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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스	(작성일 : 2013-11-28 23:31:51, 조회 : 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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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축복받은 할아버지

[게시물 소스보기]

축복받은 할아버지

70세인 할아버지가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할아버지는 의사에게 건강 상태는 좋은데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간다고 했다.

그리고, , , 이렇게 말했다.

'의사 양반, 내가 하늘의 축복을 받았나봐요.

'내 눈이 침침해지는 걸 하느님이 어떻게 아셨는지?

내가 오줌 누려고 하면 불을 켜주고,

볼일이 끝나면 불을 꺼주시더란 말이야~!!

이 말을 들은 의사가 할아버지 부인을 불러

이렇게 말했다.

"영감님 검사 결과는 좋은데

제 맘에 걸리는 이상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밤에 화장실을 사용할 때

하느님이 불을 켰다 꺼주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자, 할머니가 큰 소리로 말했다.
*
*
*
"이런~ 망할 영감탱이!..

또, 냉장고 안에 오줌을 쌌구먼~!!!!"

꼴통공주
수정 삭제

웃다가 울다가
울다가 웃다가

에효
인생이란.......

2013-11-29

천사의 나팔
수정 삭제

ㅋㅋ...냉장고?...
할아부지 우쩌다가...에~혀...맴이 아포여...

카피스님 노래 넘흐 넘흐 좋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2013-11-29

싱글밤
수정 삭제

할말이 없네요!
가는 세월 원망할수밖에

2013-11-29

꽃살강
수정 삭제

그럼 전에 .........언젠가 술이 취해서...갔던
친구집의 불켜지던 화장실이.....???!!!
몰랐네.....ㅋㅋㅋ

2013-11-29

카피스
수정 삭제

인생이란 그렇죠 꼴통공주님
울다가 웃다가..ㅋ

2013-11-29

카피스
수정 삭제

천사님 저도 이노래좋아라 합니다..ㅋㅋㅋ

2013-11-29

카피스
수정 삭제

글쵸 싱글맘님
세월이 야속하지요

2013-11-29

카피스
수정 삭제

헉 ~~~꽃살강님
그런 경험이 있었나요..?..ㅋㅋ

2013-11-29

주당천하
수정 삭제

카피스님~
제가 이 글 카피해 갑니다~~ ㅎㅎ

2013-11-29

용담호
수정 삭제

늙으면 죽어야 하는디 그거 어디 마음대로 되나
오죽하면 그놈의 영감탱이가 냉장고에 오줌을 누웠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11-30

산장지기
수정 삭제

그래도 제발로 화장실 다닐때가 좋을때유 ㅋㅋㅋㅋㅋ

2013-11-30

♥바두기♥
수정 삭제

ㅎㅎㅎ 글쎄요~
그게 축복 받은건지...ㅋㅋ

2013-11-30

DARCY
수정 삭제

오나가나
술이 문제로다
찌린내 워쩐데유 ㅋㅋ

2013-12-01

고운미소
수정 삭제

저
할아버지 워쩐데요^^*

카피스님 감기 조심 하시구여~~

2013-12-01

오락가락
수정 삭제

어케알았지 ㅋㅋ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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