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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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후 사라진 미스김을 찾습니다...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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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노래 찾기 힘들어서 클론 노래로 대체.
저 방송 일주일뒤쯤에 미스김 돌아왔다네요. (회식날 집에가서 아버지한테 부킹해달라고 주정부리다가 아버님이 노하셔서 회사 때려치라고 버럭 + 쪽팔림 + 숙취 = 무단결근..) |
200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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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 아가씨 주사가 대단하시네요~ 아주 가지가지 하셨네~ ㅋㅋㅋ 쪽팔리게도 생겼어요! 그래도 무사히 돌아왔다니 다행? 이랄지...ㅎㅎㅎ |
200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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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읽어도 제 눈엔 미스김의 행동이 귀엽게 느껴져요. 몬 일인지...ㅋㅋ 미스김이 돌아왔으니 또 회식 자리가 마련? 아님 안 마련? ㅎㅎ 그것이 궁금!! |
200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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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렇게 술 마시면 변하는 여자 봤어요.
평소에는 좀 차갑다는 듯한 인상의 여자였는데 술이 취하니까 코맹맹 소리 잘내데요. 진짜 놀랬어요. 옆에 팔짱을 끼다못해 찰싹 달라붙어서 ... 2차부터 취하더니 3차 가는데 계속 그렇게 붙어 다니더라구요. 주위사람들이 은근슬쩍 귀뜸하더라구요. 그녀만의 특이한 주사라고... 특히 처음 보는 사람한테 그런 모습을 잘 보인다고.... 허.. 참... 세상엔 별놈의 주사가 다 있구나.... 약간 깐깐하던 여자가 본드걸이 되다니.... 좀 걱정되던데요. 누군가 챙겨주지 않으면 큰일 당할것 같은 느낌 있잖아요. 근데 나중에 좀 친해져서 알게됐는데요. 주사라기 보다는 술의 힘을 빌어 표현하는 것 같더라구요. 쑥스러워서 기억 못한다고 하지만 다 기억하는 듯했거든요. 그러니까 애교와 투정... 이런걸 술의 힘을 빌어 표현하나봐요. 뭐 그것도 술버릇이라면 술버릇이지만... |
200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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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긍께 그때 그 여자가 울 해우소 총각헌티 은근슬쩍 자겁을 걸었던건데... 잉... 좀더 두고 봐주지 그랬떠여? ㅋㅋㅋ |
200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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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다 받아주었죠.
술자리가 파할때까지 내내 싫지않은 팔짱으로 노래방에서 듀엣도 부르고 부르스도 추고.... 과감한 스킨십도 리드하니까 못이기는척 하고 따라오는데 제가 보기엔 백쁘로 술 안취했어요. 기억 못할 정도도 아니고... 몇일뒤 봤는데 모른척하더라구요. 앙큼한ㅋㅋㅋ |
200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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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앙큼녀네~ ㅎㅎㅎ
나도 믿어요~ 그 여자 하나두 안 취했었다는거.... 앙큼 떠니라 연기한거쥬~ 그나저나 상대역 충실히 해주느라 헛수고만 만땅하셨네요~ 잉~~~ㅋㅋㅋㅋ |
200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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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렇죠.
일일 노리개가 되어주었죠. ㅎㅎㅎㅎㅎㅎㅎㅎ |
200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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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노리개가 기꺼이 되 주었기에 복 받으신겨~
그때 일이 잘 되었어바요~ 지금쯤은... 2차, 3차 간 마눌님 찾아 오늘밤도 어느 밤거리를 헤메이고 있을런지....ㅋㅋㅋ |
200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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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보고갑니다 | 200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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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김~ 여기있사옵니다 ㅋㅋㅋ | 200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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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카님이 미쓰 김이시구나...^^
앞으론 쐬주 조금만... ㅋㅋㅋ 폭탄주만 마신다구요? ㅋㅋㅋ |
2008-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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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렇게 춤추는 여자 그림 젤루 좋아하는데 고마워용
곱게 모셔갈꼐요~ |
2008-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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