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 비밀일기장
♨ 태그연습장 ♨ 맞춤법검사 ♨ 표준어규정 ♨ 통합사전
▷새로운 시인을 기다리며 ▷삶을 위한 에세이 ▷시의 길을 가는 젊은이에게


로그인 

 
이름  
  희몽(작성일 : 2014-10-16 13:51:49, 조회 : 369) 
제목  
  그러네      


참 좋으네
내 몸으로
내 마음으로
쏟어져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이
정말 좋으네
환희로 빛나는
밝은 햇살이
너무 좋아
잠시 나갔다왔네
들뜬마음
주체할길없어
잠시
밝은 햇살 속에서
따스함과
행복함
밝은 햇살과
함께
딍굴다 왔네
요즘은
점점이
희미해져가는
햇살이
눈시리게
서글퍼 보이는 것은
아마도
내 마음에
작은 눈물이 고여
슬퍼 보이는 듯
하네
그래서 일까?
조금 전
밝은 햇살 속에
나는
따스함을
마음 가득
품고 왓네
행복함을
가슴에 안고 왔네
내가 잃어버렸던
내가 잊고 있었던
작은 행복을
빛나는
밝은 햇살에게서
느끼고 왔네
그러네
나는 잊고 있엇네
내 입가에 머금은
작은 미소를....
오늘은 햇살이
참 좋으네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15476   산 정상에서       엉뚱이바보 2014/10/31 451
15474   손 꼭 잡고  [2]     엉뚱이바보 2014/10/30 575
15473   안개같이       희몽 2014/10/30 383
15472   올 가을        이혜우 2014/10/30 500
15471   너의 DNA가 좋아       엉뚱이바보 2014/10/29 405
15470   교통사고로 죽기 직전 살아나서  [1]     purewater 2014/10/29 459
15469   궁금해 하지않게 되었다 보단 항상 궁금하다가 좋다  [1]     엉뚱이바보 2014/10/28 412
15468   요즘 일기        이혜우 2014/10/27 464
15466   미완성인       엉뚱이바보 2014/10/27 359
15465   숨고싶어       엉뚱이바보 2014/10/26 376
15464   소리질러 ~       엉뚱이바보 2014/10/26 345
15463   산에가면 / 고장난 마음 대화       엉뚱이바보 2014/10/24 389
15462   언제쯤인지 모를        엉뚱이바보 2014/10/24 411
15461   별이빛나네  [1]     백홍 2014/10/24 412
15459   사귀기 시작한 날 로부터 의 하루       엉뚱이바보 2014/10/20 509
15458   그날이오면  [1]     최정민 2014/10/20 561
15457   가을 비  [1]     엉뚱이바보 2014/10/20 470
15456   해질무렵이네       희몽 2014/10/20 401
15455   하루       엉뚱이바보 2014/10/18 522
15454   다툼       엉뚱이바보 2014/10/17 380
15453   코스모스가 피었네       백홍 2014/10/16 468
  그러네       희몽 2014/10/16 369
15451   가을 햇살이 눈부셔       예쁜지원 2014/10/16 436
15450   단풍을 그리며  [1]     엉뚱이바보 2014/10/15 473
15449   눈물  [1]     나도향 2014/10/15 462
15448   가을 날       최정민 2014/10/14 453
15447   아련한햇살       백홍 2014/10/14 414
15446   그러네       희몽 2014/10/14 342
15445   알아주는것  [1]     엉뚱이바보 2014/10/13 398
15444   해살이이쁘다  [1]     최정민 2014/10/13 442
15443   햇살이       백홍 2014/10/13 350
15442   가을이라서       희몽 2014/10/13 449
15440   훑어보는 마음       엉뚱이바보 2014/10/13 401
15439   가을밤이네  [1]     희몽 2014/10/12 417
15438   어느 가을 날 아침   [1]     purewater 2014/10/11 519
15437   가을소풍  [1]     엉뚱이바보 2014/10/10 389
15436   그때       엉뚱이바보 2014/10/10 350
15434   바보 마음 //R3  [2]     scorpius 2014/10/09 456
15433   반가운 퇴근길       엉뚱이바보 2014/10/09 349
15432   위태로운 하루       엉뚱이바보 2014/10/09 385
15431   아니벌써       나도향 2014/10/08 419
15430   흐릿한 해살       백홍 2014/10/08 351
15429   그러네       희몽 2014/10/08 360
15428   감정의 목마름       엉뚱이바보 2014/10/08 376
15427   인생공식       엉뚱이바보 2014/10/08 386
15426   추월       나도향 2014/10/07 361
15425   가을햇살       예쁜지원 2014/10/07 436
15424   닫힌다는 것  [5]     물풀 2014/10/07 669
15423   법치국가       엉뚱이바보 2014/10/07 299
15422   갈등  [1]     엉뚱이바보 2014/10/07 338
15421   시월이가네  [1]     희몽 2014/10/07 405
15420   폭죽놀이       엉뚱이바보 2014/10/06 297
15417   한밤중의 바이올린연주       엉뚱이바보 2014/10/04 352
15416   여행의 참뜻  [2]     엉뚱이바보 2014/10/04 388
15415   하늘  [1]     나도향 2014/10/04 408
15414   낮은 마음과 높은 마음  [1]     NaCl 박성춘 2014/10/04 442
15413   창백한 달       나도향 2014/10/03 371
15412   How are you?  [2]     NaCl 박성춘 2014/10/02 429
15411   밤이네       희몽 2014/10/02 380
15409   반달과 상담       엉뚱이바보 2014/10/01 309
15408   노래와 인생       엉뚱이바보 2014/10/01 385
15407   10월에 찾을 보람        이혜우 2014/10/01 424
15406   야식의 유혹       엉뚱이바보 2014/09/30 338
15405   좋으네       희몽 2014/09/30 371
15404   티비        엉뚱이바보 2014/09/29 328
15403   계절이 바뀌면 새 옷이 사고싶다       엉뚱이바보 2014/09/29 427
15402   비오네       희몽 2014/09/28 418
15401   가을이       백홍 2014/09/28 466
15400   음악과 설겆이       엉뚱이바보 2014/09/27 359
15399   때론       엉뚱이바보 2014/09/25 407

[1][2][3][4][5] 6 [7][8][9][10]..[129]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Oldies

Copyright ⓒ 2001-2012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