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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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만 같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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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오른손, 왼손을 내미는 사람이 저라면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하면서 살짝 미소를 한 번 지어주고 손은 내밀지는 않겠습니다. 글 읽고 갑니다. |
2009-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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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을" 홈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지난날 가끔 글과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남자 다섯 분이 늘 마음에 걸립니다. 비록, 서운하고 미운 적도 있었지만 친구, 오빠처럼 지내도 되는데 굳이 거리를 둘 필요까지는 없었는데…. 그런데 마음과는 달리 지금도 시행착오를 하고 있습니다. 휴~ ㅡㅡ;;; romantic 님, 어제 글을 읽고 댓글을 쓰는 것에 망설였습니다. 그런데 진심 한 번 못 전했다. 라는 말씀에 다섯 명에서 더는 늘리고 싶지도 않고 진심 한 번 전하지 못했다는 어느 분의 말씀을 무시하고 마음 아파했던 것처럼 또다시 마음이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잠시지만 다시 찾아왔습니다. 참으로 나도 이기적인 면이 많은 것 같음. 내 마음 편하고자 이렇게 찾아오니 말입니다. ㅡㅡ;;; '바보 같은 짓'이라는 말씀은 다른 분과의 인연은 어찌할 수는 없겠으나 저와의 인연은 제가 확실히 끝을 내 드리겠습니다. ㅋ ^^ 그리고 빡빡한 시간을 할애한 댓글 놀이는 주제넘지도 않았고 내공이 부족하지도 않았고 쓸데없지도 않아 잘 전달되어 이미 시행 중이라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언급하신 진심에 대해서도 전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전화 연결은 언제든지 괜찮습니다. ^^ 
[내 이름은 구름이여] 노래 들으면서 노을 이미지를 구경하고 있자니 왠지 슬프다는 생각이 드네요. 와인 한 잔 생각이 절로~~ ㅋ 누구랑 둘이서 함께 노을지는 언덕이나 바닷가에 조용히 앉아서 석양이나 바라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으니 이 또한 쓸쓸함을 불러 올 줄은 몰랐습니다. 에휴~ ㅎ 한밤중이라 더한가~ 아님, 빗소리에 혹해서 ㅡㅡ;;; 一切唯心造 |
2009-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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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그냥 저는 지금 여기 음악도 이미지도.. 고마워요 |
2009-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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