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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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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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맘때면
날씨가 무척 더워선지 맘이 날씨에 지쳐선지 내리는 빗물을 온전히 맞고 싶어지죠. 흐르다..... 모두가 흘러 흘러 가는 곳은 어딜까? 산골계곡 이전부터 흐르는 물은 바닷가가 그들의 종지부인 줄 알았더니 결국 수증기가 되어 위로 올라가고 또다시 빗물이 되어 대지로 내리고 끊임없이 반복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우린 세상을 달리 산다며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위안삼아 아름답게 포장하기도 하고 죄지은 맘에 두려운 공간으로 만들기도 하고.... 거냥~ 넋나간 생각 올려봅니다. ^^ 주말 잘 보내세요. ^^ |
2010-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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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비와 함께 흘러가고 싶습니다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따라 날아가고 싶습니다 그 분의 평안의 나라에 가고 싶습니다. 새벽부터 줄기차게 내리는 빗 소리들으며 그 분을 만나러 갔습니다 참 평안했지요 촉촉히 내리는 비와 함께 카피스님의 마음 여기까지 흘러흘러 건너오네요 건강하세요 카피스님.. |
2010-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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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오게 될 가을, 겨울이 기다려지네요.
웬지 더 좋을 듯한.ㅎ 감상 잘했습니다. 평온한 시간 되세요~ |
2010-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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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세월에 몸을 실어봅니다.
흘러가는 바람에 상념을 실어봅니다. 그렇게 함께 가는거죠.. 그 곳이 어디인지는 몰라도.. 언제가는 그 끝이 있겠죠.. 늘 건강하시기를..그 흐름이 멈출 때까지.. |
2010-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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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어울러집니다 | 2010-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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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요소님 어찌보면
인생은 돌고 돌아 다시 원점으로 가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흘러가는 인생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가는것이어야 겠습니다. 감사해요 요소님. |
201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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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기님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을 만나러 갈때 제일 행복하시지요 강물이 흘러기듯이 우리내인생도 흐르고 흘러서 때가되면 그분께서 가겠지요 그날을 저는 애가 타게 기다리려합니다 별아기님 감사해요. |
201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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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맘님 세월도 흐르지요
지금은 너무 덥운 여름이지만 금방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겠지요 그렇게 세월도 흐르고 우리내 인생도 흘러가고 하겠지요 |
201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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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님 모든것은 흘러가고 변합니다
우리내 인생도 흘러가고요 우리인생 그끝은 죽음이지만 또 끝은 아니지요 아름답고 아름다운 저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은 힘들지만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로 해요 그때에는 마음문 열어놓고 웃을수 있을꺼예요 김빛님 힘내시구 늘 건강하세요 |
201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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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 |
201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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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를 좋아합니다 비소리에 맘이 편해집니다 | 201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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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꽃님도 비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비를 미치도록 좋아합니다 비가 내리면 창문을 열고 내리는 비를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지금은 비가 그쳤지만 다시 비가 내렸으면 좋겠어요 조금전까지만해도 비가 내렸거든요 비가오면 왜그리 좋은지... |
201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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