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을 개설 12주년에 부쳐
시마을이 개설된지 만 12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12년간 시마을은 시마을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누적방문자 5천만명에 이르는 대형 사이트로 성장하였으며,
사회에 대한 문학나눔과 예술 및 재능나눔의 커다란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마을 가족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편, 그간 시마을은 사회의 그늘진 곳, 소외된 곳에 꿈과 희망을
나눠주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노력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일체의 영리성을 배제한 순수 문학
사이트로서 정부나 NGO 등 그 어느 곳에서도 할 수 없는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은
사회 유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일부 게시판에서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욕설, 비아냥
등으로 건전한 인터넷문화를 저해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모든 분들을 안고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대처해 왔으나,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분들이 생겨나고, 따뜻한 시마을 분위기를
저해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는 보다 엄정하게
문제성 게시물에 대하여 관리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이를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을 시행코자 합니다.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이트의 건전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이트 관리가 용이한
카페전환 등의 조치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시마을 가족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1. 필명 임의변경후 다른 필명으로 욕설이나 비난성 게시물 등록시 해당 아이디 및 아이피 공개
2. 기능이 유사한 게시판의 통폐합 및 사용빈도가 낮은 게시판 폐지
3. 욕설, 비난, 비아냥 성 게시물 및 특정인에 대한 명예훼손 우려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서는
즉시 삭제(자유게시판으로 이동하지 않음)
3. 욕설, 비난, 비아냥, 특정인에 대한 명예훼손 게시물 등록자에 대한 아이피 차단
(1회는 당해 게시판, 2회 이상시 시마을 전체, 3회이상 반복되는 경우 강퇴처리)
4.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원이나 이미지 사용 금지
(위반시 당해 게시물 등록자에게 책임이 있음)
-운영위원장 김선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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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새로운 시인을 기다리며
▷삶을 위한 에세이
▷시의 길을 가는 젊은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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