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 태그연습장 ♨ 코멘트 보기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제1게시판 ▷ 쉼 터

로그인 

 
이름  
  허황도인(작성일 : 2009-01-09 04:36:23, 조회 : 3872) 
홈페이지  
  http://blog.daum.net/adamchoi
제목  
  휴! 간신히 살았다.       [게시물 소스보기] 








휴! 간신히 살았어.

 

한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남편은 아주 이상한 습관이 있었다.



자면서 방귀를 아주 많이 끼는 습관이었다.



아내는 남편이 자면서 방귀를 끼니



냄새가 나서 미칠 지경이었다.



그래서 남편에게 심한 위협을 했다.





"당신 자면서 방귀를 끼면 간이 방귀를



따라 빠져나와 죽는다고요."



하지만 남편은 그래도 자면서 심하게



방귀를 끼어댔다.



하루는 도저히 더 이상 참지 못해서



아내가 시장에서 소 간을 사왔다.



밤에 자는데 남편이 다시 방귀를 심하게



뀌어 댔다. 그러자 아내는 한번 당해보라는



생각에 낮에 사온 소 간을 남편의 엉덩이 



아래에 몰래 갖다 두었다.





아침.



늦게까지 남편은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아내는 속으로 킥킥대며 웃으며



아침을 다 했지만 그래도 남편은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아내,



슬그머니 방으로 들어가 보았다.



남편이 땀을 뻘뻘 흘리며 사색이 되어 있었다.



"여보, 무슨 일이에요?"



아내가 묻자 남편이 땀을 흘리면서 숨을



허덕이며 말했다.



"당신 말이 맞았어. 자면서 방귀를 



뀌면 간이 떵구멍으로 튀어나온다고 했잖아."



아내는 속으로 낄낄대며 다시 물었다.



"그런데요?"



"내가 자다가 방귀를 심하게 뀌었는데



글쎄 아침에 일어나보니 간이 튀어나와 있잖아."



"그거 큰일이군요."



"괜찮아, 여보. 난 죽지는 않을 거야.









































지금 간신히 간을 다시



안으로 다 집어 넣었어."



???




초록하늘1
수정  삭제
도인님을 위한 테스트 이미지 입니다..
.
2009-01-09


♡희경♡
수정  삭제
히히.
간이 배 밖에 나오도 그람 걱정 엄네예.
도로 배속으로 낑가넣으믄 되것네예.		 2009-01-09


허황도인
수정  삭제
초록하늘님, 나보고 우짜라꼬???

적성테스트인가?

아니면 심성 테스트???

하루는 도인이 버스를 탔다.

그런데 버스가 갑자기 출발하는

바람에 옆에 서있던 아줌씨가

도인에게 몸을 와락 밀착하는

것이 아닌가?

도인 생각.

"오, 상제님. 왜 제게 이렇게

가혹한 시련을 주시는 겁니까.

이 유혹에서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잠시 후에 버스가 제 궤도를 찾자

아줌씨는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

그때 또 버스가 급작스럽게

섰다. 그 순간 옆에 있던 쭉쭉빵빵하고도

쌈쌈무쌈한 미녀가 도인에게 몸을 부딪히는

것이 아닌가??

도인 왈.

"상제님, 아무리 도인이라도

이런 테스트는 견디지 못하겠습니다.

그저 유혹에 넘어가지요."

초록하늘님, 제게

이런 시련을 주지 마소서.

얄리얄리얄리살타 우랑바라 바라밀다.

홈치홈치 얄라 훔치, 얄라뿡!		 2009-01-10


허황도인
수정  삭제
희경님, 방가!!!

아주 좋은 치유법??

간이 배 밖으로 나오면

배로 낑가 넣는다....


흠, 참고로 해야겠군요.		 2009-01-10


나의 꿈
수정  삭제
도인님...
그남편 정말 애쓴다요...ㅎㅎ

허황도인님...
편한 저녁 되세요...알랴뷰...^*~		 2009-01-10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2769   和氏之璧  [6]     식객 2008/11/15 3496
6797   酒 주찬.~~천천히 물을 먹듯이 음미하라 .~~  [129]     저별은☆ 2011/01/29 3462
7494   日本人의 姓氏 (일본인의 성씨)  [7]     아기참새찌꾸 2011/05/11 2997
8577   女社員의 하룻밤 賃貸料  [39]     노을그리기 2011/11/22 2974
2068   女 子 들의 착각...  [27]     그대여 변소퍼소 2008/08/13 5882
7308   愛妻家 의 詩  [13]     ~(づ￣ ³￣)づ 2011/04/07 2411
212   新 선녀와 나뭇꾼 이야기  [20]     ┍★은서★┒ 2008/01/19 4497
1571   性교육....  [25]     바이러스 2008/05/22 6240
1422   生辰을 祝賀드려요  [64]     약초 농부 2008/05/01 4260
12143   三食이 남편 생존비법  [12]     꼴통공주 2014/04/14 3692
12149   父子 간의 대화 !  [14]     지혜송 2014/04/16 4589
6001   復受 說戰 <복수설전>  [36]     보람공주 2010/07/22 3049
12131   陶淵明과 歸去來辭  [11]     산장지기 2014/04/07 2336
12377   男子와 女子의 원초적 본능  [5]     아기참새찌꾸 2014/10/19 2484
6660   힘좋은 아내 & 힘없는 남편  [48]     이뻐공주 2011/01/02 4085
5299   힘들어!! 빨리 좀 해!!  [5]     은빛포말 2009/12/29 3235
1723   힘들 냅시당~~~~~  [19]     산장지기 2008/06/16 5067
2758   힘드세요?  [30]     산장지기 2008/11/14 3870
10234   힘 샘님 생일 축하 드립니다  [23]     DARCY 2012/09/04 2169
5728   히히힛.. 심심혀서...  [107]     예쁜풍경 2010/04/18 6344
6530   히프 & 어명이요 !  [114]     이뻐공주 2010/12/12 3501
7728   히로미님 생일 축하 드립니다  [23]     산장지기 2011/06/20 2658
10007   히로미님 생일 축하 드립니다  [12]     DARCY 2012/07/08 2346
3091   히혛히혛히혛  [13]     산장지기 2009/01/20 4391
8770   흰머리가 생긴 이유  [18]     아기참새찌꾸 2011/12/31 2746
7855   희한한 숫자(펌)  [12]     니차도 기어 2011/07/12 3181
1562   희야아씨의 못 말리는 공주병  [33]     허황도인 2008/05/21 4695
7507   희야아씨님 생일 축하 합니다  [79]     DARCY 2011/05/14 2712
9778   희야아씨님 생일 축하 드립니다  [74]     DARCY 2012/06/01 2464
11506   희야아씨님 생일 축하 드립니다  [26]     DARCY 2013/05/21 2571
5326   희망찬 2010년 되세요!!  [72]     산장지기 2009/12/31 3890
3736   희망봉과 에베레스트산  [5]     황소아지매 2009/04/28 3136
1382   흥분데요?  [35]     ┍★은서★┒ 2008/04/24 6657
9456   흥부와 놀부 이야그 ㅎㅎ  [28]     접시 꽃 2012/03/26 2861
5687   흥부와 놀부 2  [7]      이혜우 2010/04/08 4015
5679   흥부와 놀부 1 (펌)  [8]      이혜우 2010/04/05 4197
9657   흥부가 뺨 네대를 맞은 이유  [11]     카피스 2012/05/05 3213
12547   흥미로운 화상  [4]     따地 2015/02/21 1184
8916   흔한 부부싸움의 시작  [44]     산장지기 2012/01/29 3145
9425   흔한 부부싸움의 시작  [33]     산장지기 2012/03/25 3156
4738   흔들어봐봐..♬  [35]     꽃사슴^^ 2009/10/18 3968
6049   흑인은 까맣지 않고 백인은 하얗지 않고 황인은 노랗지 않다. 다만...  [10]     宇山 2010/08/13 3455
6555   흐흐흑 선녀가 미워~~  [47]     이뻐공주 2010/12/18 3209
8672   흐으응~~흐응~~~~  [47]     이뻐공주 2011/12/13 2750
8106   흐미~~귀여운거  [64]     산장지기 2011/08/20 3017
3587   흐미!....쪽 팔려.....^^*  [27]     목멱산 2009/04/05 4723
3543   휴대폰 벨 때문에 쪽팔린 날,  [13]     삭풍 2009/03/30 3690
9632   휴대전화  [8]     아기참새찌꾸 2012/04/30 2405
4346   휴가철 피서도 못가시는 분들을 위하여...저별은이 쏩니다 ..!!!  [76]     ☆별은 2009/08/08 4911
  휴! 간신히 살았다.  [5]     허황도인 2009/01/09 3872
4613   휘청휘청~ 철부덕~꽈당 ~꽥 .............ㅋㅋㅋ  [28]     브라질/샹기 2009/09/25 3560
8459   훔뻑  [15]     문간뒤에 2011/10/29 2270
8949   훌륭한 남편  [10]     아기참새찌꾸 2012/02/04 2568
9165   훌륭한 남편  [9]     솔새 2012/03/16 2681
2536   후훗~~다들 잠드셨나!!???  [15]     책사랑 2008/10/16 2889
4144   후훗  [10]     늘푸르리 2009/07/11 2682
1867   후우~~더워라!, 살짝 웃어보세요.^^*  [31]     목멱산 2008/07/09 7455
7060   후라이팬이 남편의 머리로 날아간 사연  [125]     이뻐공주 2011/03/16 3314
2924   후덜덜덜 ..  [39]     아기별 2008/12/16 5251
3241   후 덜덜덜..야 야 야 후진 후진 후진 하란말이야!  [13]     더혀 2009/02/12 3284
404   효자는 부모가 만든다.  [10]      이혜우 2008/01/29 3551
219   효도르 Vs 최홍만  [9]     꼴망태 2008/01/19 2858
1950   효도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3]     치우비 2008/07/23 3481
8355   효녀심청  [14]     카피스 2011/10/11 2604
11796   회전 초밥집에 다녀왔어요  [132]     ♥바두기♥ 2013/10/09 3869
2729   회식후 사라진 미스김을 찾습니다...  [13]     뒤뜰에해우소 2008/11/11 4411
10784   회식자리에 구호"  [2]     강의리 2012/12/13 3218
6424   회식 한번 하시지요  [44]     산장지기 2010/11/15 3460
9652   황홀한 알몸 (18.5 금) 입니다~  [35]     이뻐공주 2012/05/03 3961
1778   황홀한 아침  [17]     허황도인 2008/06/25 5334
1721   황혼의 키스  [11]     허황도인 2008/06/16 6112
4749   황소어린이와 황소할매  [5]     황소아지매 2009/10/19 2644
3026   황소아지매의 미모  [2]     황소아지매 2009/01/07 3932
3019   황소아지매는 김선생님의 수제자  [2]     황소아지매 2009/01/07 2991
2903   황소아지매는 국회의원과  [9]     황소아지매 2008/12/11 4670
9629   황성옛터  [39]     산장지기 2012/04/29 2949
5252   황당항골프장 이름.  [40]     산을 2009/12/21 4355
3733   황당한임신  [12]     옥연사랑 2009/04/27 4646
9042   황당한 점쟁이  [9]     아기참새찌꾸 2012/02/20 2600
8393   황당한 이야기.  [27]     산을 2011/10/17 2881
9686   황당한 의사^^  [40]     보람공주 2012/05/10 3252
1124   황당한 오락실..  [21]     큐라 2008/03/24 3899
2537   황당한 순간의 현장으로....  [17]     뒤뜰에해우소 2008/10/17 4645
11560   황당한 부부  [28]     카피스 2013/06/16 4328
8491   황당한 말실수  [23]     카피스 2011/11/05 2898
9758   황당한 말실수  [19]     카피스 2012/05/28 3024
7620   황당한 남편  [143]     희야아씨 2011/06/01 3966
5563   황당한 2차원 개그 ..  [7]     아기별 2010/03/06 3179
3018   황당유머) 발가락 장갑  [4]     허황도인 2009/01/07 3531
2393   황당~~  [24]     코랸 2008/09/27 5079

1 [2][3][4][5][6][7][8][9][10]..[86]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Oldies

Copyright ⓒ 2001-2012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