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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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나도향(작성일 : 2013-11-09 19:08:43, 조회 : 1291) 
제목  
  서시      


죽는날 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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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네요..ㅋㅋㅋ 2013-11-10


희망의 꽃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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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날 까지 사랑하리라
날 사랑하지 않는 것들을		 2013-11-10


나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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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꾸벅^^ 귀한댓글주셔서~ 2013-11-10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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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향기가 넘치는 글 2013-11-13


하얀미소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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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주렁주렁한 하늘을 언제쯤 보았는지...
비 소식이 있지만 그렇다 해도
오늘은 하늘 한번 쳐다 보려구요^(^		 2013-11-14


엘라김
수정  삭제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가야지~~
잘 걷고 있는데~~요즘은 왜 쓸쓸할까요~~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것을 사랑해야 하는데~~
난 왜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을까요~~
별을 보면서 생각좀 해야겠어요~~
오랜만에 접하는 윤동주님 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엿습니다.~~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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