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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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덕기(작성일 : 2003-12-04 19:15:16, 조회 : 1836) 
제목  
  엄마 보세요..*^.^*      


엄마 죄송해요.
오늘 거짓말을 한 것 같아요.
그걸 말 하려고 지금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에 접속해서
지금 이 시각에 편지를 쓰려고 한 것 이예요.
제가 무슨 거짓말을 했는지 말해드릴게요.
게임을 3판한댔는데 4~5판을 해서 죄송하구
그리구 친구 지섭이네 가서 문제집을 풀고 게임을 한 것도 죄송해요.
그래서 앞으로는 거짓말을 안 하고
엄마 실망시키는 일도 없도록 조심할게요.
제가 이렇게 엄마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엄마가 간절히 기도해주시고,
꼭 지켜 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를 낳아 주신분들인 엄마,아빠
제가 엄마,아빠를 위해서 국군처럼 충성을 다할게요.
엄마,아빠 힘드셔도 조금만 참으세요.*^^
엄마,아빠 화이팅
엄마 아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엄 마 아 빠 사 랑 해 요
                                 -덕기 올림-
                                   *^^*사 랑 해 요*^^*
                   [지금까지 이 글을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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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덕기 너 이눔~~~!!
언제 이런 곳에 .....암튼...
그래 ...오늘일은 깊이 반성하는 듯하니
엄마가 눈 감아주지...
하지만
거짓말은 좋지 않다는 것을
네가 알고 있으면서도 또 한다면.....그때는...ㅋㅋㅋ
우찌 우리 이쁜 막내를 혼내겠노...ㅎㅎㅎ

덕기야....
언제 이렇게 커버렸니....
직장에 나가는 엄마를 이해해주는 우리 아들....
엄마는 덕기 숙제도 많이 도와주지 못하고
준비물도 잘 챙겨주지 못하면서...잔소리만 하지...
하지말라는 것만 늘어 놓는 엄마를 밉다하지 않는 아들아...
낼이 시험이라니까 오늘은 좀 공부해야지...^^
우리 덕기도 화이팅!!


시마을 님들.^^
덕기는 제 막내아들이며 초등학교 1학년이랍니다
하교후엔 항상 혼자 집을 지켜가며
자기일을 스스로 잘하는 착하고 영리한 녀석이죠
엄마가 시간나는대로 이곳에 와서 놀다가니
이녀석도 눈여겨보았나봅니다^^		 2003-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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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착한 아드님을 두신 님 행복하시겠어요.
항상 행복한 님이 되실거에요.
착하고 영리한 덕기도 칭찬해 주고 싶네요
포근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2003-12-04


green
수정 삭제
^*^님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은 일인데...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덕기는 늦둥이(?)로 낳은 세째아이입니다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어린이지요
^*^님
님도 날마다 행복하시구요^^*		 200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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