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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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사람은 틀림없이 죽고 싶었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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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피어보지도 못한 두진군의 쾌유를 간절히 간절히 빕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내자식 같아서 .... |
2011-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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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님^^
어여쁜 마음 내려 놓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님의 주말이 초롱꽃의 은은한 향기처럼 어여쁜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이 소식을 전해 듣고 제 마음도 찢어지게 아팠지요 우리 어른들이 반성해야 된다고 ... |
2011-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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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뭉클합니다
사실은 지인의 병원 입원소식은 들었는데 아직 생사를 모르고있습니다. 유일한 통로엿던 휴대폰 마저 명이 다했는지... 삶과 죽음이 뭔지 하루종일 가슴이 아픔니다. 다 피기도 전에 이렇게 세상을 등져야 하는 저 어린생명 어쩌면 좋을까요... 에구 어른들이 죄인입니다. |
2011-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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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아이님^^
마음을 놓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정 환경이 열악한 학생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제 자식처럼 마음이 심하게 아프군요 두진군 담임 선생님도 얼마나 마음이 아팠으면 펑펑 울어버립니다. 현재 서울 아산 병원에서 입원중인데 처음엔 전혀 가망이 없다고 했는데 정밀 진단 결과 폐암 중에서 림프종양 부분이어서 한가닥 희망이 엿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완전히 치유되는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2011-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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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희망은 가지는 자만 가질 수 있다 했습니다, 제발 좋은 결과가 있어면 좋겠군요... 물가에 아이는 이제 하루가 다한 시간 연락이 닿았답니다 아직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하시니.. 얼마나 다행인지 젊은 친구도 좋은일이 있어면 좋겠습니다.. 들꽃 미소님 함께 두손 모아 보입시더 깊은 마음속에서... |
2011-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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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이에게 행복을..
그리고 축복을.. 이쁜 마음의 미소님에게도.. 특히 장두진군의 빠른 쾌유를.. |
2011-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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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물가의 아이님^^
소중한 지인님의 안부가 연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그분도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 세상에 아픈 사람들이야 얼마나 많을까 만은 현재 어머니가 직장이 없어 더욱 생활 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 폐암말기라는 사형선고를 받은 장두진군의 생명이 소생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얼마나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제가 다니는 교회에 장두진군의 사연을 이야기하여 전체 기도회도 하고 즉석 모금도 하였답니다. 모금된 금액의 액수보다 함께하는 그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너무나 좋고 감사해서 봉투를 받아 든 제 마음이 뭉게구름, 풍선보다 더 두리둥실 했답니다. 고운님~ 기도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1-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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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님^^
좋은 마음의 안부로 축복을 바라는 그 마음에 환하게 미소가 납니다. 감사드리며 님의 생길에도 좋은 축복이 가득 넘쳐나시길요... |
2011-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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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미소님
우리 시마을에는 기독교인이 제가 알기로는 80%는 넘지 싶습니다 일단 시마을님께 통지 넣어시고 전체 시마을의 모금운동이 되게 하심이... 아마도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일단은 시마을님께 간곡한 허락을 구해 보셔요... 다른 사람 넣지 말구요 들꽃 미소님 이름으로요... 함 용기 가지고 해 보시어요... 자세한 사연을 전달해 보시어요... |
2011-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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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비켜간 통영의 아침은
맑고 푸른 햇살과 시원하게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참 좋습니다, 불어오는 바람결에서 가을 느낌이 선연한 아침입니다. 물가에 아이님이 좋은 생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용기는 하늘 만큼 있지만 ^^ 시마을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님께서 주신 선한 생각 고마운 마음 마음으로만 받습니다. 오늘도 행복이 주렁주렁하시길 소망합니다. 가다가!~ 시마을에 출입하는 참 많은 주님의 자녀들이 진정으로 주님의 중심에 서서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면 가이 산을 옮기고도 남을 기적들이 부어질 것입니다. 이 많은 주님의 자녀들이 모여 기도에 힘쓰는 시마을의 주님의 자녀들이 되셨으면 그리하여 세상의 약자 계층들에 힘과 용기를 주는 그런 모임과 단체가 형성되었으면 얼마나 주님이 기뻐하실까 싶습니다. 이 곳 시마을에 출입하는 수많은 주님의 자녀들이 첫사랑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으로서 '주님 사랑' 게시판이 신설되고 이 게시판으로 인하여 주님의 진정한 복음과 예수님이 행하셨던 소외되고 어려운 약자 계층을 섬겨가는 운동이 일어난다면 쇠락해가는 인터넷 문화에도 재활력으로 되돌아 날것이며 이 시마을의 존립성에도 승승장구하는 영향력을 미치게 되겠지요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80%에 달하는 시마을 출입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도 성숙된 삶의 문화가 속히 형성되기를 기도합니다. |
2011-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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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피어나야 할 나이에
병마와 싸우고 있다니 참으로 안타깝군요. 어려움을 당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도움이 되지 못하는 우리의 한계가 더 속상하군요.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릴지 모르겠군요. 한 주가 시작되는 아침부터 무거운 마음으로 제 주변을 한 번 돌아 봅니다. 희망찬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2011-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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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마음 내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누군가를 위하여 선하고 좋은 마음을 품어 주는 것도 그 사람에게 좋은 에너지가 흘러 그 사람의 영혼과 삶이 날로 좋아진다고 합니다 moondream님도 활력 넘치고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해지는 축복이 주렁주렁 임하시길 소망합니다. |
2011-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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