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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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카피스(작성일 : 2013-09-27 23:33:12, 조회 : 1277) 
홈페이지  
  http://blog.daum.net/park68888
제목  
  가을날의 이별       


 
가을날의 이별




떠난것도 아니요
내곁에 있는것도 아닌너
너를 어떻게 생각해야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이렇게생각해
가는 사람잡지않고 오는사람 막지 않기로
지금껏 애원하면 애타게 너를 찾고 기다렸던나
이제는 지칠려고 그래
아니 지쳤는지도 몰라
그래서 네가 떠난간다해도 잡지 않는다고 나의 생각
한두번도 아닌일 정말 이제는 지칠대로 지쳤어
항상 달래고 인내심으로 기다린 나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을래
나도 편하게 생각할래
가는 사람이 있으면 오는 사람도 있는법
오직 한사람만을 고집하는것도 어리석은 것이라 생각해
그냥 물으르는 대로 세월이 가는대로
나도 따라갈뿐 미련을 두지 않을래
나 이제 쉬고 싶다
너무 많이 힘들고 지쳤어
하지만 이한가지만 기억해
너를 사랑하기에 떠난다고해도 미련없이 보내줄것이며
다시온다고해도 난 너를 받아들일꺼야
그리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아니 앞으로도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을께
아파하지말고 행복하게 살아 나의 사람아




봄을기다리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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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으며
가을날의 이별, 그 쓸씀함에 머물다 갑니다
늘 고운 날 되세요, 카피스님..^^		 2013-09-28


나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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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이 두개놓였어요~~
하나는 가을 하나는 커피
하나느느 너 하나는 나
가을은 이별입니다,,나뭇잎과 나무들의..ㅎㅎ		 2013-09-28


바람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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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흐르 듯...,,가끔 욕심이 역류를 타는 것 같습니다 2013-09-30


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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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왜...?
가을날 아별을 해야 하나요...?
봄님 그래도 웃으면서
살아야겠지요ㅣㅣㅣㅋㅋㅋ		 2013-09-30


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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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향님 마음에 드시는
커피드세요..ㅋㅋㅋㅋㅋ		 2013-09-30


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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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님 맞아요
욕심이 화를 부르는 법이지요
술리대로 살아야 겠지요..ㅋㅋ		 2013-10-01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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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201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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