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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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미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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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人生인가 봅니다!"
사랑~~ 보고파 하는 그 마음을 그리움이라 하면 잊고저 하는 그 마음은 사랑이라 말하리 두 눈을 감고 생각하면 지난날은 꿈만 같고 여울저 오는 그 모습에 나는 갈곳이 없네 사랑은 머물지 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어둠의 분신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길로 가리라 |
2011-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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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아마도 내 생명 보다 더 사랑했기에 내 삶엔 자신 보다 가족이 먼저 였기에 오직!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 어미로서 최선의 사랑을 했지만 그래도 후회는 남는 것 이것이 한계가 아닐까요 어떤 말이 위안이 될까요 몸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래도 숨은 쉬어야 하고 남은 가족들에게 아픔은 되지 않도록 해야 되니까요 |
2011-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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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님..감사합니다.
고운 흔적과 감미로운 음악 두고가심에 머리 숙여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아무리 그렇게 할려고 해도 잊을 수도 없는 마음.. 아니 어쩌면 잊지 않을려고 그 어떤 것도 잊을 수가 없어서 아둥바둥 애써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죠. 가슴에 묻기에는 너무나 무겁기에.. 늘 평온하시고 좋은 주말시간이시길 비옵니다. |
2011-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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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한결같이 따스한 마음 두고 가시는
영신내님. 바람이 차갑더이다. 저한테는 몹쓸 계절이지만.. 님께는 풍요롭고 고운 계절이기를 비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즐거움과 기쁨만이 충만한 날이시기를.. 감사합니다. 영신내님. |
2011-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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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들러 보는 공간인데
김빛님의 무거움과 가슴앓이는 여전히 진행형이시네요 물론떨치기 힘든 아니 평생에 숨쉬는 동안 뭍고 가야할 상처이고 그리움이지만 이제는 털고 일어 나셔야 합니다 어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등산을 한번 시작해 보심이 어떠하실런지 아니면 다른 운동이라도 아마도 멀리 계신 가슴에 뭍은 그리운이도 김빛님이 그리 하시길 많이 기원하실겁니다 힘내십시요... |
2011-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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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들꽃님..감사해요.
님 말씀처럼 그러한가봐요. 여전히 진행형이라는 말씀. 어쩜 그 진행형은 제가 이하늘 밑에 머물 동안에는 계속 그러할 것같아요. 몸을 혹사해서 피곤하면 할수록 그 기억만은 더 또렷해져 포기했답니다. 그래도 님의 따스한 말씀 가슴에 새깁니다. 날이 차가워졌어요.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고 님의 하루하루에 따스한 빛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2011-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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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상처를 안고 살다가
결국 지금에는 지병을 얻어 고생하고 있답니다 모든 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와 가슴 앓이에서 온다는거 알고 계시지요? 빨리 털고 일어 나셔야 합니다 마음의 상처도 힘들지만 몸에 병이 오고 나면 모든것이 다 부질없음입니다 산사람은 살아야 합니다 힘내세요... |
2011-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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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들꽃님..그러하시군요.
그렇게 편찮으셔서 어찌하옵니까? 부디 빠른 시일안에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가슴앓이와 그로인한 스트레스.. 그것은 이미 날카로운 비수처럼 깊은 곳에 박혀 어찌할 수가 없는 지경에 와 있는지도 모릅니다. 잊는다고, 잊혀지고.. 떨쳐 낸다고 떨쳐 낼 수만 있다면..얼마나 좋을까요. 아니 어쩜 저는 잊을까봐..행여 기억하나라도 잃어버릴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님께서 남겨 놔 주신 따스한 마음 잊지 않고 잘 간직하겠습니다. 남의 쾌유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
2011-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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