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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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이라도 와 줄 수 없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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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이 성서 말씀을 부부님께 바치고 싶습니다
- 의인의 요절 - 의인은 때 이르게 죽더라도 안식을 얻는다 영예로운 나이는 장수로 결정되지 않고 살아온 햇수로 셈해지지 않는다 사람에게는 예지가 곧 백발이고 티없는 삶이 곧 원숙한 노년이다 하느님 마음에 들어 그분께 사랑받던 그는 죄인들과 살다가 자리가 옮겨졌다 악이 그의 이성을 변질시키거나 거짖이 그의 영혼을 기만하지 못하도록 들어 올려진 것이다 짧은 생애 동안 완성에 다다른 그는 오랜 세월을 채운 셈이다 주님께서 그 영혼이 마음에 들어 그를 악의 한가운데서 서둘러 데려 가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고 그일을 마음에 두지도 않았다 -- 지혜서 4장 7~ 14 절 -- 저는 카톨릭 신자입니다 곱디 고운 님을 잃었지만, 저 세상이 있다고 믿기에 잘 살고있는 저의 모습을 그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부부님께서는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201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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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요.
곱디 고운 님을 잃어셨군요. 감사합니다 원조 갈매기님. 님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봅니다. 고운 지금 모습으로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한 나날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201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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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마음에 새기며 글에 힘을 보탭니다 | 201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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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
고운 걸음하시어 따뜻한 마음 두고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시기를.. |
201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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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슴시리며 아파하는 김빛님
아리는 가슴 심정 이해를 합니다 얼마나 그립고 보고파지겠어요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들 하지요 아린가슴을 부여잡고 울음을 토하는 그심정 무엇으로 달래주어야합니까 전 무엇으로 위로를 줄수는 없지만 전 이말 한마디 원조갈매기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저세상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기에 잠시의 이별은 있어도 영원한 이별은 없습니다 세월이 약이라고 했습니다 잊혀지지는 않겠지만 그나마 희미해질것입니다 희미해지는것만큼 아픔도 좀 덜하겠지요 희망을 가지세요 다음세상에서 만날수있을것입니다 희망은 꼭 이루어 질것입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 힘내세요...^^* |
2010-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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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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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스님..감사합니다.
이별없는 다음세상에서는 꼭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그 희망은 꼭 이루어 질 것이라는 님의 말씀 가슴에 새기고 또 새겨봅니다. 비가 흐르는 이 밤..좋은 주말 되시기를 비옵니다. |
2010-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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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과 고운 음원 놔두고 가신 사드님..
잊지않고 기억해 주심에 감사하는 제마음이 언제나 부족합니다. 고맙습니다. 부디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
2010-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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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 마음 | 2010-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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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꽃님..감사해요..
새로운 한주 좋은 날로 가득하시길 빌어요.. |
201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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