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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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 돌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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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님. 그분은 항상 님을 보고 계시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인자하신 미소로 바라보고 계세요. 그분을 느껴 보세요. 님을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도 사랑하고 계세요. |
2003-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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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모세님 좋은 밤입니다... 하나님은 변함없으신 분.....감사합니다 좋은 위로가 됩니다. 과거... 현재... 미래....언제나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 참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 됩니다. 모세님 저는 중요한 일을 앞에두고 기도하는 중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나는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중입니다 한데... 생각해보니 주님께 참으로 미안했습니다 아쉬울 때만 부르짖고 찾는 것 같아서.... 다급할 때만 주님과 함께인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하더군요 그분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야 하는데... 그분께 하고픈 말이 너무나 많은데... 그분의 음성을 오랫동안 듣지 못했어요...ㅎㅎ 실은 그분은 말씀 하셨고 나는 듣지 않았다라고 해야 맞습니다. 시인이 되고 ... 문인 활동을 하면서...거의 1년간...ㅎㅎㅎ 새벽기도를 하면서도 기도 생활을 게을리 했어요 아직 세상을 향하여 어설픈 발걸음 입니다만...잠시 들여다본 세상은... 아름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며.... 신비스럽고.....놀랍기도 하였지요 그분이 부족한 자 세우셨으니 책임 지시겠지만 님께서 괜찮으시다면....... 저를 위하여 함께 기도해 주시겠어요? 그분을 사랑하거든요...마니....무척.... 그분도 나를 사랑하지만 나를 통하여 그분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길 원해요 한없이 부족한 나를 통하여.... 언제나 흔들리는 나를 통하여.... 그분의 나라가 이 땅에 ..... 내가 느끼는 감정... 내 생각...조차도 사랑하시는 그분께 영광 돌리며 이른 저녁시간...쓰다보니 장문이 되었네요 님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초면에 기도 부탁까지 합니다... 모세란 닉을 쓸 정도면 아마도 주의 군사인 듯 하여... 마음을 털어 놓았습니다. 좋은밤 되십시오 |
2003-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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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멀리 왔다고 생각 할때가 빠른 때인걸요...^^ 어서 돌아 오라고 지금도 상거가 먼데 눈이 시리도록 님을 기다리고 계시는군요...돌아 가시면 잔치를 배설 하시고 손에 가락지도 끼워 주실거예요...언제나 그분은 당신 편이지만 의지하고 맡겨 드렸을때 가능한 얘기 이지요..^^ 초면에 말이 많았나요...? 용서하시구요, 주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따스한 권면? 이라고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03-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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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말간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님의 권면에 행복합니다 아마도 님은 하나님을 많이 사랑하시나 봅니다 글은 보고 읽는 사람마다....글의 느낌이 다르겠지요 사랑에 관한 글이나.... 방황을 받아 드리는 척도도.......ㅎㅎㅎ 나를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님의 글을 읽으니 성경속의 돌아온 탕자가 생각납니다. 세상에서 방황하다 돌아온 탕자.... 그냥요........ㅎㅎㅎ 조금 재미 있기도 하고.... 뭐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전 구태여 예를 들자면 돌아온 탕자쪽 보다는 집에 남아 있어 아버지에게 불평하던 형쪽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님 고마워요 진심으로 날 생각해 주어서... 아!~~오늘밤은 왜 이렇게 행복한거죠? 주안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이런 권면도 받고.... 제가 그분을 간절히 만나길 원함은... 연말을 맞이하여 앞으로 해야 할 사역에 관한 것이니... 님도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2003-12-16 |
2003-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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