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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우(작성일 : 2010-04-08 17:00:37, 조회 : 4015) 
제목  
  흥부와 놀부 2       [게시물 소스보기]



흥부와 놀부 2  


흥부와 그의 아내가 산 속에 있는 연못으로 놀러갔다.

그런데 부인이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그만 연못에 빠지고 말았다.

흥부가 슬피울고 있는데 연못속에서 짙은안개가

솟구치더니 산신령이 '마를린 먼로'를 데리고 나왔다.

그리고는 흥부에게 묻는것이었다.

"이사람이 네 부인이냐?."

"아닙니다."  "제 부인은 못생겼습니다."

그러자 잠시 물속으로 들어갔던 산신령이 이번에는

'오드리헵번'을 데리고나와 흥부에게물었다.

"이 사람이 네 부인이냐?"

"아닙니다."

그러자 세번째로 나타난 산신령이 이번에는 진짜

부인을 데리고 나왔다. 흥부가 말했다.

"이사람이 제 마누라입니다."

그말을 들은 산신령은 흥부의 마음씨에 감동하여

그들 셋을 모두 데리고 살게 해주었다.

이소식을 들은 놀부는 그렇게 배가 아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부러 자기 부인을 그 연못으로 데리고 가서 떠밀어 버리고,

연못가에서 울고있는데 산신령이 놀부마누라를 데리고 나타나 물었다.

"이사람이 네 마누라냐?"

"아닙니다."

그러자 산신령은 연못속으로 들어가서 삼십분쯤 지나

바지를 추스리며 나타나서는,

"네마누라 아직 쓸만하더라. 고맙다. 데려가거라."


주당천하
수정  삭제


좀 조용해서 으막 한개 넣었는데,,,혜우님!! 괜찮겠죠??
,
,


그런데 그 연못이 어디있는겨요??
나두 한번 가보게요!! ㅋㅋ		 2010-04-08


이혜우
수정  삭제
ㄳ 합니다.
그 연못이요?
거기가면 둘 얻을테니까
한번 알려 주는데 "예쁘니" 선불로 하나,ㅎㅎㅎ		 2010-04-08


산장지기
수정  삭제
먼로하고 헵번은
둘 다 혜우님께 선물로 드릴테니.
"안졸리나 졸려" 이런 아그 좀 안될까염 ㅋㅋㅋㅋ		 2010-04-08


DARCY
수정  삭제

윰방 오옵파들
정신 차리세요
영계 좋아하다가는
허리 꺽어져요
할망구라도
조강지처 좋은줄 아시고
연못 근처에 가는지
살펴봅니다
조심하셔요!!!		 2010-04-08


보람공주
수정  삭제
2010-04-08


희야아씨
수정  삭제
이혜우님 ^ㅠ^

ㅎㅎㅎㅎㅎㅎ


요술 그연못 아름다운 연못 소게합니다 ㅎㅎ

알라븅 ~~ㅋㅋ		 2010-04-09


희야아씨
수정  삭제
DARCY님 ^^

실력이 대단 하십다 ㅎㅎㅎ

예쁜 이미지 자주 자주 부탁합니다 ~

언제나 행복이 가득한 웃음 있으시길요 ~

핫팅 !!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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