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 비밀일기장
♨ 태그연습장 ♨ 맞춤법검사 ♨ 표준어규정 ♨ 통합사전
▷새로운 시인을 기다리며 ▷삶을 위한 에세이 ▷시의 길을 가는 젊은이에게


로그인 

 
이름  
  예쁜지원(작성일 : 2013-10-18 12:49:36, 조회 : 1079) 
제목  
  아름다운 날에는      


점점
희미해져가는 햇살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한참이나 넋놓고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그렇게도 희릿해
눈이라도 올 듯 말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방긋 웃는 햇살이
눈부시게 아름다워
시큰한 눈망울이 맺힐 듯,

웬지 오늘
활짝 웃는 밝은 햇살을 보니
내 마음도 밝아지는 것 같아
하늘을 날듯,
기분이 참 좋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기분 좋은 날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햇살을 보아서 일까요?
내 가슴에 따스함이 전해오는 듯,

내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하는
따스함이 전해오는 듯합니다.

오늘은
우울한 먹구름에서 벗어나
저 햇살처럼
방긋 웃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14867   별이 되었으면 해  [4]     물풀 2013/10/22 1537
14865   자연속을 걸어봐       들꽃피는날 2013/10/22 1114
14863   하늘빛 아름다운 날  [2]     들꽃피는날 2013/10/20 1234
14862   가을이 깊어간다  [2]     카피스 2013/10/20 1319
14861   잠시  [1]     예쁜지원 2013/10/20 1006
14860   친구 영에게  [2]     김출심 2013/10/20 1253
14859   횡단보도 앞에서  [1]     바람과나무 2013/10/20 1081
14858   기분좋은 아침에       들꽃피는날 2013/10/19 1310
14856   어리석음의 모습  [2]     희망의 꽃님 2013/10/19 1206
14855   고백  [2]     희망의 꽃님 2013/10/19 1183
14854   코스모스       예쁜지원 2013/10/19 1038
14853   꿈길       나도향 2013/10/19 1125
14852   바다가 그리울때  [6]     카피스 2013/10/18 1265
14851   쥐 두마리       사랑비윤아 2013/10/18 937
  아름다운 날에는       예쁜지원 2013/10/18 1079
14849   바보  [1]     나도향 2013/10/18 1107
14848   나의 하루  [1]     사랑비윤아 2013/10/18 1120
14847   가을  [1]     예쁜지원 2013/10/18 1056
14846   휴대폰 기급충전 비법  [1]      이혜우 2013/10/17 1519
14845   그 도시에 가고 싶다  [1]      이혜우 2013/10/17 983
14844   그대  [4]     들꽃피는날 2013/10/17 1175
14843   속일지라도  [2]     나도향 2013/10/17 1170
14842   바보  [2]     들꽃피는날 2013/10/16 1141
14841   바램에서 바람으로  [3]     하늘,바다 2013/10/16 1095
14838   나는 이 깊은 밤이 참 좋습니다.  [1]     예쁜지원 2013/10/16 1178
14837   비가 오는 날이면  [2]     카피스 2013/10/15 1112
14836   雨요일에..  [2]     들꽃피는날 2013/10/15 1087
14834   비오는 날에는  [1]     예쁜지원 2013/10/15 1029
14832   짙푸른 밤에  [1]     예쁜지원 2013/10/15 1044
14831   그런 사람 있네  [2]     들꽃피는날 2013/10/15 1279
14830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카피스 2013/10/14 1293
14827   밤 안개  [1]     최정민 2013/10/13 1023
14826   슬픈 사랑이여,안녕       바람과나무 2013/10/13 1268
14825   남이섬의 가을  [4]     희망의 꽃님 2013/10/12 1178
14823   가을비       바람과나무 2013/10/12 1200
14822   어느해 가을       카피스 2013/10/11 1164
14821   영역표시       뒤에서두번째 2013/10/11 995
14820   만남을 기념하려면 얼마나 들까       임동규 2013/10/11 1106
14819   가을이 깊어간다  [2]     카피스 2013/10/09 1346
14818   사자의 절규  [2]     희망의 꽃님 2013/10/09 1052
14816   시월  [1]     바람과나무 2013/10/09 1132
14815   더 이상 희망하지 않기를 희망한다       임동규 2013/10/07 1053
14814   가을 바람이 불어옵니다.  [1]     최정민 2013/10/06 1166
14813   가을날의 그리움       카피스 2013/10/06 1322
14812   가난한 사람들의 꿈  [1]     임동규 2013/10/05 1158
14811   가을이 옵니다.  [1]     최정민 2013/10/05 1109
14810   가을일기 한 토막  [6]     그대로조아 2013/10/05 1439
14809   가을  [1]     나도향 2013/10/05 1133
14808   가을이오면 난  [4]     카피스 2013/10/04 1179
14807   잠시,  [1]     최정민 2013/10/03 1069
14806   괴로움을 놓아두고서        윈드업레인 2013/10/03 1168
14805   가을의 혼자만의 외사랑  [4]     카피스 2013/10/02 1291
14804   해질 무렵  [1]     최정민 2013/10/02 1146
14803   나두 세금 낸다~!!  [2]     바람과나무 2013/10/02 1084
14802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2]     카피스 2013/10/02 1336
14801   그대는 내게  [3]     바람과나무 2013/09/30 1379
14800   어제를 보는 오늘       엉뚱이바보 2013/09/30 1164
14799   훨훨  [7]     희망의 꽃님 2013/09/29 1167
14798   잊기 위해 산다  [5]     바람과나무 2013/09/29 1336
14797   미안한 사랑  [4]     바람과나무 2013/09/28 1549
14795   가을날의 이별  [7]     카피스 2013/09/27 1278
14794   생각만 많아서  [1]     엉뚱이바보 2013/09/27 1234
14793   가을 햇살을 바라보며..........  [1]     예쁜지원 2013/09/27 1165
14792   가을의 향기  [2]     카피스 2013/09/26 1218
14791   춤 추는 여인  [2]     희망의 꽃님 2013/09/26 1136
14790   밤이오고 있습니다.  [1]     예쁜지원 2013/09/26 1077
14789   - 오아시스 -  [2]     하늘,바다 2013/09/26 1062
14788   - 빛과 빚 -       하늘,바다 2013/09/25 1075
14787   가을날 그리운 사람  [7]     카피스 2013/09/24 1518
14786   코스모스  [3]     바람과나무 2013/09/24 1292

[이전 10개] [1]..[11][12] 13 [14][15][16][17][18][19][20]..[129]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Oldies

Copyright ⓒ 2001-2012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