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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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알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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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알고 있니?
몰라도 괜찮다고 말하려 한다. 하지만, 내 진심은 아니라는 것. 이미 역사속에 묻혀버린 빛바랜 일이거늘 그래도 나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고 잊을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
2009-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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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담아 왔던
1,200개가 되는 게시물 포기. 차마, 그것만은 버리지 못하고 약속과 부탁을 외면하지 못했으나 이미지와 음악만을 제외하고 남은 마지막 미련도 버리련다. 그동안 추억이 숨 쉬고 아픔이 서려 있는 300장이 넘는 편지를 마음에서 놓지 않았으나 이미 이보다 더 소중한 것을 버린 것만 해도 적지 않건만 이번에는 무엇에 이끌려 여기까지 왔는지. ㅡㅡ;;; 그런데 또다시 잃고 싶지 않았다. 찾지는 않아도 곁에 두고 싶었다. 어쩌다 견디지 못할 정도로 그립다 싶으면 한 번쯤 꺼내 보고 싶은 마음으로 버리면 기억에 남은 추억마저 잃어 버릴 것만 같아서…. 하지만, 영원히 잊지 못할 사람아~! ^^ 버린다고 마음까지 버리는 것은 아니겠지 내 마음 안에 친구여~ 소중하고 보고 싶은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한다. ^^ |
2009-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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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나는 변해 있었다.
누군가처럼 삐딱선을 타고서 끼를 부린다. 장난끼 잔꾀 그렇게 해서 나는 너를 점점 닮아간다. |
2009-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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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웃게 되는 이유는 뭘까? 그냥 행복해지는 이유는 뭘까? 너를 남자로 같이 밤을 지내고 싶었던 마음은 아마도 네가 아주 소중한 사람이었기 때문이겠지. ^^ |
2009-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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