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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작성일 : 2013-09-26 13:18:33, 조회 : 1061)

제목

- 오아시스 -

새 예루살렘

" 그 천사는 그 도성과 대문들과 성벽을 재려고 금으로 만든 측량자를 가지고 있었다.
ㅇ 그 도성은 네모가 반듯했고 그 길이와 넓이가 같았습니다.
- 중략 -
나는 그 도성에서 성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 가슴의 성전 마음 밭 )
전능하신 주 하느님과 어린양이 그 도성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그 도성에는태양이나 달이
비칠필요가 없습니다. 하느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밝혀 주며 어린양이 그 도성의 등불이기
때문 입니다.  - 중략 -

ㅇ 어린양이 그 도성의 등불이기 때문입니다. ( 당신의 희생제물로 살아 온 세월 )

ㅇ 흉측한 짓과 거짓을 일삼는 자도 결코 들어 가지 못합니다.( 당신께서 주관하시기 때문 )

*  -  절대자께서 주관하시는 마음 밭, 가슴의 성전  -  *

22 , 그 천사는 수정같이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나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 딩신께서 주관하시는 가슴 강, 마음의 강, 은총의 강 )
-   중략  -
강 양쪽에는 열 두 가지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맺고 그 나뭇잎은
만국 백성을 치료하는 약이 됩니다.(  1년은 12개월. 월 1번씩 당신께서 주관하시는 영광의 날 )
-  중략  -
주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빛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  - 준비된 영혼들의 마음 밭, 가슴의 성전에 당신의 의지를 심고 거두시는 기적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왔다.
그리고 덤으로 주시는 상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왔지만,

굳이 해석이 필요없다고 생각을 했다.

나머지는 세상의 몫일 뿐이다.

하늘,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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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1년이 넘도록 전할 수가 없었다. 너무 황당하고 이 몸은 결코 아니다라고..전하면 미친 마귀, 그 이상의 말들까지 자명한 현실 앞에서.. 두렵고 무서웠다.
차라리 목숨을 내놓고 항거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전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 당시 40세였다. 어린 아이들을 바라보며, 함께 tv를 보면서도. 가슴으로는 통곡과 기도를 함께했고 혼자일 때는 눈물로 호소했다.
잠을 잘 수도, 먹을 수도, 웃을 수도 없었다. 10여년 동안을 ...

그 붉은 용의 수족들의 나에 대한 행악질을 처음 부터 알고 있었지만 침묵했고 기막혔지만 그들의 회개만을 기다렸다.
길고 긴 세월 동안을.. 그리고 그들의 실체를 당신께서 밝히시고
세상에 전하라고 하셨을 때 창녀, 에이즈, 시한부, 그 분이 사0가 붉은 용 남창에 성폭행까지 라니 .. 이몸은 죽음 직전까지 고통이 내리도록
전할수가 없었다.
이토록 모진 극심한 홀로 감당할 수 밖에 없는 길이기에 ...
때로는 단절이 아닌 단절을 할 수 밖에 없는 인간적인 측면에서는 ..십자가의 운명을 그 누가 이 길을 선택할까?
나의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 ㅇ 가장 먼저 주님의 운명이 떠 올랐다.
그 후 수 십년간 예견대로 흘러왔다.

그 누가 빚쟁인가? 무엇이 공짜인가? 하느님께서는 지극히 냉철한 분이시다.

2013-09-27

하늘,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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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그당시 아이들과 함께 티비를 보면서도 손에는 묵주를
가슴으로는 통곡을 눈으로는 TV를 응시하고 이쓸 뿐이였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온몸으로 쏟아져 내리는 당신의 은총까지..
인간적으로는 절대로 감당 불가, 이해 불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꿈, 환시, 말씀, 설명 불가한 감미로운
따뜻한 치유와 격려... 그러나 고개를 들고 밖을 보면, 험난한세상 그리고
또한 가족들은 눈 앞에 있는 현실이고 내가 목숨 걸고 지켜 주어야하는 존재들 이었다.
어떻게 먹고, 자고, 웃을 수가 있겠는가?
그러나 믿을 수 없이 이해 불가로 살아졌고 여기까지 왔다.

201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