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서 인지 가슴이 미여지도록
아프고 따뜻해 지는 심장의 포근함 소리에
어느새 눈초리엔 송글 송글 맻혀 있는 이슬 방울
5년이란 세월 만큼이나 사랑은 깊어만 갔지만....
평생토록 서로만을 위해서 감싸주고 위로받고 안아주고
사랑해 줄것 처럼 자그마한 속삭임에도 짜릿 짜릿한 전기마저
올정도의 사랑.....
중학교때 부터 지금의 21살이란 나이에서의 5년간의 사랑에
아직도 깊게만 잊지 몰할 사랑과 아픔만이 남아 있는 음성이 들린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사랑해 주고 싶구 사랑받고 싶었지만...
우리는 이렇게 멀리에서만 바라봐야만 하는 지독한 고통이 남아있네.....
환경이 뭘까? 서로 사랑만 가지고 하늘과 땅사이처럼 사랑으로 달래주고
위로 받고 사라가는 것이 너무도 버거운 일이던가.....
현재의 삶속에서 너무 아픔만이 가득히 남아 있다.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는데
자꾸만 멀어지게 하는 사람들... 죽도록 시러 진다.
부모때문에 환경 떄문에 돈때문에? 이런말은 우리에게 통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건만....
너무 너무 아프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미쳐 버릴것 같은 이마음...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서 심장을 느끼고 싶은데... 어쩌면 좋지?
두달 전에 미안한 말을 건내고는 눈물을 흘리며 서로의 품을 느끼고는
발걸음을 뒤로 한체 멀어졌다. 내가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힘듬과 고통과 외로움 속에서 사랑하는 오빠의 도움이 있었기에 내가 견딤이 있었고
기댐으로 말미암아 뜨거운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
정말이지 떨어지지 않은 입술로 우리 멀리에서만 바라보자라는 말을 했을 때에는 정말
심장이 멋는 다는 말이 어떠한 것인가를 느꼈다.
서로가 약속 했다. 우리가 정말 너무 많이 사랑한다면 모든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사랑할수 있다는 것을....
정말 이해할수 없는 일이다. 부모가 이혼을 해서? 사랑을 가로 막는 다는 것은 이해 할수 없다.
나는 다시 태어난다면 부모가 목사님인 곳엔 절대로 안태어 날것이다.
아빠엄마가 목사님 사모님이기 때문에 남자 친구도 사귀면 안되고 남들 눈치 봐야하는 삶은
정말 실증나고 너무 싫다. 매인 듣는말 너도 이다음에 커서 목사 사모가 되야한다는 그 소리
너무 너무 싫고 짜증난다 같이 교회에 갈때에면 옆자리에 앉아서 예배드리고 싶지만 사람들의
눈초리 때문에 멀리 떨어져 앉았다가 끝나면 몰래 나와서 데이트 하던 기억이 너무 자연스럽다.
부모의 사랑은 그다지 많이 받고 자라지 못한 오빠 .... 항상 우리 가정을 부러워 했던 내사랑...
하지만 너무도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정말 이해할수 없는 일이다. 부모가 이혼을 해서? 사랑을 가로 막는 다는 것은 이해 할수 없다
그 말에 내 사랑은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을까? 겉으론 전혀 내색 하지 않는 표정을 보이지만
그마음이 썩어져 이그러 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5년간의 소년 소녀의 사랑이었지만 이제는 성인이 되는 우리다. 그렇기 때문에 눈빛만 보더라도 느낄수 있다는 것을 사랑을 해본 사람만이
알수 있을것이다. 꽃집을 가더라도 차를 마시러 가더라도 너무 예쁘고 닮아서 남매 같다는
말을 들을 만큼이나 너무도 갈망하고 너무도 사랑하고 서로의 헛점을 덮어주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권태기도 무지 많이 와서 헤어지자는 말도 많이 했지만 항상 나에게 미안해
오빠가 잘못해써... 자기가 잘못한건 없는데 바보같이 항상 미안하다는 말밖에 몰랐던 울 바보
나없음 아무 것두 못하는 울 오빠인데 어떡하면 좋아... 눈문이 하염없이 쏟아진다.
이렇게 글에다가 내 마음을 담는 다는 것이 고맙고 약간의 위로를 삼는다.
보고 싶고 기대고 싶고 대화하고 싶은 생각만이 가득차서 공부도 하기 싫고 한데 왜이렇게
우리를 아프게 하는지 알수가 없다. 짜증나고 원망스럽고 죽도록 미워 지는데 어떡하면 좋지?
자꾸 자꾸 보고 싶어서 몰래 몰래 만나 기도 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
벌써 한달이 다되가게 얼굴 한번 보지 못하고 문자 전화만이 다인데 정말 이것 만으로도
감사 해야 하나보다 우리가 전에는 항상 붙어다니고 사랑하고 서로 기대고 했지만...
이제는 서로 사랑하면 오빠 마음에 너무 많은 상처를 줄거 같아...
우리 정말 좋은 사이로 그렇게 돌아가자 우리에게도 이러한 일이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도 않고 너무 싫고 죽고 싶어
우리 항상 서로 옆에 있다는거 잊지 말고
오빤 좋은 사람이니깐 나보다는 더 낳은 사람 만날거야 내가 항상 기도해 줄거야
약속해 우리 사랑 꿈사랑 고마워 고마워 미안해 정말 많이 미안하고 나때문에 받은
많은 상처 이제는 더 좋은 사람 그사람의 사랑으로 체워줘씀 좋겠어
고마워 진짜 고맙구 미안하고 항상 잊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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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새로운 시인을 기다리며
▷삶을 위한 에세이
▷시의 길을 가는 젊은이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