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훈장이 서당에서 제자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다가
왠 아이가 큰 소리로
"훈장님."
이렇게 소리치자 훈장이 소리치는 아이에게
"왜 그러냐."
하고 묻자 소리친 아이는 소변이 마려운지 똥이 마려운지 그저 한 손으로
엉덩이를 부여잡고 몸을 비틀면서.
"훈장님.칫간에 다녀오고 싶은디.어떻게 해요."
하고 대답을 하자 훈장은 아이에게
"뭐가 그리도 급혀나."
하고 묻자.
"글쎄요."
하고 얼굴을 찌푸리었다.훈장은 얼굴을 찌푸린 아이를 보고 웃으면서
"어서 다녀오너라,"
"훈장님 여기서 칫간이 멀어요?"
"그래. 빨리 다녀오면 해결 할 수가 있어.그러니 걱정 말고 다녀와."
"고맙습니다.훈장님."
이렇게 공손히 말하고 칫간으로 볼일 보려고 자리에 일어서는데 갑자기
-부르르릉
왠 오토바이 같은 방귀가 나오고 갑자기 팬티가 찢어지듯이
-부지지직
하는 소리가 났다,이때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들이 손으로 코를 막고는 고개를 돌리는데...훈장은 소리친 아이에게 어서 칫간에 다녀오라고 말하고 있는데
"어이구 이게 무슨 냄새여."
하고 말하자 옆에 있던 아이가 코를 막고 한 손으로 가리키며
"쌓어요."
"잉."
"아이구 냄새야.무슨 똥 냄새."
서당안은 갑자기 웃음보가 터지고 아이들은 냄새가 난다고 야단 법석이고 이때 훈장이 아이를 불러다 놓고 바짓가랭이를 검사 해보니 왠 설사로 가득한 노란 황금이 묻었네 그랴
"아.....아이 구 이 냄새.' |
|
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게시물 소스보기]
&@lt;/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