 워떠키 으뜸 가리개도 안입었디야... (펌)
ㅎㅎㅎ 그게 으뜸 가리개군요 한참을 웃고 있어요 또 하루를 열어봅니다 오늘은 젱일 바쁩니다 컴 접속이 불가능... 커피한잔 마시면서 노닐다 가요 동월님..홧팅~~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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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 사부님 ...
위에 올리신 '지난봄날 벚나무아래 사진'.... 깜짝 놀랐어요... 동월 사부님이 저를 아시나 하고요... 후훗... 사부님 사진올리는것도 가르쳐주세요... 제가 봄나물 말고 맛난것도 사드릴께요....^*~ 
맛있게 드셔보세요...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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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어떻게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들만......ㅎㅎㅎ
동월님 위에 면도기 파는 만화는 뒤편을 다 안 보신듯... 음악도 캄사하구요 ~~~~ 즐거운 금요일....요!! ^^*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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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i 님....ㅎㅎㅎ 근데 저 뇨자가 버금 가리개도 안입었겠지요? 글쎄... 동월님께서 아직 뜯어놓지를 않아서 모르겠는데... 근데,,, 속옷에는 전혀 지출을 안하는 뇨자인가봐요. ㅋㅋ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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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님 안녕하십니까?
역시 학생들과 생활을 하시니 그들의 문화를 잘 알고 계시네요. 저는 발렌타인, 화이트데이 날짜도 잘 모르는데 오늘 화이트데이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 초콜렛 이런 거 선물 하는 날 맞지요. 그래서 저도 책사랑님 드리려고 초콜렛을 가지고 왔습니다. ㅎㅎ 
그런데 어른들이 이렇게 주고받고 하니 왠지 쑥스러운데요. ㅎㅎ 비가 내렸다하셨는데 여기는 조금만 내리다 그쳤답니다. 이제 봄이 오면 비도 많이 내리겠지요. 오늘도 꿈나무들과 사이좋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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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랑별사랑님 좋은 아침 임의 정성 감사히 받겠습니다.
한차례 정도 꽃샘추위가 예상은 되지만 먼 곳의 목련에 봉오리가 맺힌 듯 보이는 것이 봄을 실감케 하네요. 꽃사랑별사랑님 한자로 제 이름을 기억하시며 또다시 저를 놀라게 하시는데요. 冬月이 제 본명은 아니랍니다. 물론 별명도 아니고요. ㅎㅎ 고등학교 때부터 가끔 사용했었던 또 다른 제 이름 정도인데 여기 시마을에 들어와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요. 남에게 긍정적인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인데 저는 꽃사랑별사랑님으로 하여 행복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오늘이 화이트데이라 하지요? 임에게 예쁘고 달콤한 사탕을 선물하니 받아 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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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님에게도 일단 선물을 하고... ㅎㅎ) 그리미님 오늘 바쁘신 모양이지요.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위에 쓰다만 [지하철의 추억] 언제 완성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있다 보려 오시고요 그리고 꽃사랑별사랑님과 함께 "으뜸 가리개... 으뜸가리개" 하시는데.. 으뜸가리개가 뭡니까요? ㅎㅎ 가리개에도 등급이 있는 모양인데 으뜸 가리개는 비쌉니까? ㅎㅎ * * 그렇다면... 이 으뜸가리개는 싸구려입니까? ㅋㅋㅋ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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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벚꽃 나무 아래서의 나의 꿈님 ㅎㅎ) 나의 꿈님 위 사진을 얘기한 것이지요? ㅎㅎㅎ 휴우... 천만다행이네요. 왜, 천만다행이라 하냐 하면요. 혹시 실물과 어울리지 않다고 실망할까? 걱정했지요. ㅎㅎ 그런데 닮았습니까? ㅎㅎ 여성분들 아무 옷이나 입어도 아름답지만.. 저는 정장한 여성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기에 찾아 봤는데 다행히 있기에 모시고 왔답니다. 그리고 저는 사진 같은 거 못 올려요. 초보라니까요. ㅎㅎ 사진까지 올릴 정도면 프로급 아닌가요? 제가 올릴 줄 안다면 올려서 나의 꿈님 홀딱 반하게 만들껀디..ㅎㅎ 에고오.. 애닮고 원통혀라 ㅎㅎ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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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 사부님 ....
사진 못올려도 사부님께 벌써 홀딱 반해 버렸는데요... 감사합니다...멋쟁이 동월 사부님...^*~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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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딱 반했다고요?,, 감사!!
그리고 사탕을 빠뜨려서 가지고 왔는데요. 나의 꿈님에겐.. 평생 먹고도 남을 꿈같은 솜사탕을..ㅎㅎ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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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님..
그러게 말입니다. 글쎄, 만화를 반쪽만 올려놓고 가버렸으니.. 도대체 뭔 내용인지 이해를 할 수가 있어야 말이지요. 몇 번을 읽고 읽어도 뜻을 모르겠으니 환장할 노릇이지요. ㅎㅎㅎ 그래도 늦게나마 나머지 반쪽을 붙어났으니 다행이지 끝까지 반쪽만 있었다면 그 뜻을 해석하려고 제가 얼마나 끙끙 앓았겠어요. 그렇다고 "지기님, 저는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하려니 그것도 그렇고 ㅎㅎ 그건 그렇고.. 안님에게는 사탕도 초콜릿도 아닌.. 뼈가되고 살이 되는.. * * * *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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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보다는 하늘을 주세요...
나를 다받아주고도 넉넉한 하늘.... 동월 사부님 하늘 선물 감사합니다...^*~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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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먼가 나사빠진 걸음으로 지나다 들린 시마을
안나의 고독한 마음을 받아주는 윰방문이 삐꼼!! 열려 있었다 
동월!! 그의 소나기속에 들어가 비를 맞았다. 서로를 그리워하는 두 남녀 동월과 예쁜풍경! 풍경님을 잊지못해 몸부림치는 동월! 안나의 마음속엔 외마디가 터졌다.앗찔!!! 중년의 중후한 멋을 한껏 풍기는 동월! 멋지다 정말 멋지다! 안나의 마음은 어느새 예쁜풍경을 잊지못해 눈물짓는 동월에게로 끌린다 콩!! 콩!! 콩!!(심장뛰는소리)어치께 심장이 떠얼려~~~! 안나의 마음을 알게된 동월! 그러나 동월의 마음은 오직 고딩때 사랑했던 예쁜풍경! 그녀만이 자리잡고 있기에 안나는 소 닭보듯했다. 
동월의 일편단심 민들레 예쁜풍경만을 바라보는 동월에게서 상처를 입은 안나는 아름다운 여인 예쁜풍경을 사랑하게 된다. 안나의 마음이 동월을 사랑했던 마음보다 더욱 뜨겁게 예쁜풍경을 향해 타오른다 어느새 예쁜풍경은 안나의 매력에 서서히 사랑을 느끼게 된다. 사랑하던 예쁜풍경이 동월에게서 마음이 멀어지는걸 느낀 동월엄니 (바두기)가 동월몰래 가슴을 태운다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 어머닌들 없을까마는 동월의 엄니(바두기)는 유난히 홀로 아들을 키웠끼에 그 모정이 누구보다도 더하다 어느날 동월의 마을에 나의꿈님이 이사를 왔다. 
동월의 소나기 연재 소설에 안나가 쓴 시나리오는 오똫게 반전이 되었나. 아는사람? 
동월님아~~안나를 질투의 화신으로 등장시킨 벌이여요~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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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동월님 오늘이 화이트데이 라는데....
이런!............. 웬 닭다리~~~~~~ 저도 사탕 주세욧!!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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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나님.. 와아.. 대단하시네요. 중요한 대목을 옮겨 보자면,, [어느날 먼가 나사빠진 걸음으로 지나다 들린 시마을] [안나의 고독한 마음을 받아주는 윰방] [그의 소나기속에 들어가 비를 맞았다. 서로를 그리워하는 두 남녀 동월과 예쁜풍경! 풍경님을 잊지못해 몸부림치는 동월! 중년의 중후한 멋을 한껏 풍기는 동월!] [안나의 마음은 어느새 예쁜풍경을 잊지못해 눈물짓는 동월에게로 끌린다.] [그러나 동월의 마음은 오직 고딩때 사랑했던 예쁜풍경! 그녀만이 자리잡고 있기에 안나는 소 닭보듯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것은 동월의 웃음.ㅎ) [안나의 마음이 동월을 사랑했던 마음보다 더욱 뜨겁게 예쁜풍경을 향해 타오른다.] [동월의 엄니(바두기)는 유난히 홀로 아들을 키웠끼에 그 모정이 누구보다도 더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두기 엄마야 어딨노? 젖 쫌 도..ㅎㅎ (요것도 동월의 웃음 ㅋㅋ) .............................. 그리고 압권과.. ㅋㅋ
어느날 동월의 마을에 나의꿈님이 이사를 왔다. * * 마지막 압권! ㅋㅋ
동월님아~~안나를 질투의 화신으로 등장시킨 벌이여요~ ............................................... 성안나님,녭..! 벌을 받겠습니다. 이제 튕기기 전에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동안 정말 죄송했습니다. 
* * 하직 인사를 드렸으니.. 이제 바다로 튕구십시오. ㅋㅋ 
"푸당당..쾍!"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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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님?
저는 안님의 건강을 생각하면서 유일하게 닭다리를 가지고 왔었는데 .. 예, 사탕 드리지요.
* * * * 
"폭.. 속았제?" ㅋㅋㅋ * 또 한번 속여볼까? 요번엔 뭐게?? ㅋㅋ * * * * * "빵긋..!" ㅎㅎ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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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네준 전화번호를 들고 전화를 하는 아가씨! 마중 나오기로 했던 사람과 잠시 통화를 하더니만 웃으면서 전화기를 나에게 건네주기에 받아 보았더니 "같이 있는 사람이 지하철까지 안내를 해준다 하니 지하철을 타고 어느 역까지 오라."는 내용이었다. 처음으로 말을 건넨 일본 아가씨의 호의에 감동하면서 무사히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아가씨를 따라갔는데 지하철에 도착해 발매기에서 승차권을 뽑기에 돈을 건네주었더니만 괜찮다는 식으로 웃으며 손을 내저었던 아가씨! 둘이서 입구로 걸어가면서 스치는 생각이 이 아가씨에게 언젠간 은혜를 갚아야겠다는 생각이었지만 말이 통하질 않아 그런 기회를 만들 수가 없이 입구에 도착을 했는데 이제는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내 옷깃을 당기면서 역무원과 무슨 말을 주고받더니만 나를 데리고 같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이상하다. 왜 이럴까 하면서 무작정 뒤만 따라가다가 계단이 나타나 어쩔 수없이 바퀴달린 가방을 들고 올라가려는데 그것마저 함께 부축하면서 계단을 올라갔던 아가씨! 올라가 기차 없는 선로만 바라보면서 기차가 올 때까지 나란히 서있었는데 그런 어색한 분위기를 깰 수 있는 말을 못하는 답답함이란... 마침내 기차가 도착하고 이제는 진짜 헤어질 시간이란 생각으로 인사를 하려는데 이번에는 기차 안으로까지 들어오더니만 나를 의자에 앉히고는 주위의 몇 사람들과 또 뭔가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는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하고 기차에서 내렸던 아가씨! 그 아가씨에게 내가 한 말은 모기소리만 한 고맙다는 짧은 한마디! 
바짝 긴장하며 역 이름만 외우면서 얼마를 달렸을까? 방송으로 흘러나오는 역 코멘트에 여기일 것 같다하고 일어나려는데 갑자기 옆에 있던 사람이 내 옷소매를 잡고 당기면서 앉으라는 손짓을 하는 것이 아닌가? 도대체 왜 이럴까? 하고 앉아서 또 얼마를 달렸는데 이번에는 옆에 앉은 사람이 여기서 내리라는 제스처를 하는 것이었다. 그때 비로소 지금까지 아가씨가 한 행동이 무엇이었는가를 알게 되었고 너무나 고마워 다시 한 번 좀 전의 모습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역에 내려 그 사람에게 도착했다고 전화를 하자, 이번엔 "버스를 타고 몇 번째에 내려서 전화를 하라." 하는데 공항까지 마중을 나오겠다고 분명히 약속을 했던 사람이 이번엔 버스를 타고 집 앞에까지 오라는 말을 듣고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는 법! 어쩔 수없이 밖으로 나와 버스를 타려 했는데 낯선 나라의 버스를 타려면 그 나라 버스 타는 법을 알아야 하는데 그 방법도 모르겠고 자칫 지나쳐 버리면 어디까지 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시 전화를 걸어 걸어서 찾아갈 테니 어느 쪽에 어떤 건물이 보이는데 어느 쪽으로 가면 되냐고 묻고는 걸어서 갔었는데 앞에 네거리가 보이면 우선 공중전화부터 찾아서 또다시 방향을 묻고 물으며 그러기를 수차례 거쳐 코앞에까지 도착했지만 누구 한사람 가방을 질질 끌고 오는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이 없기에 다시 공중전화를 찾아 전화를 하니까. 무슨 건물 앞으로 오라고 해서 고개를 들어보니 바로 공중전화 근처에 그 건물이 보였었고... ...그 건물 앞에서 얼마를 기다리자. 바로 뒷골목에서 나타난 형수의 형부인 그 사람! 낯선 타국에 첫발을 디딘 첫날! 첨 만난 아가씨의 친절한 모습에 받은 감동이 실망을 안겨준 그 사람의 행동에 무디어져 버렸었는데... 약속을 저버린 그 사람과의 생활에 결국 꿈마저 져버리고 돌아온 나! 실패한 모습을 고향땅에 보일 수가 없어 경남 어느 시골에서 머슴살이까지 했었던 나!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뀐 지금... 미련도 증오도 사라졌지만.. 일본이란 단어와 지하철을 떠올릴 때마다 언제나 떠오르는 그 아가씨!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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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동월님 그타고 머 그렇게까지
바다에 퉁기세요. 안나는 절때 성안난데요 . 근데 동월님 일본에 그아가씨가 바로 안나^^*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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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님, 우리의 인생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다 하지요? 촌구석에 처박혀 머슴살이를 하던 나는 일본 협력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고 길게는 한 달 짧게는 일주일 일본 출장을 다녔었지만 그 날 그 아가씨를 만날 방법은 없었지요. 그 아가씨가 안나님이라면... 은혜를 갚고 싶은데..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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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장편 소설 한권 읽고난 기분이네요~ ㅎㅎ 동월님방에서는 사랑 이야기가 이리 튀고 저리 튀고 난리도 아니네요~ 누가 누구하고 어짜고 저짜고... ㅎㅎㅎ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입이 근질근질하지만 나까지 보태자니 글코... 엥~ 걍~ 조용~~히 있을랍니다. 좋아하는 노래나 들음시롱~~~ |
2008-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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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
취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2008-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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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바두기님.. 입이 근질근질 하시다니요? 분명히 비밀을 알고 계신 것 같은데요? ㅎㅎ 얘기해 보세요, 바두기님 아마 바두기님 제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데요. ㅎㅎㅎ 바쁜 와중에서도 유머를 거의 완성을 했답니다. 윰방이 써늘한 것 같아서 올린 후에 수정을 하렵니다.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두기님^^ 그리고 입 근질근질해서 어쩌지요? ㅎㅎㅎ |
2008-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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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백이님 다녀가셨네요.
반갑습니다, 토백이님. 취재야 쉬엄쉬엄했는데.. 그런데 어디 토백이신지요? ㅎㅎㅎ 즐거운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8-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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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가 동월님 소나기 연재 소설을 망쳐놔서 미안해요.
동월님이 댓글에서 말한 거 였기에 더욱 사실적인 일인줄 알고 안나가 주책스럽게 끼어들었나봐요 그리고 안나를 들러리로 세운것도 순전히 안나의 장난으로인해 시작된거구.........ㅋ 그래서 안나도 생각지못한 말도 안되는 글로 동월님을 놀렸습니다.ㅋ 미안해요. / 어찌 감히 동월님의 첫사랑 예쁜풍경을 여자인 안나가 사랑할수있으며 예쁜풍경또한 안나를 사랑하겠어요. 이건 여자가 여자로 더불어 사랑한다는 이야기인데 아마도 바두기님이 입이 근질거린것도 이유가 여기있지 싶은데요.ㅎ 요즘 세상이 요지경인지라 여자가 여자로 더불어 사랑하고 남자가 남자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서로를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하는 타락문화로 치달아가기에 글로라도 이런 표현을 했다는 제 자신이 잘못됬다는것을 말씀드립니다. 시를 쓰거나 소설을 쓰는 작가들에게 말하고 싶은데 나쁜것을 좋은것으로 미화시키면 사람들은 나쁜것인줄 모르고 동조하게 되는것같아요 동월님이하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안나가 잘못한거 분명히 밝혔습니다. 절대 여자는 남자와 사랑을 하시고 그것도 미혼일경우.....ㅋㅋ( 동월님처럼 중년의 사랑은 위험) 또 동월님의 소나기 깽판 치는 말만 하는거아냐..ㅋㅋ . 이상.......안나의 안내방송이였씁니다. 동월님을 저 바다에 퉁기면서.......
저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뚜뚜뚜뚜뚜뚜리르바바 아...옛노래 한곡조 뽀브면서 퇴장 |
2008-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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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님...
저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도무지 ㅎㅎㅎ 봄이지요, 이 할미꽃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할미꽃 하나 남기면서.. 퇴장! ㅎㅎㅎ 
죄송합니다. 저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
2008-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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