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기 (운영자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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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엉뚱이바보(작성일 : 2014-10-26 20:23:49, 조회 : 345) 
제목  
  소리질러 ~      


빽 소리를 질러대
너 왜그래
너 왜그래
너 왜 이러는데
이렇지 않았잖아

몰라 모르겠어

나도 속상해
나도 속이 상해
나 이상하지

미워 할 일이 아닌데
왠지 그래
왜 이런건지
나를 나도 고치고싶어

아무것도 않하고 싶다가
뭔가를 하고싶다가
다시 괜찮을꺼야
라는 말보다

일을 그만두면돼
그럼 누릴수 없게돼
집에만 있기는 싫어

꼭 이상해 맘이
그래

뭔가 반복돼는
나쁜 마음
착한마음 되어라

착한마음 되어라
싫어 싫어

그럼 나쁜 사람 되고싶어?
왜 착한것과 나쁜것만있어?
중간에 있고싶은데
착하거나 나쁘거나 저울 재지말고
소리지른다고 나쁜건 아냐
그건 정당한 발산이야
주변사람을 놀라게 하거나 이겠지
염려의 말들도
듣기싫을수도있어 잔소리지
난 나쁘지않아
나쁘지않지 그냥 바람이 좀 쐬고싶은거야
동물이니까
동물동물
워워
진정해
쉬 진정 하고 차분하게
ㅎㅎ
치
난 나빠 나쁜여자가 훨씬 편할것같아
착한여자로 있는게 괘로워
누구나 그럴까
왜 나만 문제가 있는것같지
별걸다 문제 삼는다
웃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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