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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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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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계절이바뀝니다. 멀리 작으마하게 뒷끔치들고 봐야만보이는 가을! 그 끄트머리... 보냄이싫어서 애써 외면하려했던 긴~시간들을 가을에실려 그리보내려했는데... |
2013-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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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라는 것이 보내려고
아무리 애를 써봐도 안되는 것이 있더군요. 가지고 싶어도 가질수도 없고 곁에 두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는. |
2013-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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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밤이 더욱 깊어보이고
흐르는 저 Davidson의 피아노선율이 더욱 처절하게 들리는거겠죠... 편안하시길바래요. |
2013-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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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편안하기를 바래요.
음악이 모바일로 수정한후로 확인을 안했는데 오늘은 pc로 방문좀 해야할듯 하네요. |
2013-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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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설마 저를 ㅎㅎㅎ 오랜 만입니다~~ |
2013-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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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는 순간~~
간직했던 그리움 하나 슬며시 꺼내서 되 씹어 보는 것도 좋지만.. 이젠 그리움~~뼈에 사묻힙니다.~~ 이젠 얼굴 마주 바라보는 사랑~~ 따스한 손 한번 잡을 수 있는 사랑~~ 그런 사랑~~~하면서 살고 싶어요~ 글 보면서~~문득~~지금 나도 저런 그리움 안고 살지 않나 생각해 보는 시간이엿습니다.~~ |
2013-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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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이 납니다.
세월이 지나도 내 가슴한켠에 남아있는 소중한 추억...시마을.. 올 만에 반가운님 글보니 가슴한켠이 짠해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201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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