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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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한마리(작성일 : 2008-02-27 21:58:13, 조회 : 4632) 
제목  
  부부유머 시리즈       [게시물 소스보기]



부 부 유 머


부부 유머시리즈-1











뭐가들었기에




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와서 맥주 한 잔을 시켰고, 술이나오자

그는 술을 마시면서 셔츠 주머니 안을 들여다보았다.

남자는 한 잔을 다 마시고 또 한잔을 시켰고, 계속 주머니안을

들여다보면서 술을 마셨다. 남자가 술을 또 시키자 술집주인이

궁금해서 물었다.

"근데 왜 자꾸 주머니를 들여다보는 거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
주머니 안에 우리 마누라 사진이 있는데, 마누라가 예뻐보이기

시작하면 집에 갈 시간이거든."











아내의 속마음 1




암에 걸려 투병중인 남편 옆에서 아내가 친척에게 보낼 편지를

쓰고 있었다. 아내를 지그시 쳐다보던 남편이말했다.

"여보, 나 아무래도 가망 없겠지?"

여보! 그게 무슨 소리예요. 당신은 나을 수있었요!"

"그...그래. 내가 회복하면 우리 함께 여행가자고."

"그럼요."

아내는 계속 편지를 쓰다가 말했다.


"여보. 장례식이라고 쓸 때 '장'자는 한자로 어떻게 쓰는거예요?"







아내의 속마음 2




임종이 가가워진 어떤 사람이 아내에게 전 재산을물려주겠노라고

유언했다.

"여보, 당신은 참 좋은 분이세요."

아내는 슬픈 듯이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는,


"무슨 마지막 소원 같은 것이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하고 물었다.


"글쎄.... 냉장고에 있는 햄을 한 접시 먹고 싶은데."

"아, 그건 안돼요. 장례식이 끝나면 조객들에게 대접한 거란
말이에요."











집들이




10년 만에 집을 장만한 남자가 처음으로 친구들을 집으로초대했다.


한 친구에게 집안을 구석구석 안내하고 있는데, 마당 구석에 있는

큰 개집을 한참동안 지켜보던 친구가 물었다.

"
자네가 개를 좋아하는 줄은 몰랐는걸? 그런데 개는 어디있나?"


그러자 난처한 표정으로 잠시 머뭇거리던 남자가 말했다.

"개라니...저건 내가 술 마시고 집에 늦게 들어왔을 때

마누라가 문을 안 열어 주면 임시로 사용하는 내 방 이라네."






.

착한여인님이 올리셨던 남자는 사랑을 몰라입니다 ~~감사합니다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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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 남자들....
술 마시면서 집에 갈 궁리만 하고 있네...		 2008-02-27


나비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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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지기님....올만이죠??
대한민국주부는 슈퍼우먼입니다요~~
이케 컴할시간도있고.....ㅎㅎㅎ
암튼 이 윰방을 사랑하는이들이 많으니
금방 다들 오실껴~~(^&^)		 2008-02-27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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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랜만입니다^^*
잘지내셨쥬~~~~~~~~~~~~~~~~~~~ㅎㅎ		 2008-02-27


사금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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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슈퍼우먼 맞습니다 ㅎㅎ
그러니까 남자들이 저렇게....ㅎㅎㅎ

나비한마리님 반가워요 ^^		 2008-02-27


Jerry .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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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좋습니다..ㅋㅋ

2008-02-27


나비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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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사금파리님,,,,
그래도 이곳에 오니 행복합니다
..
사금파리님도 이밤 행복하세요~~(^&^)		 2008-02-27


나비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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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님,,,방갑습니다
그간 무사하션네오~~ㅎㅎㅎ
톰이 바빴나봐~~
ㅎㅎ
모두들 행복하세여~~멋진밤~~(^&^)		 2008-02-27


Jerry .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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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한마리님...

오늘 타 사이트에서 이 이미지를 봤는데..

넘 욱기고 귀여워서..

나비 한마리님도 안 보셨다면 보시라고

가져왔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앉은 자세... 짱! ㅋㅋ (이런 자세보고 조신하다고 하는 건가요? ) ㅋㅋ

2008-02-27


나비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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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제리님 이밤에 넘 웃고 자면
낼아침에 주름지눈디.......		 2008-02-27


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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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비한마리님 오랫만이여요~

님이 올려주는 노래 들으며
웹서핑하던것이 엊그제같군요.

노래도 함부로 올리지못하고
낯익은 님들도 하나둘 안보이고..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오랫만에 님닉 보니까 넘 반갑군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셔요~^^*		 2008-02-27


내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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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남편 임시로 사용하는 개집이 강추
음악이 넘 좋아서 한참 듣고 갑니다.		 2008-02-27


계양산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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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븐 아줌마들이 너무 많네,,,, 그렇다고 어쩔것인가,,,
죽음이야 피할수 없고.... 에잉~~
제리님 올리신 '가이'의 편안한 자세가 너무 맴에 듭니다. ㅎㅎ		 2008-02-27


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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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모라 남자가진짜원하느건지몰라..ㅎㅎ 2008-02-28


♥바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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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한마리님,
올만이에요~ 방가르~~~		 2008-02-28


나비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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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가신 모든 윰방님들.....

사랑합니다~~(^&^)		 2008-02-28


소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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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복한 목요일 저녁 되세요		 2008-02-28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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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넘좋아서 한참 듣고있습니다...
언제까지 남자들을 가르쳐야 알아들을 까요...
어린 두아들과 또 제일 큰 아들 ...^^....
큰 아들이 제일 말을 안들어요...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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