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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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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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의 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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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꽃님 시인지요?
시는 무척 가볍게 읽히지만 의미는 결코 그렇지 않군요 머릿속이 먹구름처럼 멍하더만 벼락치는듯 뭔가 번쩍하는군요 우수창작시의 시류와는 무관한 자신만의 독특한 시점이 참!군요 잘 감상하다 감니다 |
2013-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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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규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항상 제 마음 속에는 님의 번득이는 시와 재치가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할 수 없는 님을 먼 발치에서 바라보며 행복할 수 있었던 어떤 소녀처럼 말 입니다. 임동규님 이 시는 제 시가 아니고 책에 있는 시를 옯겼습니다. 불행히도 제가 이 시를 쓴 분의 이름을 모릅니다. 이 시가 어떤 이미지에도 어울리기에 올려 보았습니다. 이렇게 님을 다시 뵐 수 있어 기쁩니다. 이미지 방에 사진 올린 것이 예사롭지 않아 금방 님이 누구인지 알았지요. |
2013-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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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있는 시를 옯겼습니다.
불행히도 제가 이 시를 쓴 분의 이름을 모릅니다. **********************************************그러셨군요, 솔직하셔서 제가 미안스럽군요 아마도 님이 생각하시는 그 사람은 아닐 것 같군요 세상은 비슷비슷한 사람들이 많은 법이니까요 저 시처럼 돌고 도는 것이지요 이름표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제딴에는 제아무리 피땀이며 치열을 운운해도 의식하던 못하던 거의 다른 누군가의 비스무리한 이미지 표절로 가득찬 걸요 자기 길을 간다면 이름표 따위가 무슨 소용일까요 아무쪼록 좋은 시이던 글이던 편안한 길동무로 걸어가면 좋겠군요 의미 가득한 즐거운 휴일 되세요 |
2013-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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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넘웃갸ㅕ요 | 2013-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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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의 간지가 넘 웃겨요
야옹이의 간지 늘어졌어요 야옹이의 간지가 넘 거만해요 야옹이의 간지가 말도 안되요~흥~ |
2013-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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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꽃님
시인님의 가족중에 야웅이가 시도 쓰는지요 그동안 시 쓰는 공부도 가르첬나요? 대단 하십니다 잘 보고 갑니다 그동안 피서 갔다 오셨습니까? 좋은 밤 되시옵소서 |
2013-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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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고양이를 키워 보았지만 이 고양이는 귀족 고양이네요. 임신 한것 같군요. 그래서 고양이가 저런 포즈로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암튼 좋은 이미지 잘 감상했습니다. |
2013-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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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표가 화살표가 될 수도 있지요.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아 어디로 가야 하는가 하고 한번쯤 화살표를 향해 돌아 보게 되지요. 임동규님 감사합니다. |
2013-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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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향님 저도 야옹이를 보면 볼 수록
웃음을 멈출 수가 없네요. |
2013-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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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야옹이는 나름 참 번민이 많은데 보는 사람은 왜 이리 웃음이 나는지 야옹이 한데 미안할 뿐입니다. |
2013-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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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 안녕하세요.
더운데 어떻게 피서는 갔다 오셨는지요. 덥다 덥다 말 안하려 해도 덥다 소리가 입에 붙어 버렸습니다. 전 아침마다 자전거 타는라 얼굴이 새까맣게 탔습니다. 올 겨울엔 감기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은영숙님 저의 집에는 애들이 주인닮아 뭐든지 잘 하네요. 연필을 주지 않아도 스스로 깨우치나 봅니다. |
2013-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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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님 제가 보기에 저 야옹이의 포스로 봐서는 숫놈으로 보이네요.
그러니 임신은 아닌 것 같고 다만 지방간이 염려 되네요. |
2013-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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